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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광주 곤지암 중부CC 골프장 라운딩 후기
    골프이야기 2019. 8. 25. 12:14

    광주 곤지암은 서울에서 가깝게 접근성이 좋아서 자주 가고 싶은 골프장인데 

    그린피가 조금 비싼 편이라 자주 못가는 골프장 입니다.

     

    성남, 광주 수원 동탄 등은 서울에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라서 좋은데 자주 못가는 안타까움이 있는 골프장들이죠.

    무더운 여름철에는 그린피 가격이 많이 내려가기 때문에 곤지암에 있는중부CC골프장으로 라운딩 가봅니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있는 중부CC 골프장 처음으로 왔는데 

    생각보다 넓고 비거리도 긴 편이네요.

     

    첫홀은 내리막이라 편안하게 티업하라고 만들어놓은 홀 같은데, 

    첫홀은 대부분 연습하는 홀이기 때문에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것이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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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CC 골프장은 인코스 아웃코스가 있는데 

    어디가 인코스고 어디가 아웃코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캐디님이 데리고 가는대로 따라 가서 티업합니다.

     

    그리고 2번 홀이 나옵니다.

     

     

     

     

    2번홀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은데 

    3번홀은 파4홀인데 웬지 으시시 하죠?

     

    이럴때는 꼭 힘이 들어가서 오비 또는 해저드가 나오던데, 

    역시 중부CC도 여기에서 오비를 하나 만들어 냅니다.

     

    넓은 페어웨이지만은 마음은 많이 겁먹는 것 같습니다.

     

     

     

    3번홀 중간쯤에서 찍은 사진인데 

    중간쯤에 와서도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눈치 없는 골퍼들은 여기서도 파를 하고 버디를 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140미터 정도 된느 파3홀 입니다.

    조금만 길게 치면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 듯한데 ...

     

    길게 치고 싶어도 골프공은 내 마음대로 길게 안날아갈때가 있습니다.

     

     

     

     

    살짝 어려운 홀을 지나고 파3홀을 지나서 조금은 안정을 찾을려고 하는데 

    마음을 편안하게 주는 홀이 나옵니다.

     

    이런 기회는 꼭 살려서 파를 해야하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는지 아직까지 파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정을 찾는 듯 했는데, 다른 홀 가니까 파5 롱홀에서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홀이 나옵니다.

    이런 홀이 나와도 웬지 몸에 힘이 들어가는데 . ...

     

    온탕과 냉탕을 왔다 갔다 하는 그런 기분이네요.

     

     

     

     

    이런 저런 홀을 넘기고 나니까 

    전반전에는 쉬운 홀이 별로 없는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반듯하지 않는 홀들이 오비와 해저드는 만들라고 유혹을 많이 합니다.

     

     

     

     

    이렇게 시야가 가린 홀들을 봐도 마음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이런 홀들을 살짝 살짝 뛰어넘는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중부CC 골프장 처음으로 라운딩 왔는데 생각보다는 쉽게 풀리는 홀이 없네요.

     

     

     

    이런 홀들을 보면은 꼭 앞에 보이는 벙커로 골프공이 많이 들어가죠.

    벙커는 들어가지 않았지만은 

    벙커를 살짝 넘겨서 세컨 샷이 쉬지 않는 결과를 가져오구요.

     

     

     

     

     

    끝없이 길어 보니는 롱홀도 나옵니다

    중부CC 골프장은 이렇게 긴 홀이 많고, 페어웨이도 넓은 편인데 

    벌써 오비가 2개 해저드 1개가 나옵니다.

     

    참 신기하죠?

     

     

     

     

    티 박스 앞에 나무가 살짝 가려진 홀 들은 웃으면서 스윙해도 괜찮죠.

    티샷만 잘하면 세컨 샷 같은 경우에는 별로 어려움이 없는 홀입니다.

     

    우왕좌왕 하다 보니까 전반전에 50개가 넘어버렸네요 ... ㅠㅠ

     

     

     

    후반전에 들어와서 마음을 가다듬고 잘 칠려고 하는데, 

    멀리까지 보이는 억새풀이 골프공을 빨라들일 것 같은 느낌이네요.

     

    후반전 첫홀부터 롱홀 입니다.

     

     

     

    후반전 첫홀을 무난하게 넘겼으니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겨서 힘차게 출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이 생길때는 어려운 홀이 나와도 무섭지가 않는데 ...

     

     

     

    파4홀인데, 앞에 해저드가 있다고 무서워할 거 없습니다.

    비거리 100미터만 넘겨도 해저드는 충분히 넘길 수 있으니까 

    힘차게 티샷해도 괜찮습니다.

     

    위에 사진하고 같은 홀입니다.

    줌으로 사진을 찍으니까 제대로 볼 수 있죠?

    이렇게 전반전에 비해서 조금 쉬운 홀들이 계속 나오는 것 같습니다.

     

     

     

     

    티샷은 마음놓고 할 수 있는데, 

    세컨샷은 해저드 때문에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이럴때는 안전하게 왼쪽으로 천천히 돌아가는게 최상입니다.

    괜히 욕심 부리면 알죠? ㅎㅎ

     

     

     

     

    경기도 광주 곤지암 중부CC 골프장은 이렇게 페어웨이가 많이 넓은 편입니다.

     

    그래도 오비와 해저드가 나오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시구요.

     

     

     

     

    후반전에는 자신감이 생겼는데 

    파와 버디는 나오지 않고, 계속 보기 보기 보기 ....

     

    열심히 보자는 뜻으로 계속 보기만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드디어 파를 하나 하고 마무리 합니다.

    중부CC 라운딩 하기에는 좋은 골프장인데, 

    오늘 따라 컨디션의 난조로 인해서 타수는 좋지 않네요.

     

    다음에 다시 한번 라운딩 하고 싶은 그런 골프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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