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꽃피는 매화꽃 개화시기 이른 봄을 알립니다.

2020년 1월 28일 설날 연휴를 끝내고 모두 출근을 하셨을 것이고, 설날 연휴때는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을 것 입니다.

 

올 겨울은 서울도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되었은데, 

남부지방에도 따뜻한 날씨 때문에 벌써부터 매화꽃이 활짝 핀곳이 있었네요.

 

남부지방 같은 경우에는 조금 추운 봄 날씨가 계속 되었다고 하니까 

겨울이 아니라 봄 날씨를 계속 느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봄 날씨 답게 매화꽃부터 시작해서 크로바 쑥 등 각종 잡초들도 많이 자랐습니다.

1월에 볼 수 있는 올 겨울 풍경을 사진으로 몇장 담아 왔습니다.

구경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부 매화나무에서는 매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꽃망울을 준비하는 매화나무들도 있구요.

 

최근에는 매화꽃차를 즐기는 분들이 계신다고 하는데 ...

겨울을 이겨내고 이쁘게 꽃피우는 매화꽃을 기대해봅니다.

 

 

 

 

만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노래 가사처럼 

하루 이틀만 더 있어도 매화꽃을 보는 듯한 꽃망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남부지방의 매화꽃 축제가 빨리 진행될 것 같습니다.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광양매화축제는 3월 중순 쯤에 많이 열렸는데,

올해는 2월 말 정도면은 매화축제가 열릴 것 같은 느낌이네요.

 

 

 

 

지금 이 사진은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광양시 다압면 매실마을은 아니지만 

다압면 바로 옆에 있는 진월면에서 찍은 사진이라 다압면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앞으로 한달 정도 있으면 모든 매화꽃들이 활짝 피어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2020년에는 따뜻한 설날 연휴를 맞이 했고, 

매화꽃축제도 빨리 볼 것 같아서 2020년에는 즐거움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더블어서 올해도 좋은 일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시간 크로바 풀도 아주 많이 자랐습니다.

3월 경에 볼 수 있는 크로바 풀이 1월 말경에 이렇게 많이 자랐네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쑥도 많이 자랐더라구요.

 

 

 

 

크로바 풀만 있는게 아니라 각종 잡초들도 많이 자라서 봄 같은 느낌입니다.

설날 연휴때는 더 따뜻해서 봄에 느끼는 설날 이었습니다

 

 

 

 

구름 한점 보이지 않는 창공을 달리고 있는 제트기가 멋지네요.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이런 사진들을 보니까 

봄이 우리 앞에 다가온 느낌입니다.

2020년 설날도 지났고, 날씨도 따뜻하니 좋고 ... 좋은 일도 가득하고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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