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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베어크리크CC 포천 고딩 친구들과 연부킹 라운드 시작
    골프이야기 2023. 3. 22. 12:36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십년이 지났는데 

    2023년에 친구들을 만나서 포천 베어크리크로 연부킹 라운드를 다니게 됐습니다.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뜻하지 않게 이렇게 만나고 저렇게 만나서 이어가는거 같습니다.

    서울에서 우연찮게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면서 가입하게 된 고딩 친구들 골프모임

    뒤늦게 합류를 했지만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옛 생각도 하면서 ...

    이렇게 2023년의 골프 시즌이 시작 되는거 같습니다.

     

    2023년 3월 부터 11월까지 매달 세쨋주 토요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CC 골프장에서 모임을 갖는데,

    고딩 친구들 골프모임에는 처음 참석을 하고,

    #베어크리크포천CC 골프장에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는데

    설레임 가득 그리고 좋은 타수가 나오기를 바라면서 즐겁게 시작을 해봅니다.

     

     

     

     

    베어크리크 골프장은 춘천과 포천에 있는데, 

    포천 골프장은 36홀 골프장으로 되어 있으며 

    베어코스 18홀 크리크코스 18홀 이라고 합니다.

    처음 방문한 골프장인데, 역시나 소문대로 첫눈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36홀 골프장 답게 스타트 하우스도 상당히 넓게 되어 있구요.

    퍼터 연습장도 넓습니다.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에 위치한 베어크리크 골프장 입니다.

    춘천에도 베어크리크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고등학교 친구들 2023년 골프모임을 시작하면서 기념 사진도 찍어보고 ...

     

     

     

     

    3월 18일 토요일 오후 1시 21분 티업시간인데,

    완연한 봄 날씨를 알립니다.

    오전에는 구름이 가득했는데, 오후가 되면서 구름도 걷히고, 

    낮 최고 온도는 16도라고 하니까 

    골프장 라운드 하기에는 최고의 날씨인거 같습니다.

     

     

     

     

    포천 베어크리크CC 골프장은 베어 코스와 크리크 코스가 있는데,

    오늘은 크리크 코스라고 합니다.

    베어 코스 보다는 그린비가 조금더 비싸게 운영되고 있는 크리크 코스 입니다.

     

     

     

     

    골프에서는 반드시 준비해야 될 맞춤골프장갑 알럽핏 입니다.

    한번 스캔으로 평생동안 맞춤골프장갑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구요.

    내 손에 딱 맞아서 언제나 추천합니다.

    골프장갑 소재도 좋아서 최고의 가죽으로 만들었네요.

     

     

     

     

     

    베어크리크 답게 티박스는 곰들의 형상이 ㅎㅎㅎ

     

     

     

     

    크리크 인코스 시작전에 기념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

    졸업후 처음으로 만나는 친구도 있고,

    몇번 얼굴 본 친구도 있고 ...

    이렇게 골프장에서 만나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포천 베어크리크CC 골프장 크리크 인코스 10번홀 부터 시작을 하는데,

    처음 파5 롱홀 입니다.

    내리막 코스인데 ...

     

     

     

     

     

    재미랜 생각에 명문 골프장은 이런 거 같습니다.

    골프장 보기에는 좋은 타수가 나올 거 같은데, 

    실제로 라운드를 다녀 보면은 좋은 타수가 나오지 않고, 웬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골프장

    그래서 다음에는 또 다시 한번더 오고 싶은 골프장 ...

    너무 어렵지도 않고, 쉽지도 않으면서 어떤 홀이든 쉽게 쉽게 넘어가는 홀이 없는 거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명문 골프장의 특징대로 

    크리크 코스 역시 홀이 넓어 보이나 실제로 페어웨이 공간은 조금 좁아 보이고, 

    러프쪽까지 합치게 되면은 넓어 보이는데, 

    세컨 자리와 써드 자리는 언쥴레이션 때문에 조심스럽게 스윙을 해야 된다는 ...

     

     

     

     

     

    11번홀인데, 오른쪽에는 큰 해저드가 있고, 

    왼쪽 페어웨이로 골프공을 보내야 하는데,

    어떤 친구들은 오른쪽 해저드로 골프공을 보내고 있더라구요.

    조금은 이해가 안가는데, 골프 라운드 하다 보면은 오른쪽 해저드로 골프공을 보내곤 합니다.

     

     

     

     

    12번홀 파4 

    겉보기에는 특별히 어려워 보이지 않는데, 

    그린 앞에 벙커와 그린 라이가 조금 있습니다.

    그린 빠르기는 2.5 라고 하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늦은거 같았고, 

    그린 관리는 잘되어 있으나 홀컵 위치는 조금 어렵습니다.

     

     

     

     

    13번홀 파4 살짝 내리막이면서 그린 주변에는 다시 오르막 수준 

     

     

     

     

    14번홀 역시 파4 인데,

    그린 끝지점이 낭떨어지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린 주변에 벙커들이 즐비하게 되어 있구요.

    크리크 코스는 벙커를 조심해야 되는 코스 입니다.

     

     

     

     

    크리크 코스 그린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르막 코스 그리고 끝지점은 낭떨어지 느낌

    라이가 심한 편이어서 퍼터 하는데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그린이 조금 어렵다 보니 

    그린에서 타수를 잃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5번홀 비거리가 조금 짧아 보이는 파4 인데,

    그린 주변에 큰 벙커가 있어서 조금 조심해야되는 홀입니다.

     

     

     

     

    파3홀은 대부분 140미터 ~ 150미터 인데,

    이벤트 홀 107미터 파3홀 하나 있더라구요.

    지금 보시는 홀 145미터 정도의 파3홀인데, 

    왼쪽 해저드와 벙커 그리고 오른쪽은 공간이 좁아서 조금 조심해야 되는 홀입니다.

     

     

     

     

     

    338미터 파4 라고 했는데, 

    실제로 보기에는 훨씬더 길어 보이는 홀입니다.

    티박스에서 해저드까지 비거리 200미터 

    그래서 드라이버 들기가 조금 까다로워 보이고, 

    세컨에서 그린까지 보통 150미터 ~ 170미터 비거리라서 투온 하기는 살짝 버거운 느낌이 있습니다.

     

     

     

     

    세컨 지점에서 바라본 그린 입니다.

     

     

     

     

    18홀 파5 홀 오르막 홀입니다.

    페어웨이는 조금 좁아보이고, 언쥴레이션도 심한 편이고, 오르막이고 ...

    복합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홀이네요.

     

     

     

    그린까지 계속 오르막인데, 

    그린앞에는 큰 벙커가 있어서 그린도 잘 보이지 않고, 홀컵도 뒷핀이라서 처음 방문한 골퍼들한테는 조금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전반전 끝나고 그늘집으로 들어가는 도중에 아름다운 베어크리크 모습입니다.

     

     

     

    크리크 코스는 클럽하우스에서 카트를 타고 5분 이상 가는 곳인데,

    베어 코스하고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라고 합니다.

     

    4월달 정기 월례회는 베어 코스에서 라운드 한다고 하니

    4월달에도 새로운 기분으로 베어크리크를 방문할 것 같습니다.

     

     

     

     

    전반전 인코스 끝나고 
    후반전 아웃코스 1번홀 시작합니다.

     

     

     

    파5 같은 파4 홀입니다.

    내리막이면서 왼쪽에는 벙커 오른쪽에는 언덕이 있어서 좋은데, 

    페어웨이가 좁아 보이는게 조금 신경은 쓰입니다.

     

     

     

     

    세컨 지점에서 바라본 그린 입니다.

    양쪽으로 벙커들이 포진 되어 있고, 세컨 지점도 왼쪽으로 내리막으로 되어 있어서 훅 가능성이 많아서 투온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린 라이 탓에 안타깝게 골프공이 홀컵 앞에서 멈추는 경우도 있구요.

     

     

     

     

    이벤트 홀이라고 107미터 비거리인데

     

     

    짧으면 벙커, 살짝 길면 오비 나올 수 있구요.

    그린은 가로로 되어 있어서 정확한 거리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짧은 파3라도 쉽게 허용하지 않는 베어크리크CC 골프장이죠?

     

     

     

     

    왼쪽 해저드를 넘겨서 티샷을 해야 되는 홀이구요.

    왼쪽 해저드에 신경 쓰다 보면은 오른쪽으로 골프공 갈 수 있으니 더 조심해야 되는 홀입니다.

     

     

     

     

    평평한 페어웨이를 볼 수 없는 베어크리크 골프장 

    그린 주변에 또다시 큰 벙커들  기다리고 있구요.

     

     

     

     

    오른쪽 비빌 언덕이 있어서 좋은 홀입니다.

    페어웨이도 살짝 넓어 보여서 좋을 거 같은데 ...

     

     

     

    그린 주변에는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린 앞에는 해저드 있고, 벙커도 크게 만들어져 있으며 

    홀컵은 오른쪽 끝 지점에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좋은 타수를 허락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린도 솥뚜껑 식으로 되어 있어서 쉽지 않구요.

     

     

     

     

    또 다른 홀 그린 주변에는 개미허리처럼 만들었으며 

    그린은 경사가 심합니다.

    내리막 퍼터를 잘못했다가는 30미터 이상 골프공이 굴러 갈 수 있다는 소문까지 있구요.

     

     

     

     

    한타 라도 줄이기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는 앞팀

    퍼터 길이 이내는 오케이 ...

     

     

     

     

     

    조금 짧아 보이는 7번홀인데,

    오른쪽 벙커와 해저드 때문에 왼쪽으로 골프공을 보내렬고 하다가 

    왼쪽 산으로 가는 친구들도 있었다는 이야기가 들리구요.

     

     

     

     

    8번홀은 롱홀 파5

     

     

    페어웨이도 좁아보이고, 비거리는 길어 보입니다.

    오른쪽 언덕이 있다고, 너무 오른쪽을 좋아 하다 보면은 골프공이 산으로 갈 수 있다고 ...

     

     

     

     

    끝까지 안심 할 수 없게 만드는 베어크리크 골프장 입니다.

    그린 앞에 해저드 그리고 홀컵은 오른쪽 끝 ...

     

    웃고 즐기면서 18홀 라운딩을 하다 보니 

    벌써 서쪽으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베어크리크 골프장은 캐디들도 좋고, 밀리는 구간도 없고, 페어웨이 그린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다음달에는 베어 코스에서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지 ...

     

    베어크리크 추천 할만한 골프장입니다.

     

     

     

     

    라운딩 후에는 즐거운 저녁식사와 친구들 모임까지 ...

     

    고등학교 친구들과 처음으로 가져본 골프 라운드

    즐거움 가득 가지고 4월 15일날 또 다시 베어크리크 골프장에서 만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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