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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발리오스CC 골프장 라운딩 후기골프이야기 2021. 11. 18. 16:59
가을을 지나서 겨울로 접어드는 날씨가 계속 되는 거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싸늘한 날씨가 계속 되는데
골프를 좋아하는 골퍼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내기가 아쉬움 것 같습니다.
조금만 추우면 골프장 라운드도 많이 못나가는데 ... 라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11월 17일 아침 일찍 경기도 화성시 팔탄에 위치한 발리오스CC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시작했는데
아침 이른 시간이라서 추위를 많이 타면서 몇개 홀을 보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추우면 라운드 자체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앞서네요.
처음으로 방문한 경기도 화성 발리오스 골프장을 구경 해보겠습니다
화성 발리오스 골프장은 동코스 서코스로 되어 있는 거 같았고,
조금 어려우면서도 한번더 도전해보고 싶은 골프장
해저드가 많고 벙커가 많고, 비거리는 조금 긴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보 골퍼들한테는 위협적인 곳이 많이 있지만
이런 골프장들은 자주 접해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발리오스 골프장 위치 입니다
라운드 갈때나 연습할때는 3D 맞춤골프장갑 알럽핏
한번 스캔으로 평생 동안 골프장갑을 맞춤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 6시 58분 티업인데,
아직 어둠이 완전히 가시지 않습니다.
2번 홀까지는 나이트를 켜고 라운딩을 하는 시간이네요.
첫 홀은 파4홀인데,
비거리를 조금 짧게 되어 있는 320미터 정도 입니다
첫홀을 짧게 만들었는지
아니면 2번홀을 일부러 길게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파5와 비슷한 파4 홀입니다.
페어웨이가 넓어서 오비 해저드는 크게 걱정이 안되는데,
웬만한 골퍼들은 투온하기 힘든 홀입니다
그린은 2.6 속도 나온다고 하는데
아침 일찍 이슬이 많아서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동반자들도 쓰리퍼터를 많이 합니다.
1번 홀과 2번 홀을 지나고 나니까
지금부터는 조금 난이도 있는 홀들이 계속 나옵니다
왼쪽에 해저드가 있고, 내리막이고 ....
3번 홀 정도 지나니까 햇빛이 점점 더 많이 들어오고,
찬란한 해가 골퍼들을 반기는 거 같습니다.
140미터 정도 되는 파3홀 입니다.
가운데 내리막이 심해서 조금은 길게 쳐도 될 것 같은 ...
발리오스CC 골프장은 해저드가 많아서 안개낀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해저드가 많이 나옵니다.
해저드를 가로 지르면 그린에 쉽게 간다고 하는데
드라이브 비거리가 220미터 이상 나오는 골퍼들은 도전 해볼만 하는데
그렇지 않는 골퍼들은 해저드를 따라서 편하게 가셔야 할 듯합니다.
해저드 건너편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또 하나의 해저드가 나옵니다.
이제 안개도 서서히 걷히고,
햇빛도 들어오니까 추위가 한 풀 꺾이는 거 같습니다.
이번 홀도 중간에 해저드가 있어서 쉬워 보이지는 습니다.
또 다른 홀인데,
그린 앞에 또 해저드가 있습니다.
좋은거는 햇빛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해집니다.
티박스 앞에 있는 해저드를 지나서
오르막이 나와서 세컨샷 하기도 조금 힘든 홀입니다
전반전 마지막 홀 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파3홀인데 비거리 180미터 입니다.
연약하시거나 비거리가 짧은 골퍼들은 드라이버 들고 올라가는 홀입니다.
전반전에는 추위와 해저드 그리고 안개와 싸웠다고 생각하면
후반전에는 벙커하고 싸움입니다.
물론 해저드도 준비 되어 있으니까 ...
비거리는 140미터 정도 되는 파3홀입니다.
해저드가 있어서 조금 길게 처야 하는데,
너무 큰 해저드 앞에서 초보 골퍼들은 조금 걱정이 앞설 거 같습니다.
핸디캡 1번홀이라고 하는데
그냥 봐서는 특별히 문제 될 거 같지 않는데
비거리가 길고, 중간에 벙커, 그린 주변에도 벙커들이 많습니다.
핸디캡 1번이라고 하는 그린은 2단으로 되어 있어서 그린도 쉽지 않습니다.
핸디캡 1번홀 그린 주변 사진이네요.
이슬이 많은 아침에 라운딩을 하면은
이슬 때문에 골프공이 늦게 구르고,
이슬이 마르면 골프공이 빨리 구르니
초보 골퍼들은 적응하기 조금 힘듭니다.
발리오스CC 골프장 역시 아침 라운딩이라
전반전 그린은 느리고, 이슬이 마른 후반전 라운딩은 그린이 빠른 편이고 ...
그린 주변에 큰 해저드가 눈에 보이죠?
해저드 입구까지 200미터 정도 되구요.
해저드를 건너는 130미터 비거리가 나옵니다.
초보 골퍼들한테는 이래저래 신경 쓸 일이 많은 홀입니다.
그린 주변의 해저드 입니다.
해저드가 없는 홀은 그린 주변에 벙커가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저드를 지나는 파3홀
오르막 파5홀인데
긴 해저드를 지나고 오르막이고 ...
그린 주변은 해저드와 나무들이 많고 까다로운 홀입니다.
산전수전을 모두 겪어야 되는 발리오스 골프장이죠?
그러나 다음에 또 한번 도전 해보겠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발리오스CC 골프장
한번쯤은 발리오스 골프장 가서 경험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 예전의 발안CC갈 발리오스CC 골프장으로 이름이 변경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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