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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오너스CC 골프클럽 싼 맛에 라운드 가는 골프장
    골프이야기 2024. 8. 15. 16:39

    춘천 오너스 골프장을 검색하면은 오너스GC 라고 나오는데, 퍼블릭 골프장을 GC 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퍼블릭 골프장이나 정규홀 골프장이나 특별한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오너스CC 골프장이라고 쉽게 표현을 하겠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골프장 라운드 가는 골퍼들이 적어지고, 

    비싼 그린피 때문에 해외 골프를 많이 나가는 골퍼들 때문에 

    우리나라 골프장들의 8월 그린피는 저렴하게 많이 나옵니다.

     

    그린피가 저렴해서 라운드 많이 다니자는 골퍼들과 

    그린피는 저렴해도 더워서 라운드 안간다는 골퍼들이 있는데,

     

    8월 중순 무더운 날씨가 예상 됐지만 

    춘천 오너스CC 골프장의 그린피는 저렴하다는 이유로 함께 라운드를 가기로 했습니다.

     

     

     

     

    춘천 오너스 골프장은 서울 송파에서 약 70키로 정도 떨어진곳에 있으며 

    오너스 골프장에서 처음으로 라운드를 하는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있다고 하는데, 처음이라 어떤 페어웨이와 그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 해봅니다.

     

     

     

    8월 중순 오후 1시 6분 티업

    오늘 날씨도 36도까지 올라간다는 소식이 무더위를 예상 했지만 햇빛까지 쨍쨀 내리쬐는게 

    힘든 라운드가 예상이 되는데,

    환복을 하고 스타트 하우스로 가니 레이크 코스 9번홀 그린이 보입니다.

    티박스에서 그린까지 계속 오르막 그리고 그린이 상당히 어렵게 되어 있어서 

    오너스 골프장 힘든 라운드가 예상이 됩니다.

     

     

     

     

    춘천 오너스CC 골프장은 18홀 골프장으로 

    레이크 코스와 힐 코스가 있는데,

    레이크 코스 1번홀 부터 시작을 합니다.

     

    1번홀 내리막인데, 해저드가 양쪽으로 있고, 

    웬지 첫홀부터 조금 어렵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린은 대체로 라이가 심하지 않는데,

    몇개 홀은 라이가 심한 그린도 있습니다.

     

     

     

    2번홀 오른쪽 완전 도그렉홀 

    페어웨이도 좁고, 막창까지 220미터라고 하니 장타자에게는 드라이버가 길것 같고,

     

     

     

    도그렉홀 돌자마자 바로 그린이 나오는데,

    세컨 지점에서 언쥴레이션이 있어서 스윙이 쉽지 않습니다.

    그린의 라이도 심한 편이고

     

    워낙 덥다 보니 우산까지 쓰면서 라운드를 합니다.

     

     

     

    3번홀 오르막 파5홀인데,

    앞에는 해저드 갈수록 페어웨이가 좁아지는 홀

     

     

     

     

    파3홀은 130미터 ~ 150미터 사이로 되어 있고, 

    이번 파3홀은 2단 그린으로 되어 있습니다.

     

     

     

     

    페어웨이가 좁아 보이면서 오르막 

    그리고 오른쪽으로 골프공이 떨어지면 해저드

    비거리도 적당한 길이어서 투온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오른쪽 도그렉홀인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경사가 심하게 되어 있는 페어웨이

     

    지금까지 홀만 보더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홀이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난이도가 있다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는 골프장입니다.

     

     

     

    그린의 라이도 쉽지 않아 보이고 ...

     

     

     

    오른쪽 해저드를 따라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파5홀 

    세컨지점과 써드시점에는 실개천 해저드가 있어서 드라이버 비거리가 제대로 안나올때는 한번씩 끊어가야 되고

     

     

     

     

    실개천의 해저드 주변에서 찍은 그린 주변 입니다.

     

     

     

    그린에서 티박스를 바라보니 

    쓰리온 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린의 라이도 심한 편이고

     

     

     

     

    비거리 120미터 조금 넘는 홀이라 편하게 스윙할 수 있는 파3홀

     

     

     

     

    그린은 2단 그린으로 되어 있구요.

     

     

     

    첫번째 사진에서 봤는 9번홀 입니다.

    티박스 앞에는 해저드 

    그린까지 계속 오르막으로 되어 있구요.

    더운날에 오르막홀이 많아서 걸어다니기도 쉽지 않습니다.

     

     

     

    페어웨이는 디봇 자국이 너무 많아서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조금 의심 스럽구요.

    레이크 코스는 양잔디라서 디봇자국이 더 크게 보입니다.

     

     

     

     

    앞핀으로 되어 있는 홀컵 

    살짝만 짧아도 다시 러프로 굴러가는 골프공

     

     

     

     

    8월 중순 무더운 날씨에 오르막 홀이 많은 오너스 골프장

    오르막 홀이 많아서 걸어다니기 힘들고,

    오르막으로 되어 있어서 스윙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오르막으로 되어 있어서 걸어다니기도 힘듭니다.

     

    페어웨이 관리는 제대로 안된 것 같아서 디봇자국은 많이 보이고

     

     

     

     

    춘천 오너스CC 골프장 힐콜스 1번홀 파4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벙커 쪽으로 가면은 짧은 거리로 온 시킬수 있는데,

    벙커 때문에 오른쪽으로 살짝 돌아가야 되구요.

     

    레이크 코스와 힐코스 1번홀들은 내리막으로 되어 있네요.

    그리고 내리막 홀은 보기 힘듭니다.

     

     

     

     

    힐 코스 역시 디봇자국이 많구요.

     

     

     

    힐코스 2번홀 파4홀인데,

    왼쪽 도그렉홀 입니다.

     

     

     

    왼쪽 도그렉홀에 다가 오늘쪽에서 왼쪽으로 경사도 많이 졌구요.

     

     

     

    가파른 경사 때문에 세컨 샷 스윙이 제대로 안나와서 힘들고,

    계속 픽사리 나는 스윙의 연속 ㅠㅠ

     

     

     

    그린에서 티박스를 바라보니 

    페어웨이 경사가 생각보다 엄청 심합니다 ㅠㅠ

     

     

     

     

    비거리 165미터의 파3홀은 

    앞에도 벙커 

    그린 뒤에도 벙커가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티박스 앞에는 내리막 

    세컨 지점에서는 다시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홀입니다.

    왼쪽 도그렉홀이라 페어웨이가 좁아 보여서 해저드로 골프공이 많이 나갈 수 있구요.

     

     

     

     

    그린 주변에서 오르막이 심하게 되어 있습니다.

     

     

     

     

    티박스에서는 세컨지점이 많이 어렵지 않게 보이나 

     

     

     

    세컨 지점에 가면은 오른쪽으로 경사가 심해서 

    골프공이 오른쪽으로 가면은 몇번을 쳐야 하는 경우가 발생을 하구요.

     

     

     

     

    파5홀  세컨 지점에서 해저드 전까지 비거리 240미터 

    중간에 해저드가 상당히 넓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세컨 지점에서는 또 다시 오르막 입니다.

     

     

     

    그린 주변에는 경사가 힘하게 되어 있는 페어웨이 

    그리고 언쥴레이션 ㅠㅠ

    페어웨이에 디봇자국도 많고 ...

     

     

     

     

    그린에서 바라본 티박스 모습입니다.

    티박스에서는 좁게 보였던 해저드가 넓게 되어 있습니다.

     

     

     

     

    쭈굴쭈글 되어 있는 홀

     

     

    조금 크게 찍은 페어웨이 모습입니다.

     

    페어웨이도 좁고, 경사도 심하고 ...

     

     

     

     

    마지막 홀까지 계속 오르막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홀은 페어웨이가 넓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더운날의 오르막 코스라서 힘들게 플레이 합니다.

     

    8월 중순의 더운날 춘천 오너스CC 골프장 라운드 이야기였는데,

    대부분이 오르막으로 되어 있고,

    페어웨이 경사도 심하고, 언쥴레이션도 심하고, 

    해저드도 많고 ... ㅠㅠ

    페어웨이 관리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

     

    춘천 오너스CC 골프장은 그린피 저렴할때 

    싼 맛으로 라운드 다니는 골프장 같습니다.

     

     

    춘천시 남산면 한치로 105 우물집 본점

     

     

     

    더운날에 계속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골프장 라운드 한다고 고생 했고,

    춘천이라 반드시 닭갈비를 먹어야 되는 필수 코스

    그래도 닭갈비 맛집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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