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우드홍천 (블루마운틴) 골프장 라운딩 후기

블루마운틴 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강원도 홍천 골프장은

최근에는 세이지우드홍천이라는 이름으로 변경이 되면서 미래에섯회사에서 운영을 하는 골프장입니다.

서울 송파에서 약 110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그린피는 서울 근교 골프장과 비슷하고 

페어웨이와 그린은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괜찮은 골프장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그린피가 비싸서 두번 가기는 힘들 정도 지만 

라운딩 하고 홍천 근처에 여행까지 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 거 같습니다.

 

 

 

 

세이지우드 골프장은 그린 관리 페어웨이 관리는 잘 되어 있는 양잔디 골프장입니다.

관리는 잘되어 있지만 코스가 상당히 어려운 곳입니다.

 

일반 골프장 보다 타수가 더 많이 나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라운딩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언쥴레이션이 심한 페어웨이

경사도 종종 보이는 페어웨이 때문에 제대로 된 티샷하기 힘들고 ...

 

 

 

 

세이지우드CC 골프장은 여기에 있습니다.

 

 

 

 

페어웨이가 경사진 홀이 종종 있습니다.

 

 

 

 

장애물을 건너서 우측으로 돌아가는 도그렉홀 때문에 파5홀에서는 쓰리온 하기도 힘듭니다.

 

 

 

 

중간쯤 되는 파5홀 입니다

 

 

 

그리고 해저드 위에 산 밑에 보이는 그린

 

어렵게 느껴지는 홀들이 있어서 다른 골프장에 비해서 타수는 5타 ~ 10타 정도 더 많이 나온다고 하니까 참고 하세요.

 

 

 

 

그린피는 서울 근교 골프장 

서울에서 많이 떨어져 있고,

코스는 어렵고 ...

이러한 악조건 때문에 라운딩 도중에도 골퍼들을 많이 볼 수 없습니다.

 

 

 

 

세이지우드 골프장은 페어웨이 짧은 러프 긴 러프가 있는데

긴 러프 쪽으로 골프공이 가면은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길게 치는 것 보다는 정확성을 중요시하는 세이지우드CC 골프장

 

 

 

 

오른쪽으로 살짝 경사진 곳도 있고,

언쥴레이션도 있어서 세컨 샷도 조심스럽게 쳐야 되는 세이지우드 골프장 입니다.

 

대부분의 홀이 이렇게 생겼는데 

옛 여수 경도CC 골프장과 비슷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여수 경도CC 골프장 이름로 세이지우드여수로 변경 됐는데 

여수는 바다를 보면서 라운딩을 하고 

홍천은 산을 보면서 라운딩하는 골프장입니다.

 

 

 

 

롱홀에는 해저드가 앞에 있어서 또한 쉽지 않고,

그린 주변 긴 러프에 빠지면 더 힘듭니다

 

 

 

 

 

왼쪽으로 도그렉홀도 보이구요

 

 

 

 

 

세컨 지점에서는 장애물을 건너야 되는 홀도 있습니다.

산을 깎아서 만든 골프장이라 쉽게 만들어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세컨까지 잘쳤는데 

마지막 그린 주변 긴 러프에 빠려서 빠져나오지 못해서 

더블파를 했던 홀 같습니다.

 

 

 

 

 

비거리 150미터 정도 되는 파3홀

 

 

 

 

 

그린 빠르기는 2.7 정도 되며 

그린에도 라이가 많아서 쓰리퍼터 조심해야 합니다.

 

 

 

 

 

세컨 지점에서 완전히 내리막으로 되어 있는 홀입니다.

 

 

 

 

고개를 넘으니까 내리막에 경사진 페어웨이로 되어 있습니다.

 

 

 

 

그린도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세이지우드홍천 골프장은 두개 홀만 빼면 모두 해저드 입니다.

해저드가 많다는 것은 골프장이 어렵다는 뜻이기도 한데 ...

참고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130미터 정도 되는 파3홀

골프장이 조금 어렵다 보니 

서울서 홍천까지 와서 어려운 풀레이를 한다는 생각에 조금 후회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주변에는 인가는 없고, 

세이지우드 골프장에서 운영하는 펜션이 있습니다.

골퍼들도 보이지 않아서 

산속에서 황제 골프를 즐기는 듯한 착각에 빠질때도 있구요.

 

 

 

 

비거리 180미터 정도를 보내면 왼쪽 벙커를 넘길 수 있는데

초보들한테는 유혹의 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내리막을 따라서 라운딩하는 홀 이구요.

 

 

 

 

 

길게 보이는 장애물을 건너야 페어웨이가 나옵니다.

 

 

 

 

비거리 100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 파3홀

 

 

 

 

세이지우드CC 골프장은 산속에 있어서 조용합니다.

서울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많은 골퍼들이 안가는 것 같고

그린피는 비싸고

거리는 멀고 

골프장은 살짝 어렵고 ...

 

그래도 한번씩은 가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