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라비에벨CC 듄스코스 골프장 두번째 즐거운 라운딩 소식

친구 따라서 강남 간다고 

이번에도 춘천 라비에벨CC 골프장 라운딩을 지인을 통해서 따라 갑니다.

첫번째 라운딩때는 안좋은 기억들이 많이 있었는데 

두번째 라운딩은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은 마음으로 송파구 문정동에서 춘천 라비에벨CC 골프장으로 달려봅니다.

 

 

 

 

 

 

라비에벨CC 골프장 듄스코스 라는 골프장이 또 하나 있으니 

참고로 알아두세요

 

 

 

https://heodj11.tistory.com/632

춘천 라비에벨CC 듄스코스 골프장 진행도 엉망진창

라비에벨 골프장 첫번째 라운딩 이야기

 

 

 

 

 

 

골프 연습할때나 

골프장 라운딩 할때는 언제나 맞춤골프장갑 알럽핏 입니다.

 

 

 

춘천 라비에벨CC 듄스코스 골프장 인코스 1번 홀 입니다.

 

듄스코스 특징은 다른 골프장보다 조금 어렵다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린도 쉽지 않고, 

코스 자체도 조금 어려운 편인데

 

페어웨이가 보고, 해저드가 많은게 특징입니다.

 

 

 

 

해저드 건너편에는 2번홀인데, 

저기는 조금 이따가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라비에벨CC 골프장 듄스코스 골프장 그린은 대부분 이렇게 생겼습니다.

2단 3단 그린에 

출렁거리는 라이 ...

원퍼터가 쉽지 않은 골프장 입니다.

 

 

 

 

해저드 반대편으로 보이는 2번홀 파5 입니다.

 

 

 

 

해저드를 가운데로 해서 왼쪽은 2번홀 오른쪽은 1번 홀 입니다.

 

여기 두개 홀만 끝내면 카트를 타고 멀리 멀리 3번홀 코스로 갑니다.

 

 

 

 

2번 홀 그린은 그나마 조금 쉬워보이는 거 같습니다.

 

 

 

 

홀이 완전히 바뀐 3번홀 입니다.

3번홀 뒤에는 클럽하우스, 골프텔도 보이구요.

 

 

 

 

 

나중에 골프텔에서 1박 하시고 

이틀 연속으로 라운딩 해도 좋을 듯 합니다.

 

 

 

 

 

3번홀 페어웨이 보시면 왼쪽으로는 오비

오른쪽으로는 바위산이 있고,

페어웨이는 넓지 않아서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3번홀 세컨 지점에서 바라본 그린입니다

여기 그린도 2단 그린으로 보이죠?

 

 

 

 

파3홀의 비거리는 130미터 ~ 150미터 정도 인데, 

벙커 보다는 오른쪽 러프가 그대로 안정적이죠.

 

 

 

 

 

쭉 늘어진 페어웨이지만 

좁아보이는 면이 있어서 신경을 써야 되는 드라이버

 

 

 

 

살짝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그린도 보이구요.

 

 

 

 

 

티박스에서 페어웨이가 거의 보이지 않는 오른쪽 도그렉홀 입니다.

파5라서 살살쳐서 그린에 올리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린 앞에는 해저드도 있구요.

거리가 맞지 않으면 끈어가야 될 일도 생깁니다

 

 

 

오늘 날씨는 12시 30분 티업 시작쯤에는 구름이 조금 많고, 

종종 햇빛도 보이기 시작하더니 

라운딩이 계속 될수록 구름은 점점 짙어집니다.

 

 

 

 

9번홀 전반전 마지막홀에는 바람까지 불기 시작하고,

구름은 많고, 햇빛은 보이지 않아서 싸늘한 감이 있습니다.

 

오른쪽 페어웨이와 왼쪽 페어웨이를 사용해야 하는데 

왼쪽 페어웨이를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언덕위에 그린을 만들어놓은 듯한 

그린 주변에 경사가 많이 진곳이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골프공이 떨어지면은 ...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그린까지 올려보낸 골프공

 

 

 

 

 

그늘집에서 먹는 달콤한 휴식 ...

전반전에는 밀리지 않고, 계속 순조롭게 라운딩을 마쳤는데 

그늘집에서 30분 정도 휴식을 취함^^

 

 

 

 

첫번째 라비에벨CC 듄스코스 골프장 왔을때는 

첫 티업부터 밀리기 시작했는데 

 

신고식을 치룬 다음이라 그런지 몰라도 오늘은 하나도 밀리지 않고 순조롭게 진행 속도가 나와서 좋습니다.

 

 

 

 

후반전에도 밀리지 않고 시작을 했으니 

첫번째 라운딩하고 많이 틀린점이네요.

 

라비에벨 골프장에서 운영을 잘하고 계십니다.

 

 

 

 

라비에벨CC 골프장 듄스코스 인코스와 아웃코스 중에서 

어떤 코스가 더 어렵냐고 물어보면 

비슷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후반전은 아웃코스 인데, 

개인적으로는 전반전이 조금더 어려운듯 합니다.

 

 

 

 

 

파도처럼 되어 있는 페어웨이와 

언덕 바로 밑에 있는 그린 ...

 

 

 

 

 

파3 같이 생긴 파4홀입니다

비거리 290미터 정도 되는 홀인데,

페어웨이까지 넓어서 좋아하는 홀인거 같습니다.

 

 

 

 

파5 롱홀 입니다.

티박스에서 해저드까지 220미터 정도 

해저드 넘기는 150미터 정도 

그리고 그린까지 가야 하는데, 

드라이버 픽사리 나면은 또 한번 끈어가야 된다는거 ...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죠?

 

 

 

 

 

티박스에서 그린까지 계속 왼쪽만 보고 쳐야 되는 홀입니다.

조금만 슬라이스가 나도 해저드 명심 하시구요.

 

재미랜 같이 운이 없으면 

그린 주변 언덕에 러프가 없어서 

골프공이 언덕을 맞고 해저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ㅠㅠ

 

 

 

 

그린 앞에는 아주 큰 벙커도 보이구요.

 

 

 

 

파3 8번홀인데,

지금부터는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가랑비 내리자 갑자기 라운딩 흐름이 끈기는 듯 ...

 

 

 

 

마지막 홀에는 상당한 비가 내리자 

그린까지만 가고 홀 아웃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 시간을 기다려봅니다.

 

춘천 라비에벨CC 골프장 듄스 코스 이번달에는

밀리지도 않고, 순조로운 라운딩을 마쳐서 기분 좋은 라운딩이었네요.

 

코스만 조금 까다로워서 아쉬움이 남지만

까다로운 코스는 다음에 한번더 와서 정복하는 걸로 하고,

전체적으로 운영의 미, 골프장 관리는 우수한 점수를 주고 싶은 골프장이네요.

 

 

 

 

라운딩 이후에는 맛있는 식사로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