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광주참숯가마 찜질방 겨울철에 최고

올 겨울은 생각보다 많이 춥지 않는 날들이 계속 되지만

겨울이라는 이름이 따뜻한 곳을 생각나게 만들곤 합니다.

옛날 시골에서는 겨울철에 장작불을 펴놓고 그 앞에 앉아 있으면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기억들이 있는데 

이런 따뜻한 시간들을 만들어주는 곳 ...

경기도 광주에 있는 새광주참숯가마 찜질방을 소개 합니다.

 

참숯가마 찜질방은 참나무숯을 만들고 난 다음에 따뜻한 온기를 받아서 찜질을 하는 곳인데, 

추운 겨울에는 우리한테 딱 맞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참숯가마 찜질방은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오전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고, 

오후 시간이 되니까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24시간 영업을 하니까 오전에 일찍 갔다 오는 것을 추천 합니다.

 

 

 

 

넓은 주차장이 준비 되어 있어서 승용차로 가면은 아주 좋습니다.

 

입장료는 인당 12,000원 정도 하는 것 같구요.

음식물 반입 금지라고 되어 있는 음식물을 가져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에 위치한 새광주참숯가마 찜질방 입니다.

 

 

 

 

조금이라도 일찍 오신분들이 이렇게 장판을 펴고 내 땅이라고 주장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편리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새광주참숯가마 찜질방은 뜨거운 고온이 있고, 중간에 있는 중온, 온도가 낮은 저온이 있습니다.

그리고 숯불처럼 피어오르는 방이 있어서 따뜻한 불길이 꼼짝을 하지 않게 만드네요.

 

 

 

 

오전에 조금만 일찍 가면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없습니다.

조금 썰렁한 느낌이 있죠?

 

 

 

이쪽을 봐도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며칠 동안 참나무를 타고 남은 숯불 입니다.

이제 시간이 되어서 꺼내는 시간인가 봅니다.

숯을 꺼내는 모습도 볼만 하더라구요

 

 

 

 

5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도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숯불의 온도 입니다.

 

 

 

 

참숯을 꺼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작업하는 시간이 보통 힘든게 아닌 것 같았습니다.

 

특히 여름에 뜨거운 날씨에는 어떻게 작업을 하는지 ....

 

 

 

참숯을 일부 가져가시고, 일부는 손님들을 위해서 이렇게 꺼냈습니다.

 

 

 

 

참숯을 따로 이렇게 담아서 다른 곳에 보관 했다가 

다른 곳에 쓰이기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숯은 불이 모두 소진 되어도 추후에 많은 곳에 쓰이는 것 같습니다.

이런 숯들이 고깃집에 가서 숯불구이 고깃집으로 다시 탄생하는 것 같구요.

 

 

 

 

참숯을 가득 담아서 밖으로 꺼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용광로 만큼이나 뜨거운 숯을 작업하는데 고생 많이 하십니다.

겨울철은 그래도 괜찮을 것 같은데, 여름철에는 어떻게 작업을 하는지 벌써 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참숯가마 집에 가면은 빼놓을 수 없는게 간식이죠.

고구마 가래떡 등 많은 것을 구워 먹을 수 있는데 

준비가 안되신 분들은 참숯가마 식당에서 고구마, 가래떡 등을 팔고 있으니 직접 사서 구워 먹으면 좋습니다.

 

 

 

숯불이 좋으니까 고구마도 금방 익더라구요.

간식으로 아주 맛있습니다.

 

 

 

 

오전 11시 정도 되니까 많은 분들이 오시는 것 같았습니다.

추운 겨울철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온 것 같은 느낌이 ...

 

 

 

그래서 24시간 하기 때문에 새광주숯불참숯가마에 가실분들은 일찍 다녀오세요.

 

숯불을 쬐기 위한 눈치 작전이 치열 합니다 ...

 

 

 

 

고온 중온 저온 등 따뜻한 곳에서 땀도 많이 흘리시고, 간식도 드시고, 

3초 삼겹살에 맛있는 점심도 드세요.

 

겨울철의 최고의 휴식처는 참숯가마 찜질방인 것 같습니다.

경기도 새광주참숯가마 찜질방 또 가고 싶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