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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썬밸리CC 넓고 좋은 골프장 라운딩 후기
    골프이야기 2021. 10. 5. 15:07

    썬밸리 라는 이름을 가진 골프장은 몇군데가 있는데

    동원썬밸리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있는게 단점인데, 

    골프장은 페어웨이가 넓고 긴 곳으로 유명하고,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에서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서 만날 수 있는 골프장이라 단점이네요.

     

    또 한가지는 강원도 횡성이라고 하지만 경기도 양평군하고 붙어 있어서 

    강원도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동원썬밸리CC 골프장

     

     

     

     

    몇년전에 라운딩 왔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 골프장을 방문하니까 새삼 처음 오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동원썬밸리CC 골프장은 넓고 긴 골프장이라고 하는데,

    첫홀을 보니까 비거리가 길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약 360미터 정도 되는 비거리인데

    페어웨이가 넓으니까 초보 골퍼들한테는 부담 없는 골프장으로 보여집니다.

     

     

     

     

    동원썬밸리 골프장 그린은 특별히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

    그린 빠르기는 2.2 라고 합니다.

    보통 골프장보다 그린이 느린편이라 조금 쎄게 퍼터를 해야 될 것입니다.

     

     

     

    강원도 횡성의 동원썬밸리CC 골프장 

     

     

     

     

    2번홀 파5홀인데, 490미터정도 비거리입니다

     

     

    2번홀 .. 왼쪽으로 돌아가는 도그렉홀인데,

    초보 골퍼들도 특별히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

     

     

     

     

    왼쪽으로 돌아오면 이렇게 생긴 홀입니다.

    살짝 오르막홀인데 파5라서 3번 ~ 4번이면 충분히 그린에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3홀은 120미터 ~ 160미터 정도 되는데,

    특별히 길게 나온 홀은 없었습니다.

     

     

     

     

    파3홀에서 잠깐 기다릴때는 주변 골프장 사진도 찍고 ...

     

     

     

     

    오르막 홀 파4인데, 

    비거리는 300미터 조금 넘는 홀입니다

     

    오르막으로 되어 있어서 세컨샷 할때 스윙 자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게 단점입니다

     

     

     

     

    동원썬밸리 골프장 그린은 조금 느린것 외에는 특별히 어렵지 않습니다.

     

     

     

     

    그린에서 티박스 쪽으로 바라본 모습

     

     

     

     

    잠깐의 휴식을 취할때 인증샷 ...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짧은 파4인데

    도그렉홀 바로 앞에 그린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홀인데, 

    벙커까지 200미터 조금 안되는 거리라서 

    남자 골퍼들은 유틸 아이언 정도를 많이 잡는 홀입니다.

     

    왼쪽으로 돌아가자마자 바로 홀이 있으니까 

    어렵지은 않는 홀입니다.

     

     

     

    산전수전을 다 겪어야 나오는 홀입니다.

    비거리도 길고, 해저드와 장애물을 건너야 되는 홀 ...

     

     

     

     

    오른쪽 나무를 보고 치면 비거리 140미터 정도면은 넘길 수 있고,

    왼쪽 해저드를 보면은 180미터 정도는 되야지 넘길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장애물을 건너는 세컨샷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린 주변에는 벙커도 있는 홀입니다.

    핸디캡 1번 다운 홀입니다.

     

     

     

     

    150미터 정도 되는 파3홀

     

     

    가을에는 빚을 내서라도 라운딩을 다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날씨도 좋고,

    운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이러다 보니 골프장은 최고의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동원썬밸리 역시 성수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는 홀마다 조금씩 기다려서 샷을 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네요.

     

     

     

     

    비거리 230미 정도에는 해저드가 기다리고 있는데

    드라이버 230미터 안나가는 골퍼들한테는 공략하기 좋은 홀 입니다.

     

     

     

     

     

    약 370미터 정도 되는 파4홀입니다.

    조금 길게 느껴지는 홀입니다.

     

     

     

     

    살짝 오르막까지 생각을 한다면은 400미터 가까운 비거리인데,

    페어웨이가 넓어서 좋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홀이라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서 핸디캡 3번인거 같습니다.

     

     

     

     

    후반 라운딩 역시 특별히 어렵지 않는 골프장입니다.

    전반 후반 중에 어떤 곳이 어렵냐고 물어봐도

    특별히 대답을 할 수 없는 평범한 골프장 

     

     

     

     

    페어웨이가 넓으면 개인적으로 마음이 안정 되어서 티샷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2번 홀에도 앞에 장애물과 오르막 홀이지만 

    쉽게 그린까지 갈 수 있는 홀 입니다.

     

     

     

     

    전반전 끝나고 약 30분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후반전에 들어오니 조금씩 계속 기다리면서 라운딩을 합니다.

     

    역시 가을철에는 기다림의 미학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110미터 정도 되는 짧은 파3홀인데,

    왼쪽 나무 뒤에 홀컵이 있어서 오른쪽 그린을 보고 스윙하시면 안전 합니다.

     

     

     

     

     

    파3 그린

     

     

     

     

    아무리 힘껏 스윙을 해도 오비는 절대로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동원썬밸리 골프장

     

     

     

     

    억새풀까지 보이는 것 보니까 

    완연한 가을이 우리 곁에 와 있는 거 같습니다.

     

     

     

     

    가끔은 벙커들이 보이나

    신경 많이 안써도 되는 홀들입니다.

     

     

     

     

    300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은 파4홀 있구요.

     

     

     

     

    내리막 왼쪽 도그렉홀 입니다.

     

    티박스에서는 페어웨이가 넓어 보이지 않으나 

    티박스 앞에서 보면은 페어웨이가 넓어서 편안하게 스윙하시면 됩니다.

     

     

     

     

    해저드가 있지만 그린하고 많이 떨어져 있어서 부담 없구요.

     

     

     

     

     

    계속 기다리면서 라운딩을 하다 보니까 

    17번 홀에서는 어느덧 어둠이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18번홀에는 어둠이 완연히 내려왔는데 

    사진으로는 밝은 모습이네요.

     

     

     

     

    완연한 어둠속에서 라운딩을 하는 18번홀 ...

    동원썬밸리는 라운딩 도중에 조금씩 계속 기다린게 단점인데,

    그래도 추천하고 싶은 골프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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