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랜즈로 이름이 바뀐 세라지오CC 골프장 라운딩 후기

2020년에 송파 메트로시티 골프동호회가 연부킹으로 라운딩을 했던 세라지오CC 골프장이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 되었네요.

올해부터 카카오프랜즈 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한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세라지오 골프장이라고 합니다

 

클럽하우스 입구부터 카카오프랜즈 이모티콘이 골퍼들을 반겨주니까 

조금더 즐거운 마음으로 라운딩이 될 것 같습니다.

 

 

 

 

 

카카오 이모티콘 보니까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프랜즈 이모티콘 오프라인 매장도 아닌 골프장에서 만나게 되고 ...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세라지오CC 골프장입니다.

 

 

 

 

골프용품 매장도 카카오 이모티콘이 모두 차지 했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스타트 하우스로 나가면은 오른쪽 세라코스 왼쪽 지오코스 입니다.

 

 

 

 

라운딩의 영원한 동반자 알럽핏 맞춤골프장갑입니다.

 

맞춤골프장갑을 사용하면은 내 손과 일치하는 느낌은 편안합니다.

 

 

 

 

오늘 티박스를 뒷쪽에 있어서 

다른 날 보다 비거리가 10미터 이상 길어진 느낌입니다.

 

세라코스는 페어웨이가 넓고 긴편이며, 

지오코스는 도그렉홀이 많고, 벙커들이 많고, 비거리는 짧은 편입니다.

 

 

 

 

2번홀 파5홀 역시 한 30미터 이상 뒷쪽에 티박스가 있습니다.

티박스에 있는 그림도 카카오프랜지 이모티콘이네요.

 

 

 

 

 

12시 방향 분수대를 건너서 산 밑에 향나무 아래 그린이 있는데 

초보골퍼들은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으나 특별히 어려운 홀은 아닌데

비거리가 많이 나가는 골퍼들은 드라이버 보다는 우드를 치는게 안전 합니다.

 

 

 

 

보통의 골프장은 2,3개 홀 지나면 바로 파3홀이 나오는데,

세라코스는 5개 홀 정도 지나야 파3홀이 나옵니다.

 

이번 홀도 파4 입니다

 

 

 

 

그린까지 계속 가파르게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파4

오늘은 거의 400미터 비거리에 오르막으로 되어 있어서 투온은 포기하고 

쓰리온으로 공략을 했는데 

써드샷이 길게 나오는 바람에 이번에도 네 번에 거쳐서 온을 시켰네요.

 

 

 

 

 

비거리 150미터 정도 되는 파3홀 

왼쪽으로 보고 치면은 큰 문제 없겠죠?

 

 

 

 

8번홀 파3홀

오늘도 150미터 정도 되는데 

홀컵은 항상 오른쪽에 있는 것 같습니다.

 

올때마다 홀컵이 오른쪽 끝에 있는 것 같은 느낌

 

 

 

 

 

전반전 마지막 9번 홀 ...

 

지금까지 세라코스를 보면은 특별히 어려운 홀은 없는 것 같고,

비거리가 많이 길어 보이는 홀이 많습니다.

 

9번홀도 370미터 정도 거리입니다.

 

 

 

 

후반전 지오코스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도그렉홀이 많아서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번홀 파5홀 역시 도그렉홀에 벙커들이 많이 보이고,

그린 주변에도 벙커들이 있습니다.

 

페어웨이는 세라코스보다 좁아 보이고 ...

 

 

 

 

비거리가 짧고 페어웨이가 넓어보이는 홀은 보너스 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일랜드 파3홀 ...

오늘 모처럼 해저드에 공이 빠졌네요

 

 

 

 

 

해저드를 건너야 되고 

벙커를 피해야 되고 

계속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홀입니다.

 

그린 주변까지 벙커들이 가득합니다.

 

 

 

 

조금 길게 보이지만 파4홀입니다.

오늘은 모든 홀이 티박스를 뒷쪽에 옮겨 놓아서 비거리가 길게 되어 있습니다.

 

 

 

 

오르막 파5 홀인데

이번 홀만 오면은 공이 잘맞습니다

 

오늘도 8번홀에서 파를 했다는 소문이 ...

 

 

 

 

내리막 9번홀을 마지막으로 세라지오CC 골프장 라운딩을 마치네요.

 

 

 

카카오프랜즈 골프장으로 이름이 바뀔 예정인 세라지오 골프장은

또 다시 가고 싶은 골프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