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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하기 좋은 계절과 비용 그리고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잡동사니 2019. 12. 26. 14:14
호주 시드니는 우리나라와 반대 방향에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겨울이면은 호주는 여름의 날씨 입니다.
이왕 여행을 떠날 계획 있으신분들은 우리나라는 추울때 따뜻한 나라에서 며칠 쉬고 오는 것을 추천하기 때문에 호주 시드니 여행은 우리나라 12월 ~ 2월 사이를 추천 합니다.
호주에서는 따뜻한 날씨이기 때문에 좋고, 여름이라서 낮의 시간이 길어서 또한 좋습니다.
호주 시드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오페라하우스만 구경할 목적으로 여행 계획을 생각해서
참좋은여행의 패키지 상품으로 출발 했습니다.
5박 6일의 여행 비용은 약 160만원 정도 비용이 들어 갔는데, 생각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도 참좋은여행사의 알찬 여행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지 아쉬웠던 점은 오페라하우스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이 알고 나니 더 많이 못보고 온게 안타깝고,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못보고 온게 제일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다음에 호주 시드니 여행을 한번 더 가게 되는 여건이 만들어진다면 시드니 디너크루즈 1시간 이용이 아닌 더 많은 시간을 이용해서 배를 타고 시드니 구경을 더 많이 하고 싶고,
크루즈 배를 타고 바다에서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 모습을 더 오랫동안 담고 싶습니다.
또 오페라하우스에서 직접 공연도 보고 싶고, 오페라하우스에서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하는 여행 계획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무튼 생각외로 큰 충격으로 다가온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 대한 것과 큰 감동으로 다가온 시드니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좋은 여행 상품을 만들어준 참좋은여행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시드니 여행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5박 6일의 시드니 여행 일정을 순서대로 보실려면 링크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https://heodj11.tistory.com/275
https://heodj11.tistory.com/277
https://heodj11.tistory.com/279
https://heodj11.tistory.com/280
https://heodj11.tistory.com/282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한번더 포스팅할 정도로 할 이야기도 많고,
오페라하우스는 최고의 걸작으로 생각하면서 그것을 보전하고 있는 시드니 시민들이 많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호주 시드니 크기는 우리나라 서울 경기지역의 절반 수준
인구는 550만 정도라고 하니 서울 인구의 반 정도 입니다.
넓은 토지에 여유를 가지고 사는 모습이 많이 부럽기도 했으며
선진국을 여행하다 보면은 그 나라 국민들의 높은 수준에 많이 보고 배울 점도 있습니다.
하나의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서 혼과 정성을 다해서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를 잡은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
왜 우리나라는 이런 걸작들이 나오지 않는지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만 합니다.
몇년 후 몇 십년 후 앞을 내다 보지 못하는 우리나라도 이런 점은 많이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5박 6일의 시드니 여행 일정이라고 하지만
인천공항에서 시드니 까지 비행기로 10시간
가는데 하루가 지나가고, 오는데 하루가 지나 갑니다.
실제로 여행 하는 시간은 4일 밖에 되지 않아서 짧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토요일 저녁 8시 인천공항을 출발한 호주 시드니는 12월에는 서머타임까지 있어서 우리나라보다 2시간 빠릅니다.
우리나라 12월 추운 겨울이지만 호주는 뜨거운 여름 날씨 ...
시드니 산불로 인해서 곳곳이 통제되는 곳도 많았지만 운이 좋게 볼거리는 다 볼 수 있었고
호주의 여름은 최고 40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 25도 ~ 30도 수준으로 외출하기도 좋은 날씨였습니다.
시드니 영상 30도 라고 해도 서울 날씨의 24도~25도 수준 밖에 되지 않아서 무덥지 않는 날씨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가끔은 산불로 인해서 시야가 조금은 흐린 것 외에는 모두가 만족하는 시드니 여행이었습니다
시드니여행 전에는 인터넷을 보면서 여러 가지 정보들도 많이 얻을려고 했는데
호주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시드니 수퍼마켓은 오후 6시에 모두 문을 닫는다고 들었는데
저녁 늦게까지 하는 업소들도 많았고,
시드니 시내에는 명품을 파는 매장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보다 저렴한 명품들도 많이 있었는데 인천공항에 입국 할때 미국 달러로 600불 이상이면은 세금이 나올 수 있으니 계산도 잘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시드니 구찌매장은 호주 달러로 2200불 정도 됐지만
시드니공항 면세점에서는 2000불 정도 수준 이었으니 참고 하셔도 되겠네요.
호주는 낙농국가이기 때문에 소고기 가격이 많이 저렴합니다.
개인적으로 육포 가격이 저렴할 것 같아서 찾았는데 육포는 거의 보이지 않아서 아쉬운 점으로 남았습니다.
호주 시드니 여행에서 제일 감동적이고, 충격적으로 다가온 것이 오페라하우스 앞과 옆의 모습입니다.
오페라하우스 옆에는 깨끗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생각했었는데
시드니 시민들은 오페라하우스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오페라하우스를 사랑하고, 정말로 아끼는 마음이 가득한 것 같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오페라하우스 앞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우리나라 예술의전당 앞과 많이 비교 되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으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고도 남을 그런 건축물임은 조금이라도 다른 이견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시드니 여행을 계획 하고 계시는 분들은 오페라하우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좋은여행사에서는 1원 한푼도 받는적은 없지만
시드니여행의 패키지 상품에 대해서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패키지 상품의 단점은 개인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그것 외에는 단점을 많이 찾아볼 수 없는 알찬 여행 상품인 것 같습니다.
12월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입니다.
언제나 다시 봐도 좋은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시드니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네온식 간판입니다.
홀리데인인 호텔 앞에 있는 코카콜라 광고판인데,
시드니에서는 네온식 간판을 볼 수 없는데, 여기가 유일한 간판인 것 같습니다.
시드니 콜스 수퍼마켓에서 애플망고를 매일 사먹던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이 동영상 한번만 보시면 인천공항에서 시드니 가는 거리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인천항공으로 오는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저녁 입니다.
시드니 여행 많은 분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여행 상품입니다.
그리고 좋은 여행상품을 만들어주신 참좋은여행사 감사드리며,
장석규 시드니 가이드님한테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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