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 서울 집값 잡을 수 없다.

서울 주택 급매물이 하나 둘씩 거래가 되면서 정부에서는 추가 3기신도시를 발표 했습니다.

작년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과천시, 인천 계양지구에 각각 3기신도시를 발표했는데

2019년 5월 7일 정부는 고양시 창릉도 부천시 대장동을 3기신도시로 발표 했습니다.

이번에는 눈에 뜨이는 것은 사당복합환승역 주변에 1만 2천가구를 짓는다는게 희소식인데

공급량이 너무 작아서 서울 집값 잡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발표 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 보면은 수도권 주택 30만혼 공급안 정책으로 신규택지추진계획이라는 이름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직접 발표를 했습니다.

3기신도시 추가라고 할 수 있는 곳은 고양시 창릉동 813만㎡ (약 246만평 3만 8천가구) 부천시 대장동 343㎡ (약 103만평 2만가구)로 결정 됐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띠는 곳은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1만 200가구) 입니다.

비록 1만가구로 소규모 택지개발이지만 강남 집값 잡는데는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고

나머지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은 추후에 미분양 아파트로 전락할 위기인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는 광역교통방을 구축해서 3기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지을 것라고 하지만

신도시 교통 대책을 보면은 고양시 창릉동지구는 새절역(6호선) 고양시청까지 14키로 정도 지하철이 신설됩니다.

화전역과 고양시청역 등 7개 지하철 신설역은 간선급행버스체계로 연결을 시킬 예정입니다.

 

일산 백석동에서 부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8키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만들고, 창릉지구와 제2자유로도 4차선 도로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교통체계가 확중이 되면은 고양시 창릉지구에서 여의도 25분 강남까지 GTX 30분 이내에서 접근할 수 있게 국토교통부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부천시 대장동 경우는 김포공항역 5호선 9호선과 부천종합운동장역 7호선 GTX-B라인을 잇는 총 연장 17.3키로 BRT가 설치 된다고 합니다.

청라 BRT와 S-BRT와 연계해 부천종합운동장역 김포공항역과 바로 연결 시킨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부천시 대장장동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소요, 여의도까지 25분 소요 된다고 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과 수도권주택공급확 등의 영향으로 최근 주택시장은 하향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하고 더 확실하고 굳건하게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수요 공급 법칙의 균형을 관리를 통해서 주택시장을 계속 안정 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30만호 주택공급을 약속 했고 차질 없이 이행을 위해 3차 공급 계획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발표된 3기신도시는 남양주 왕숙지구(6만6천가구) 하남 교산지구(3만 2천가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1만 7천가구) 과천지구 (7천가구)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3기신도시 중에서 과천 사당지구만 빼면은 특별히 서울 집값을 잡는데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정부는 다른 곳에서 주택 공급을 하지 말고 정말로 집이 필요한 서울 시내에서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서 공급을 늘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