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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재건축아파트 청약 인기는 오늘도 달린다.부동산정보 2019. 5. 4. 20:40
아무리 강력한 부동산규제정책이나 금융규제가 나온다고 해도 공급이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서울의 부동산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강남재건축아파트 청약률은 부동산 규제와 금융규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청약 인기는 지칠줄 모르고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부동산규제정책과 금융규제 청약제도 개편 무주택자에게 1순위 확률 높히기
9억이상 중도금대출지, 주택담보대출비율 40% 제한 등 규제라는 규제는 모두 나왔지만은 부동산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강남은 공급부족이라는 이유 때문에 청약률은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2018년 11월 서초동 래미안리더스원 재건축 아파트 청약 이후에 GS건설 방배그랑자이가 7일 1순위 청약을 하는데
평당 분양가격은 4687만원으로 결정이 났는데
가장 적은 평수 59㎡는 10억 1200만원 ~ 12억 3000만원, 84㎡는 최고 17억 3600만원으로 분양가격이 결정 됐습니다.
분양가격이 모두 9억이 넘는 상황이라서 중도금대출이 금지되어 있어 청약하려면 계약금 포함해서 10억 정도는 현금을 보유 해야 청약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신용대출이나 제2금융권 등을 통해 자금을 마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일반 서민들이나 웬만한 중산층 등은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금이 많이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방배그랑자이 무순위 청약결과는 6738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일반 가구수 256가구를 분양하는데 26.3대1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 2월 부터 도입된 사전 무순위청약은 서울 미분양 미계약 시 잔여물량에 대한 당첨기회를 주는제도인데
1~2순위 청약자가 미달되거나 자금부족으로 계약을 포기한 경우 잔여물량 청약을 위해 밤새 줄서기 해서 불공정거래가 문제 되면서 정부는 무순위청약도 인터넷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명 이삭줍기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무순위청약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고 주택유무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습니다.
GS건설의 방배그랑자이는 우면산과 방배역 사이에 있어서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역세권이며
상문고 서울고 동덕여고 서초고 등 학군도 좋습니다.
특히 내방역에서 서초역을 잇는 서리플터널 개통 등 호재로 투자의 미래가치가 좋은 것이기도 하지만
무순위 청약 결과는 정부 부동산규제정책과 금융규제 정책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각종 규제로 인해서 돈 없는 서민들만 힘들게 하고 지방 부동산 가격만 폭락 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공급 정책은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종합부동산세 공시가격 인상으로 보유세를 인상 시켜서 강남 고가아파트를 타켓으로 잡았음에도 청약 결과를 보면은 이 정책도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고의 주거 인프라를 갖춘 강남의 아파트 가격을 잡는 것은 강남재건축아파트와 재개발을 통해서 공급을 증대시키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정부는 공급만이 주택가격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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