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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전 메트로시티 골프동호회 페럼CC 가을잔치
    골프이야기 2022. 9. 20. 18:19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페럼CC 골프장은 퍼블릭 골프장 중에서 유명한 골프장입니다.

    잔디 관리, 페어웨이 관리도 잘되어 있고, 

    골프장 난이도 아주 높지 않고, 낮지도 않으면서 

    어렵다는 느낌은 있지만, 라운딩을 하고 난 다음에는 다시 한번 라운딩 와서 도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골프장 입니다.

     

    이러다 보니 처음 라운딩할때는 많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두번째 라운딩할때는 살짝 어렵다는 생각

    세번째 라운딩할때는 괜찮은 골프장으로 인지가 되는 거 같습니다.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송파 메트로시티 골프동호회는 페럼CC 골프장에서 매날 월례회를 갖는데,

    9월달 모임은 상쾌한 가을을 맞이해서 가을잔치를 벌렸습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전에 

    골프장 난이도는 얼마나 높은지를 실제 라운딩을 통해서 느껴보고 

    똑 같은 골프룰을 정해서 메트로시티 골프대회까지 있었습니다.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 내 문정SKV1 지식산업센터 건물 골프동호회 

    송파 메트로시티는 매달 월례회를 통해서 친목회를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을 잔치 답게 회원들 모두 전세 버스를 타고 페럼CC 골프장으로 출발하기 전에 

    즐거운부동산 앞에서 버스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회원님들

     

     

     

     

    전세 버스는 9시 30분 출발 예정인데,

    시간이 다가 올수록 회원님들의 골프백은 하나 둘씩 점점 늘어납니다.

     

     

     

     

     

    가을 잔치답게 푸짐한 상품도 많이 준비 되어 있구요.

     

     

     

     

    28인승 멋진 전세버스가 도착을 하면서 

    회원님들의 골프백이 하나 둘씩 버스에 실고 ...

     

     

     

     

     

    가득 채워진 골프백과 보스턴백

     

     

     

     

    20명의 골프회원님들 모두 탑승과 함께 페럼골프장으로 출발 ~~~

     

     

     

     

     

     

    페럼클럽 입구에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게임 대회가 열린다는 큰 간판과 현수막 

     

    골프대회는 9월 29일 ~ 10월 2일까지 여주 페럼CC 골프장에서 열립니다.

     

     

     

     

     

    클럽하우스에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하고 ...

     

     

     

     

     

    골프대회를 준비한다고 이곳 저것에서 간판들과 구조물 설치가 한참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늘 푸르고, 높고, 뭉개 구름은 둥실둥실 떠 다니는 9월 19일 오전 12시경에

    많은 회원님들이 퍼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도에 이어서 초태풍 난마돌이 일본을 상륙했다는 소식과 함께 

    여주 페럼골프장에서 가을 바람도 쎄게 불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에 큰 스티커와 함께 선수들 이름도 있구요.

    2021년도 우승장 함정우 프로가 멋진 모습으로 ...

     

    그리고 맞춤골프장갑 알럽핏에서 송파 메트로시티 골프동호회에 협찬도 해주셨구요.

     

    골프장갑 이제는 내 손에 딱맞는 맞춤골프장갑 써보세요.

    추천하는 골프장갑입니다.

     

     

     

     

     

    페럼CC 골프장은 동코스 서코스가 있는데 

    오늘은 서코스부터 시작을 합니다.

     

    총 18홀 골프장인데, 

    첫 홀 사진을 보자마자 골프대회의 모습을 그대로 보는 거 같습니다.

     

     

     

     

    페어웨이는 좁고, 러프는 길고, 

    러프에 골프공이 한번 들어가면은 찾기도 힘들고, 

    러프에 들어간 골프공을 치기도 힘듭니다.

     

     

     

     

     

    긴러프 때문에 아마추어들을 위해서 비거리는 조금 짧에 해놨구요.

    나머지 부분은 골프대회와 똑같이 되어 있습니다.

    홀컵도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구요.

     

     

     

     

    페어웨이와 러프를 한번에 구별할 수 있을 정도이며 

    골프대회에서나 볼 수 있는 페어웨이 길입니다.

     

     

     

     

     

    오늘의 홀컵 위치는 모두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뒷핀은 완전히 뒷쪽으로 

    한핀은 완전히 앞쪽으로 ...

     

     

     

     

    일본에는 태풍 때문에 많은 긴장을 하고 있을 시간에 

    대한민국 날씨는 라운딩하기에 최고의 날씨가 되고 있습니다.

     

     

     

     

    골프대회 며칠전에 라운딩이라 

    제일 힘들었던 것은 러프에 골프공이 빠졌을때 못찾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러프에서 골을 못찾으면 벌타 1타 

     

    러프에 들어간 골프공을 찾더라도 페어웨이로 꺼내오는 레이업을 해야 하구요.

     

     

     

     

     

    파3홀 비거리는 135미터 ~ 155미터 수준으로 만들놨습니다.

     

    아마추어들의 타수를 보호하기 위해서 

    비거리를 알맞게 맞춰논거 같은데 ...

    러프 때문에 타수가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이 사진 한장만 보더라고 공기가 얼마나 깨끗한가를 바로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가을하늘의 아름다움까지 더 했습니다.

     

     

     

     

    골프대회에서 많이 보는 유명한 파3홀이죠?

    서코스 7번홀인데, 

    오늘 비거리는 135미터 정도 되구요.

    짧아도 해저드, 길어도 해저드 입니다.

     

     

     

     

     

    상당히 긴 파4홀입니다.

    오늘은 약 400미터 정도의 비거리이며 

    비거리 보다는 제일 무서운게 러프 입니다.

     

     

     

     

     

    서코스 9번홀 파5 롱홀입니다.

    세컨 지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12시 30분에 티업을 시작하고, 약 두시간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에 들어오니까 

    가을 하늘은 쾌청하고 푸르름이 더합니다.

     

    후반전 동코스 1번 홀 역시 제일 무서운 것은 러프 입니다.

     

     

     

     

    홀이 거듭될수록 러프는 점점 공포로 다가오고,

    러프에 빠진 골프공 찾기도 쉽지 않고, 

    러프에 빠진 골프공을 치기도 힘들고 ....

     

     

     

     

    골프대회가 없었을때에는 비거리 170미터 ~ 190미터 정도 였던 파3홀인데

    오늘은 145미터를 만들어놨습니다.

     

    오늘 라운딩은 비거리가 문제 아니라 골프공이 페어웨이에 가느냐 러프에 가느냐에 따라서 타수가 틀려집니다.

     

     

     

     

    핸디캡 1번 이라고 말씀하시는 홀 입니다.

    비거리 약 400미터 정도 되구요.

    페어웨이는 좁고, 러프는 넓습니다.

     

     

     

     

    페럼클럽에서 유일하게 오비가 있는 홀입니다.

    오른쪽 카트 보이는 쪽은 오비이며 

    나머지는 모두 해저드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22년 9월 18일까지는 날씨가 더웠는데,

    하루가 지난 19일에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시작이 됐으니 

    지금부터 10월 말까지는 빚을 내서라도 열심히 라운딩을 다녀야 되는 시기 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러프와 페어웨이가 확실하게 차이 나죠?

    그리고 그린 주변에는 개미허리 같은 곳도 있구요.

     

     

     

     

    홀컵은 뒷핀인데,

    초보 골퍼들한테는 퍼터가 위협이 될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페어웨이는 보이지 않지만 

    비거리가 짧아서 우드를 쳐도 그린까지 쉽게 갈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러프에 들어가면은 골프공을 못찾는데

    앞이 보이지 않아서 골프공 찾기가 더 힘듭니다 ㅠㅠ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전에 

    송파메트로시티 골프동호회도 가을잔치를 열렸는데

    회원들 모두가 라운딩 끝나고 한마디씩 합니다.

    "페어웨이 소중함을 페럼골프장에서 느꼈다" 

     

    러프에 빠지면 이렇게 힘든데,

    프로 선수들은 4일동안 언더파를 치고 ...

    정말로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라운딩이었고, 

    프로 선수들이 뛰는 골프장 조건과 똑같은 조건에서 라운딩 해본 경험까지 얻어서 

    타수는 안좋았지만 골퍼인으로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라운딩을 끝내고 

    버스 출발 전에 시상식을 간단히 합니다.

     

    각 팀별로 우승팀

     

     

     

     

    개인 우승자에게는 스카티카메룬퍼터 증정

     

     

     

     

    신페리오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와이파이 공유기 증정

     

     

     

     

    그리고 송파구 문정동에서 다과 시간을 갖습니다.

     

     

     

     

    2022년 9월 19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가 열리는 

    페럼골프장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로서 프로들이 치는 똑같은 조건에서 라운딩 한 뿌듯함이 있습니다.

     

    물론 평균 타수보다 더 많이 나왔지만 ...

     

    10월달에는 더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라운딩 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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