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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크리크CC 포천 베어코스 라운딩 후기 4월 15일골프이야기 2023. 4. 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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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친구들과 베어크리크CC 포천 크리크 코스에 이어서
4월달에는 베어코스에서 라운딩을 시작합니다.
크리크 코스를 보실려면 위에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베어크리크CC 포천 골프장 36홀 베어크리크CC 춘천은 18홀 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멋진 골프장으로 선정 되기도 했던 베어크리크 골프장 포천 춘천을 모두 다녀오는 것으로 올해 목표를 정했습니다.
그만큼 한번 다녀오고 싶은 골프장이기도 한데,
살짝 어려우면서도 또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골프장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몇 개홀이라도 홀컵을 조금 쉬운데 꼽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는데,
이런 아쉬움은 다음에 가서 털어버리고 오겠습니다.
베어크리크CC 포천 골프장은 서울보다 북쪽에서 있어서 인지
산속에 있어서 인지는 모르지만 아직 철쭉곷이 제대로 핀 나무가 없구요.
아직도 벚꽃도 남아 있을 정도로 서울 보다 조금 늦습니다.
베어코스 1번홀 부터 18홀까지 표지판을 따라서 1번홀부터 시작을 합니다.
36홀 골프장 답게 클럽하우스도 상당히 큽니다.
골프에서는 언제나 같이 해야 되는 맞춤골프장갑 알럽핏
오늘도 알럽핏 맞춤골프장갑과 힘차게 라운딩을 시작 해봅니다.
23년 월례회는 3개팀으로 되어 있으며
뒤늦게 오는 친구들 ...
첫팀은 먼저 와서 티업 준비를 하는 친구들 ...
골프 라운딩은 이래 저래 웃음꽃이 활짝 피는 즐거운 시간 입니다.
베어크리크CC 포천 골프장을 간단히 정리 하자면
크리크 코스는 페어웨이가 넓고, 비거리는 길다고 말씀 드릴 수 있고,
베어코스는 페어웨이는 좁은 편이며 비거리도 짧고 도그렉홀이 많습니다.
베어코스와 크리크코스는 완전히 틀려서
새로운 골프장에 와서 라운딩을 하는 기분 입니다.
오늘 파3홀은 모두 150미터 ~ 160미터로 되어 있으며
그린 주변에는 벙커
홀컵은 베어코스와 크리크코스 모두 어려운 곳에 꽂혀 있습니다.
솥뚜껑 그린에
에이프런 바로 옆에 홀컵이 있습니다.
18홀 모든 홀컵이 이런 식으로 꽂혀 있습니다.
앞핀은 앞쪽 에이프런 앞에
뒷핀은 뒷쪽 에이프런 앞에 ...
그린 빠르기는 2.8
티박스에서 그린이 보이는 홀이 몇개 없구요.
좌 도그렉홀
우 도그렉홀이 많고, 페어웨이도 크리크 코스에 비해서 살짝 좁은 편입니다.
세컨 지점에서 바라본 그린 입니다.
양쪽으로 되어 있는 큰 벙커 ...
파5 롱홀인데,
중간 중간에 벙커들도 있구요.
티박스에서 바라본 세컨지점은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좌 도그렉홀인데, 왼쪽에는 벙커가 있구요.
오른쪽으로 페어웨이가 넓지 않아서 조금더 신경을 써야 되는 홀입니다.
세컨 지점에는 작은 폭포수까지 있어서 아름다운 골프장 이지만
벙커에서 티샷을 하는 친구는 폭포수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 듯 합니다.
비거리는 340미터 정도 되는데, 페어웨이 살짝 좁아보이고,
그린은 세컨지점에서 볼 수 있는 홀입니다.
160미터 정도 되는 파3홀
홀컵은 소나무 바로 뒷쪽에 있습니다.
홀인원을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구요.
오른쪽 그린으로 골프공을 올려서 잘하면 파를 해도 좋은 홀입니다.
앞핀에 꽂혀진 홀컵입니다.
빨간색은 앞핀인데,
에이프런 바로 뒷쪽에 홀컵이 보이죠.
그린도 라이가 상당히 있습니다.
좁은 페어웨이를 따라서 그린까지 달려야 하는데,
생각 보다 좁은 페어웨이가 조금 신경 쓰입니다.
9번홀은 서비스홀 같이 페어웨이도 좁지 않고,
그린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는 홀입니다.
전반홀 보다는 후반홀이 조금더 쉽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10번홀을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페어웨이도 살짝 넓어 보이고, 그린까지도 편안하게 갈 수 있는 홀들이 몇개 있습니다.
페어웨이가 편하다고 그린까지 쉽지 않습니다.
그린은 후반전이 더 까다로운 듯 한데 ...
그린 빠르기도 2.8 입니다.
아침에 살짝 내린 비 때문에 그린 빠르기가 조금 늦을 듯 생각 했으나
2.8의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 같았습니다.
파5 롱홀인데,
S 짜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컨 지점에서 바라본 그린인데,
그린 주변에서 또다시 왼쪽으로 살짝 돌아가 있습니다.
후반전에는 뻥 뚫린 홀이 몇개 나오죠?
이래서 전반전 보다는 타수가 조금더 좋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반전 후반전 모두 파3홀은 150미터 ~ 160미터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비거리 입니다.
홀컵 멋지게 꽂혀 있죠?
베어크리크CC 포천은 베어코스 크리크코스 모두가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좋은 위치에 꽂혔으면 하는 기대는 하지 마시기를 ...
파4홀 내리막인데,
세컨지점에 벙커가 있어서 페어웨이가 좁아 보이죠?
세컨지점에 보시면은 벙커에서 티샷을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홀컵 위치는 앞핀인데,
에이프런 바로 앞에 있습니다.
뻥 뚫린 파5 롱홀
이런데서는 버디 하나씩 해야 하는거 아시죠?
티박스에서 마음놓고 스윙하셔도 괜찮습니다.
오른쪽 해저드만 조심하면은 괜찮습니다.
산 곳곳에는 벚꽃들이 아직도 피어있네요.
올해는 3월 날씨가 따뜻해서 벚꽃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피고 졌는데
베어크리크포천 골프장은 아직도 벚꽃이 피어 있습니다.
앞팀 기다리는 동안 기념 사진도 한번 찍어 보고 ...
오른쪽 해저드를 조심하면서
왼쪽 카트 길을 보고 쳐야 하는 홀입니다.
티박스만 잘치면은 그린까지는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페어웨이도 괜찮아 보이죠?
좋은 골프장 유명한 골프장들의 특징은
살짝 어려워서 다음에 다시한번 라운딩 오면은 더 좋은 타수가 나오겠지? 하는 아쉬움
또 하나는 조금만 방심하면은 타수가 많이 나올 수 있다는 거 ..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하나 둘씩 종합해서 좋은 골프장 아름다운 골프장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4월 15일은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계속 내렸지만
오후 1시 30분 경부터는 비가 그치고
그늘진 하늘에 시원한 바람 ...
라운딩 하기에는 최고의 날씨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단지 아쉬움 점은 푸른 잔디를 볼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고,
다음에는 더 좋은 타수로 라운딩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5월에는 푸른 잔디를 보면서 크리크 코스에서 라운딩하는 날을 기다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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