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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 여행 3일차
    잡동사니 2019. 12. 21. 15:35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것은 2일째를 맞이 하지만 

    패키지 여행 상품의 특성상 비행기에서 하루를 보내야 되기 때문에 오늘이 3일째라고 표현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 시드니여행 패키지 상품은 호주 시민이 하루 코스 여행 상품을 만들어서 한국 여행사와 기타 다른 나라의 여행사에 뿌리면서 알게 되는 코스라고 합니다.

    호주는 이런 상품도 개인 지적 재산권에 들어가기 때문에 여행사들은 여행객들 인당 계산을 해서 지불을 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첫번째는 시드니에서 약 2시간 정도 가서 볼 수 있는 코알라와 캥거루를 보고, 두번째는 와인 시음회 그리고 세번째는 돌고래를 구경하는 코스인데, 

    아쉬움 점은 돌고래를 보지 못하고 왔다는 점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시드니 여행 3일차 출발 합니다.

     

    시드니 여행 첫번째 날을 보지 못한 분들은 밑에 클릭 하셔서 먼저 첫째날 구경하시고, 

    오늘 블로그 포스팅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https://heodj11.tistory.com/275

     

    시드니 5박 6일 여행 참좋은여행과 함께 ...

    한국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가면은 동남아, 유럽 그리고 북미 쪽으로 많이 가는데 호주를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오페라 하우스를 보기 위해서 시드니 여행을 계획 합니다. 호주는 세계 여섯번째로 큰 나라..

    heodj11.tistory.com

     

     

     

    참좋은여행사에서 마련한 5박 6일 패키지 상품이지만

    숙소를 시드니 시내에 있는 호텔이라서 시내에서 외곽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좋고, 

    시드니 시내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드니 호텔에서 약 2시간의 여행사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오크밸리 라는 농장 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 호주는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큰 나라지만은 

    전체 인구는 약 2500만명 밖에 되지 않아서 넓게 넓게 토지를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농장에 있는 동물들도 편안하게 보였고, 

    시드니에 있는 사람들도 여유가 넘치는 삶을 사는 것 같았습니다.

     

     

     

     

    농장 건물을 통해서 들어가자마자 바로 나오는 실제 악어 입니다.

    농장 답게 사진에서도 담지 못하는 동물들도 많이 있었고, 

    악어 같이 무서운 동물들도 있습니다.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은 코알라와 캉가루를 생각하게 되는데 

    제일 먼저 보게 되는 코알라 입니다.

     

    코알라는 초식동물로서 호주에서 있는 나무 잎만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워낙 편식이 심해서 유칼립투스 라는 나무 잎만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 24시간 중에서 20시간 정도를 잠만 자는 코알라 입니다.

     

     

     

    인형 같이 보이지만은 실제 코알라 모습 입니다.

     

    예전에는 코알라를 안고, 보듬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고 하는데 

    이런 이유로 코알라는 잠도 못자는 스트레스 때문에 성격도 많이 포악해지고

    오랫동안 살지 못해서 코알라 보호 차원에서 옆에서 사진만 찍고 살짝 어루만지는 정도만 허용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매일 같이 잠만 자는 코알라 입니다.

    보기에는 순하고 착하게 생겼지만은 나무를 올라가는 습성 때문에 발톱은 엄청 날카롭습니다.

     

     

     

     

    코알라 인형 같이 보이지만은 실제 코알라 모습입니다.

     

     

     

     

    여행 가이드님이 동물 이름을 알려줬지만 

    한번 듣고 바로 잊어버리는 습성 때문에 티스토리에 여행 후기를 작성할때는 전혀 이름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조금은 특별하고 귀엽게 생긴 닭이 있어서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이 동물은 알파카라고 합니다.

     

    호주에서 양과 같이 털을 생산하는 알파카인데, 

    양털과 알파카 털은 이불, 담요, 베개 옷으로 많이 만들어지고, 털을 가공해서 판매하는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이기도 한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또 하나의 동물 캉가루 입니다.

     

     

    코알라와 캉가루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동물이기 때문에 더 신기하죠.

    실제로 재미랜도 코알라와 캉가루를 처음 봤습니다.

     

    관광객들이 와서 캉가루한테 먹이는 주는 체험이 있어서 오리와 닭 그리고 염소들도 

    냄새를 맡고 캉가루와 같이 생활을 하는 모습입니다.

     

     

     

     

    말로만 듣던 아기 캉가루아 어미 뱃속에 그래도 있습니다.

    참 신기하죠

     

     

     

    그리고 캉가루한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있습니다.

     

    풀을 사료로 만들어서 주는 체험인데, 체험 자체도 재미있습니다.

     

     

     

     

     

    캉가루 옆에서 눈치만 보면서 먹이를 얻어 먹는 염소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동물 체험이라고 할가?

    호주만이 가지는 특별한 체험인 것 같습니다.

     

     

     

     

    동물 농장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다음은 와인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호주는 와인과 커피가 아주 유명하다고 합니다.

    와인하면은 프랑스 칠레 등으로 많이 알고 있는데, 

    호주 와인도 이런 나라들 못지않게 유명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오신다고 합니다.

     

     

     

     

    와인 체험을 하는 동안에 주방에서는 맛있는 스테이크 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호주는 소를 많이 기르는 나라라서 식사때 소고기 스테이크가 많이 나옵니다.

    돼지고기 보다 소고기가 더 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고기 가격이 저렴합니다.

     

    5박 6일 동안 소고기 스테이크를 네끼 정도 먹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식사가 준비 되는 동안에 와인의 시음회는 계속 되는데

    네가지를 시음 하는데, 

    후회되는 것은 내 입에 맛는 와인을 한병만 구입해서 호텔에서 마셨다는 것입니다.

     

    와인을 2,3병 정도 사서 호텔에서 마시고, 나머지는 여행 끝나고 한국으로 가지고 왔으면 하는 후회가 됩니다.

    혹시라도 시드니 여행에서 와인 시음 체험을 하시는 분들은 와인 몇병 사서 한국으로 가지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시고, 가져와도 좋은 와인 입니다.

     

    지금도 마시고 싶고, 생각이 나는 와인입니다.

    와인 한병에 호주 돈으로 22달러 정도 됐으니까 한국 돈으로는 약 16,000원 정도 ...

    아주 저렴하고 맛있는 와인을 1병 밖에 못먹었다는게 후회 스럽습니다.

     

     

     

     

     

    종류별로 네가지 와인을 시음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와인은 구입하실 분들은 즉석에서 구입하고, 

    구입 안하실분들은 맛있는 스테이크 드시면 됩니다.

     

    재미랜 티스토리를 보고 시드니 여행을 계획 하신 분들은 와인 몇병 사셔서 호텔에서 마시고, 

    인당 1병은 한국으로 가져올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 하세요.

     

     

     

     

    오늘 여행 코스는 다른 여행사에서도 똑같이 진행 된다고 합니다.

    코스가 똑같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는 특별한 현장 입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또 다시 차를 타고 한 30분 정도 가면은 돌고래를 구경할 수 있는 시간 입니다.

    호주 바다는 아주 깊어서 여름에는 돌고래, 겨울에는 고래가 가끔 출연하기 때문에 

    착한일 많이 하면은 돌고래와 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재미랜은 착한일을 적게 했는지 오늘 돌고래는 보지 못했습니다.

     

     

     

     

    해변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호주 사람들 ...

     

     

    사진에서 보면은 바다에서 선착장으로 들어오는 배 있죠?

    저 배를 타고 한시간 정도 바다로 나가서 돌고래를 구경하는 것인데, 

    오늘은 푸른 바다만 한 시간 동안 보고 왔습니다.

     

     

     

    호주는 땅은 넓고 사람은 적게 살아서 삶에 대한 여유가 많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호주는 최저인건비가 세계 최고라고 하니까

    호주로 돈 벌로 가는 것도 괜찮은 듯 합니다.

     

    그리고 운동, 기술 등 특기만 있으면 시민권이나 영주권 따기도 다른 나라에 비해서 편하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오늘 저녁 메뉴는 순두부전골 입니다.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가서 저녁 식사를 합니다.

     

    순두부전골이 아주 맛있다고 다들 말씀 하셨는데 

    재미랜 개인적으로는 소고기 스테이크가 더 맛있게 먹는 것 같습니다.

    나는 하룻만에 호주 입맛으로 바뀐 것 같은 느낌이 ㅎㅎ

     

     

     

     

    저녁 식사를 하고 다시 호주를 대표하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입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야경을 구경하는 코스인데, 이것은 선택관광 입니다.

     

    오늘 여행을 함께 하는 8명 모두가 선택 관광을 선택 하셔서 

    다같이 아름다운 오페라 하우스 야경을 구경 합니다.

     

    지금 보시는 크루즈선박은 매일 같이 호주 시드니에 온다고 합니다.

    아주 큰 크루즈 선박부터 시작해서 작은 크루즈까지 매일 같이 시드니를 들렸다 간다고 합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크루즈 선박 ...

    낭만과 분위기를 동시에 잡은 듯한 그런 느낌 입니다.

     

    그리고 오페라 하우스 옆에서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크루즈 선박을 동영상으로 구경 해보세요.

     

     

    우리나라 예술의전당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지만은

    주변의 모습은 완전히 상반된 모습입니다.

     

    오페라 하우스 옆과 앞에서 맥주 커피 그리고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

    그런데 우리나라 예술의전당 앞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예술의전당 모습만 보이는데, 

    많이 대조적입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말 그대로 낭만과 젊음 그리고 생동감이 함께 하는 그런 모습 같습니다.

    나중에 오페라 하우스에 대해서는 야경 모습과 함께 따로 포스팅을 해드리겠습니다.

     

     

     

     

     

    단순한 건물로만 생각 했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아니라 

    오페라 하우스가 만들어지기 전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이 됐는지에 대해서도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선택관광으로 오페라하우스 야경을 구경하는 것인데 

    여행사 가이드분이 멋진 곳을 찾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인물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오페라하우스 옆에 있는 하버 브리지 입니다.

    우리는 오페라 하우스만 많이 라고 있고, 하버 브리지는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호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다리가 하버 브리지 입니다.

     

    호주 시드니 하버브리지가 왜 유명한지 잠깐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1930년대 호주 시드니에는 차량이 약 300대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지는 다리인데,

    경제공황을 이겨내기 위해서 크고 멋지게 만든 다리라고 합니다.

     

    시드니 도심과 북쪽 해안을 연결하는 도로이자 철도, 보행자 도로를 함께 만들었고, 

    총 길이는 약 500미터, 너비는 49미터, 왕복 8차선 도로와 기차까지 운행 하는 다리 입니다.

     

    1930년대는 지금과 같은 측량기술도 없이 오로지 사람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진 도로 입니다.

    약 39,000톤의 강철과 볼트를 모두 사람의 손으로 했으며 

    1,400명 규모의 인력이 투자 되어서 지어진 다리인데, 지금은 호주를 대표하기도 합니다.

    다리 양쪽 끝에 두 개의 탑을 세우고 다리를 연결하는 공사인데, 측량기술과 없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다리라서 더 유명하다고 합니다.

    설명으로 조금 부족하지만 철근과 H빔 그리고 콘크리트가 모두 사람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더 주목해야 되는 부분은 그때 당시에 호주 시드니 차량이 약 300대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렇게 넓고, 큰 다리를 만들었다는게 참으로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100년 앞을 바라보고 지은 다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다리 아치 위를 올라 가는 관광상품도 있다고 하니 

    고소공포증과 스릴을 느끼는 분들은 호주 시드니 하버브리지 아치를 올라가는 도전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간접 조명으로 사진을 더 이쁘고 아름다운 사진이 되도록 했고, 

    시드니 시내 건물들은 모두 불을 켜고 퇴근을 한다고 합니다.

     

    시드니 시내에 있는 높고 낮은 건물들은 모두 불이 켜져서 있어서 오페라 하우스와 함게 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합니다.

     

     

     

    나중에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대해서 따로 포스팅 해드릴테니 

    그때 자세하고 멋진 오페라 하우스 사진도 많이 구경 해주세요.

     

    오페라 하우스 야경도 구경하고 하버 브리지를 도보로 건너는 코스인데, 약 1시간 30분 정도 선택 관광 경비는 호주 돈으로 인당 70달러 ...

    추천하고 싶은 오페라 하우스 야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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