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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스필드CC 메트로시티 골프동호회 눈보라 속에서 4월 라운딩
    골프이야기 2020. 4. 24. 12:27

    경기도 여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렉스필드CC 골프장에서 2020년 송파 메트로시티 골프동호회 연부킹을 하고 

    3월에 이어서 4월 22일 라운딩을 했습니다.

    그런데 21일 부터 불기 시작한 강한 바람은 22일이 되서도 멈추지 않고, 22일에는 구름끼고, 눈까지 휘날리고 있으니 

    4월 후반에 들어서 눈을 보는 것은 생에 처음인 것 같습니다

     

    12시 45분 티업인데 처음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지 않고, 구름 사이로 햇빛 비추고 괜찮은 것 같았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온도는 내려가고, 구름은 더 두꺼워지고 ...

     

    색다른 경험으로 라운딩을 마친 시간으로 기억하고 싶었네요.

     

     

    3월 라운딩때는 현수막을 놓고 가서 기념 사진도 못찍었는데

    4월에는 좋은 햇살 아래서 기념 사진도 찍었네요

    송파메트로시티 골프동호회 화이팅 ~~

     

     

     

     

    4월 라운딩은 레이크코스와 마운틴코스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3월 보다는 훨씬더 잔디가 연두색을 많이 띄고 있네요.

    5월달 라운딩은 연두색을 넘어서 푸르고 녹색의 잔디색으로 변할 것 같습니다.

     

     

     

    https://heodj11.tistory.com/328?category=832965

     

    경기도 렉스필드CC 골프장 에서 송파 메트로시티 골프동호회 정기 라운딩

    송파구 문정동 문정법조단지 문정SKV1 지식산업센터 골프동호회가 2020년 3월 첫 라운딩을 가졌습니다. 2020년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라운딩을 가질 예정입니다. 문정법조단지에서 제일 늦게 준공된 메트로시티..

    heodj11.tistory.com

    메트로시티 골프동호회 3월 라운딩 랙스필드골프장 구경해보세요.

     

     

     

    연두색 낙엽들과 이쁜 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이 정말 이쁘네요.

    이런 아름다움 때문에 라운딩을 다니는 즐거움이 더하는것 같습니다.

     

     

     

    렉스필드CC 골프장 레이크코스 부터 시작을 합니다.

    렉스필드 골프장은 쉽지도 않고, 아주 어렵지도 않는 골프장인데,

    좋은 타수가 잘 나오지 않는 골프장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3홀은 150미터 ~ 160미터까지 되어 있고, 

    양쪽에는 벙커 앞에는 해저드가 있어서 초보 골퍼들한테는 조금 힘이 들어갈 수 있는 홀 입니다.

     

    지금까지만 해도 햇빛도 나도 바람은 조금 부는 날씨라서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구름이 조금씩 많아지고, 바람도 점점 세게 불기 시작을 합니다.

    왼쪽으로 휘어지는 도그렉홀 입니다.

     

    파4홀인데,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홀 이네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지금은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앞에서 불었다가 어떤때는 뒤에서 불었다가 ...

    바람의 방향을 잡을 수 없고, 온도는 점점 내려가는 느낌 ...

     

     

     

     

    렉스필드CC 골프장 눈보라 속에서 멋진 스윙

    2020년 4월 22일 눈보라가 몰라치는 가운데서 라운딩을 계속 하고 있는 송파메트로시티 골프동호회 회원들

     

     

     

     

    바람은 쎄게 불고 있는데 

    앞에 있는 해저드와 중간쯤에 또 해저드가 있어서 쉽게 공략 할 수 없는 홀이네요.

    파5홀 같은데, 조금씩 짧게 치고 가는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조금은 특별하게 생긴 파3홀 입니다

    그린 주변 검은색은 모두 벙커 입니다.

    검은색의 모래로 둘러쌓여진 벙커인데, 비거리는 140미터 정도 됩니다.

     

     

     

     

    드라이버 150미터 이상 보내야 해저드를 넘길 수 있습니다.

    초보 골퍼들은 이런 소리 들으면 갑자기 힘이 들어가죠? ㅎㅎ

     

     

     

     

    레이크코스를 힘들게 마쳤다는 기억이 있는데, 갑자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합니다.

    모두들 4월 말에 내리는 눈은 처음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후반전은 마운틴코스인데, 

    마운틴코스를 3월 라운딩때 한번 다녔기 때문에 조금더 쉽게 접근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런 저런 핑계로 좋은 타수는 나오지 않네요.

     

     

     

    사진에 보이는 흰색은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150미터 정도 되는 파3홀 ...

     

     

     

     

    마운틴코스는 바로 산 밑에 있어서 

    레이크코스보다 바람은 덜 부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많은 눈은 아니지만 조금씩 내리는 눈과 구름이 많아져서 기온이 점점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파4 홀인데, 아주 멀리 건너뛰기를 해야지 넘길 수 있습니다

    조금 긴 파4홀 입니다.

     

     

     

     

    도그렉홀은 비거리는 길지 않지만 살짝 돌아서 가야 되는 홀이죠

    급해도 천천히 돌아가자구요.

     

     

     

     

    3월에는 여기서 버디를 했는데, 

    4월에는 145미터로 살짝 길게 해놨습니다.

     

    오른쪽으로 벙커가 있으니 왼쪽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페어웨이가 좁게 보이는데,

    오른쪽으로 언덕이 있어서 안전하게 골프공을 보내면 됩니다.

    그런데 뜻대로 골프공이 가지 않죠...

     

     

     

     

    17번홀 부터 점점 내리기 시작한 눈은

    18홀 오니까 함박눈으로 내리기 시작합니다.

     

    양쪽에는 연두색  이쁜 낙엽들과 꽃들이 가득한데, 

    가운데는 함박눈이 내리고 있어서 봄과 겨울의 두 계절을 한꺼번에 느끼는 것 같습니다.

     

    5월에 다시 찾게 되는 렉스필드CC 골프장 

    조금더 즐겁고 따뜻한 햇빛을 받으면서 라운딩 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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