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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광주 뉴서울CC 골프장 아쉬움이 많은 라운딩 후기
    골프이야기 2022. 9. 12. 14:00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뉴서울골프장은 송파구 문정동에서 가까워서 좋습니다.

    거리상으로는 약 20키로 정도 

    시간상으로는 30분 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서 접근성이 좋고, 

    골프장도 예술코스 문화코스 36홀 입니다.

     

    골프장 관리도 잘되어 있고, 페어웨이 넓은 편이며, 비거리도 긴 편이어서 라운딩 자주 가고 싶은 골프장입니다.

     

    지인들과 함께 급 벙개로 다녀온 경기도 광주 뉴서울CC 골프장

    모든 것은 다 좋았는데, 

    한가지 아쉬움점 때문에 라운딩의 미련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오늘 라운딩 코스는 뉴서울 골프장 예술코스 입니다.

     

     

    경기도 광주시 삼동에 위치한 뉴서울 골프장

     

     

     

     

    골퍼들과 함께 영원히 함께할 맞춤골프장갑 알럽핏 

     

    내 손에 딱 맞는 골프장갑 일단 써보면 압니다.

     

     

     

     

    티업시간 2022년 9월 7일 아침 6시 40분 

    9월 5일 태풍 힌남노 경상남도와 울산 포항 주변에 많은 피해를 주면서 피해감 

    서울 경기권에도 9월 6일까지 하루 종일 비가 내린 이유 때문인지 

    9월 7일 아침 6시 40분 안개가 가득합니다 ㅠㅠ

     

     

     

     

    모처럼 가까운 골프장에서 

    좋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할려는데, 

    안개 가득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더 합니다.

     

     

     

     

    예술코스 아웃코스 안개 때문에 사진도 많이 없고, 

    안개 때문에 웬지 마음이 불안하면서 한 홀 한 홀 라운딩을 이어 갑니다.

     

     

     

     

    시간은 7시를 넘어서 8시가 가까워지는데도 

    그린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는 걷힐 줄 모릅니다.

     

     

     

     

    뉴서울 골프장 그린 빠르기는 2.7 이라고 하는데 ...

    아침에 이슬이 많고,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골프공이 잘 안구를줄 알았는데 

    그린 빠르기가 생각보다 빨라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 했음

     

     

     

     

     

    7번홀 쯤에 파3 홀에서는 

    그린이 조금 보이는 것 같아서 

    안개가 이제 걷히겠구나 ... 하는 생각이 드는데 ...

     

     

     

     

     

    9번홀 쯤에는 안개가 완전히 걷히기 시작합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전반전을 계속 라운딩 했는데 ...

     

     

     

    간단히 냉채족발 먹으면서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져 보구요.

     

     

     

     

    후반전 들어와서는 언제 안개가 끼었냐는 식으로 깨끗합니다.

    후반전은 인코스인데, 비거리가 조금 짧은 편이며

    도그렉홀 오르막이 많은 홀들이 있습니다.

     

     

     

     

    도그렉홀 비거리는 조금 짧다고 하지만 

    넓은 페어웨이가 있구요.

    직사각형처럼 있는 홀들이 있어서 초보 골퍼들은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완연한 가을 하늘

    넓은 페어웨이

    관리 잘된 잔디를 보니까 

    본격적인 골프의 계절 가을이 찾아온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11월 중순까지는 최고의 골프의 시즌인데,

    한번이라도 더 라운딩 많이 다녀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파3홀의 비거리는 130미터 ~ 160미터 사이로 되어 있는데,

    초보 골퍼들이 봐도 특별히 어렵게 느껴지는 곳이 없습니다.

     

    안개가 완전히 걷히고, 

    이슬까지 마른 상태가 되니까 2.7 속도의 그린이 제대로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뉴서울CC 골프장 그린도 2단 3단 같은 어려운 곳은 없으며 

    그냥 보통 수준의 그린 난이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르막이면서 도그렉홀 있는 홀이지만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어서 편안하게 라운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세컨지점 쯤 오면은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는 거 같습니다.

     

     

     

     

    후반전 안개가 걷히니까
    산으로 가는 동반자들도 있구요.

     

     

     

     

    살짝 오르막이면서 오른쪽 도그렉홀 

     

     

     

    파4 기준으로 비거리는 350미터 이하가 많은 인코스 입니다.

     

     

     

    전날 태풍 때문에 하루 종일 비가 내렸지만 

    언제 비가 내렸냐?는 식으로 잔디는 푸르름을 더하고 있습니다.

     

    하늘은 높고, 잔디는 더 푸르르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라운딩하기 최고의 날씨가 된거 같습니다.

     

     

     

     

     

    그린 주변에도 벙커 위에는 어려운 것이 없는데

    비가 온 다음날인지라 

    벙커가 단단하게 되어 있는게 단점입니다.

     

    비가 온 다음날에는 벙커 모래는 단단해 진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벙커 탈출을 하시기 ...

     

     

     

     

    비거리 160미터 정도 되는 파3홀 

    조금 짧으면 해저드가 될 수 있으니 길게 치면 좋습니다.

     

     

     

     

     

    오르막이면서 세컨 지점에서 다시 내리막으로 바뀌는 18홀 입니다.

     

     

     

    세컨지점에서는 내리막으로 되어 있는데

    그린 앞에 소나무 한그루가 뚝하니 서 있습니다.

    초보 골퍼들은 꼭 소나무를 맞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라운딩 후에는 티알고 담백질을 마시면서 건강도 생각해보고 ...

     

     

    몇번만에 뉴서울 골프장 라운딩 다녀왔는데 

    안개때문에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왔습니다.

     

    좋은 골프장에서 안개 없이 다시 한번 라운딩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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