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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기흥CC 골프장 마음에 듭니다.골프이야기 2019. 9. 6. 06:22
서울 송파에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를 타고 약 40분 정도 달려가면은 기흥CC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어서 라운딩하기 좋은 골프장인데,
서울에서 가깝고 골프장이 좋아서 그린피가 많이 비싼편입니다.
자주 가고 싶어도 자주 못가는 서울근교 골프장들은 오래된 골프장이라 라운딩하기에는 좋습니다.
서울서 가깝고 라운딩하기 좋은 기흥CC 골프장으로 달려 봅니다.
기흥CC 골프장은 동코스 서코스 남코스 북코스 4개 36홀 입니다.
오늘은 코스는 북코스와 서코스인데
나중에 동코스 남코스까지 라운딩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흥CC 골프장 위치입니다.
코리아골프장하고 가깝게 있고, 서울에서 가까워서 좋습니다.
북코스 1번 홀 입니다.
골프장을 처음 방문 했을때 페어웨이가 넓고 비거리가 길면은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기흥CC 골프장 몇년전에 한번 가보고 오늘이 두번째 인데,
이런 홀이 나오면 기분이 좋아서 골프장 잘왔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http://ilovefit.mnz.co.kr/3702
라운딩할때는 언제나 맞춤골프장갑 알럽핏을 사용합니다.
한번 스캔으로 평생 동안 맞춤 골프장갑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고,
선물용으로 최고 좋습니다.
골프장갑 내 손에 딱 맞는 맞춤골프장갑을 쓰자구요.
2번 홀 역시 380미터 비거리 입니다.
비거리는 조금 길지만 페어웨이가 넓어서 마음이 든든한게
가끔 이렇게 겁을 주는 홀이 나올때는 당황할때도 있죠 ^^
3번 홀은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도그렉홀 입니다.
오른쪽으로 벽이 있어서 웬만해서는 오비가 나오지 않을 것 같은데
이런데에서도 오비를 날리는 골퍼들이 종종 있습니다.
넓은 페어웨이를 놔두고 왜 산으로 가는지 이해가 안가죠? ㅎㅎㅎ
파3홀인데 상당히 긴편입니다.
기흥CC 골프장 파3홀은 대부분 150미터가 넘는 홀 입니다.
기흥CC 골프장에서 동반자의 스윙 구경 해보세요.
왼쪽 벙커를 지나서 그린까지 가는 홀 ...
초보 골퍼들은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는 홀만 보면은 기분이 참 좋습니다.
왼쪽으로 살짝 도는 도그렉홀인데 특별히 문제 되는 될 것은 없습니다.
동반자 한분은 왼쪽에 보이는 해저드로 골프공을 보내더라구요
420미터 정도 되는 파5홀인데,
상당히 짧다고 생각해서 좋아할 것도 아닙니다.
앞에 보이는 나무들이 크게 보이면 나무를 맞고 오비가 되고, 나무가 작게 보이면 잘 넘어 갑니다.
짧은 파5라고 하지만 그린 앞에는 이렇게 큰 벙커가 있습니다.
나무를 넘고 벙커를 지나야 그린을 만날 수 있습니다.
165미터 정도 되는 파3홀입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까 굉장히 길어 보이죠?
가운데는 나무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
지금 보시는 사진이 위에 나오는 파3홀 비거리 입니다.
165미터 파3홀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그린에 올릴때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버디는 못해도 파는 할 수 있는데 ...
이럴때는 퍼터가 말을 안들어서 파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나옵니다 ... ㅠㅠ
나무들이 앞을 가로막는 홀인데,
나무만 지나면 아주 넓은 페어웨이가 있다는거 다들 아시죠?
나무들은 시아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무 뒤로 클럽하우스가 보이는거 보니까 전반전이 끝나는 것 같습니다.
비 온다는 소식에 구름은 가득이고, 바람은 살랑살랑 불고 있으니 라운딩하기에 최고의 날씨 입니다.
기흥CC 골프장 북코스 9번홀 그린입니다.
구름 끼어서 시원해서 좋고, 이렇게 보니까 골프장이 참 이쁘네요.
산속에 이렇게 멋진 조경을 만들어 놓으니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서코스에서 후반전을 시작합니다.
서코스는 북코스보다 비거리가 짧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북코스 보다는 조금 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비거리가 340미터 정도 나오니까
첫홀부터 북코스보다 짧아 보이죠?
파3홀은 서코스에서도 여전히 160미터 정도니까 참고 하시구요.
롱홀 같이 보이는 페어웨이인데, 정확히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오른쪽으로 상당히 넓은 공간이 있다는 것만 기억이 나는 홀입니다.
300미터도 되지 않는 파4 홀 입니다.
서코스에는 이렇게 서비스로 주는 홀이 나옵니다.
양쪽에 벙커가 있지만 드라이버 230 이하로 나오는 골퍼들은 안심하시고 치셔도 됩니다.
위 사진에 있는 홀 비거리 입니다.
양쪽으로 분수가 뿜어 나오는 파3홀 입니다.
골프장 참 이쁘죠?
이렇게 이쁜 골프장을 보면서 라운딩 하는 재미가 참 좋습니다.
골프공이 잘 맞고 잘안맞고를 떠나서 멋진 곳을 구경하면서 걸을 수 있다는 그 자체가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상당히 좁은 티박스 입니다.
필자는 왼쪽에 있는 나무를 통과 시켜서 비거리가 100미터 조금 넘게 보냈습니다.
파5홀로 기억을 하는데 드라이버를 너무 짧게 보내서 파이브온을 한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투퍼터를 했습니다.
위에 사진에 있는 파5홀 살짝 도그렉홀 입니다.
약 390미터 정도 되는 파4홀도 있습니다.
역사가 있는 골프장들은 비거리도 길고 페어웨이도 넓고 ...
이래서 참 좋습니다.
312미터 짧은 홀입니다.
밑에 사진을 보실까요.
여기 나무만 살짝 넘기면 투온을 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나무가 앞을 가려서 조금 신경은 쓰이지만 .. 걱정할 홀은 아닙니다.
서코스는 이렇게 짧은 홀이 1,2개씩 나옵니다.
그리고 서코스 마지막홀 350미터 비거리 입니다.
마지막홀도 쭉뻗은 홀이라 좋고, 잔디 관리도 잘되어 있는 기흥CC 골프장입니다.
다음에 또 한번 오고 싶은 기흥CC 골프장
서코스 마지막 홀 350미터
서울근교 골프장 기흥CC에서 즐겁고 신나는 라운딩을 했습니다.
기흥CC는 서울에서도 가까워서 또 한번 가고 싶은 골프장이네요.
다음에는 동코스와 남코스를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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