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재건축아파트 규제 강화로 공급이 없다.부동산정보 2019. 4. 28. 05:31
집값폭등의 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강남재건축아파트 단지들 ...
최근에 박원순 시장이 인허가까지 연기한다는 방침에 공급게 큰 비상이 걸린 것 같습니다.
강남재건축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것은 정부에서는 투기세력이라고 하지만
투기세력보다는 수요자들이 줄서서 기다린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각종 인프라가 강북 보다는 강남이 잘되어 있어서 강남 진출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요자들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가격 폭등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각종 규제와 인허가까지 불거지면서 강남의 새아파트는 씨를 말릴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강남재건축아파트는 초과이익환수제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초과이익환수제 규제가 제일 무서울 것 같은 여기에 인허가까지 규제 시킨다면은 공급 자체를 못하게 만들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land3669/221418969012
초과이익환수제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신분들은 여기를 클릭해보세요.
강남의 재건축아파트만 규제를 해오던 것이 최근에는 재개발 재건축에서도 임대주택을 30%까지 올린다고 하니
재개발에서도 비상이 걸린 것 같습니다.
각종 규제에 걸려 있는 강남재건축아파트 대표주자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는 전용면적 76㎡ 실거래가는 913 부동산대책 발표 직전 가격 18억 5천만원 이었는데, 2019년 3월에는 3억 하락한 15억 5천만원에 거래 됐습니다.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속도를 높히기 위해서 서울시가 요구한 35층 층수 제한을 반영해서 정비계획 변경신청을 제출 했지만 6개월 넘게 심의조차 못받고 있는 실정 입니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아파트 역시 전용면적 76㎡도 913부동산대책 전에는 19억 1천만원 이었는데, 올해 2월 거래가격은 16억5500만원으로 거래가 됐습니다.
은마아파트와 주공5단지는 강남구와 송파구를 대표하는 재건축아파트 단지인데,
각종 규제로 인해서 사업시행인가 심의 조차 받지를 못하고 있어서 사업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며칠전 박원순 서울시장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 당분간 인허가를 내주기 어렵다는 언급을 하면서 사업 초기 단계인 강남권 노후 아파트 사업속도는 더욱더 산 넘어 산이 될 것 같습니다.
집값이 하락세임에도 불구하고 초과이익환수제, 각종 인허가 불허, 임대아파트 30% 수준으로 올린다면
강남권 재개발 재건축은 계속 늦어지고, 공급 부족 현상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급부족이 계속 된다면은 또 한번의 부동산 가격 폭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강남권에는 새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인해서 계속 불안한 상태로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새아파트 청약률은 하늘을 찌르듯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강남재건축아파트 규제가 완화 되지 않으면 가격 상승은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아직도 완화 되지 않는 규제와 인허가 문제까지 ...
부동산 가격 잡을 목적으로 규제하고 있지만 공급 부작용이라는 역효과도 생각을 해봐야 될 시기인것 같습니다.
'부동산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개별공시지가조회 아파트 공시지가 14% 올랐다. (0) 2019.04.29 하남지식산업센터 미사강변 적은 면적으로 SKV1 분양 받으세요. (0) 2019.04.29 부동산 규제 정책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0) 2019.04.26 1분기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0.3% 금융규제를 풀어야 한다. (0) 2019.04.25 리슈빌퍼스트클래스 북위례 청약 경쟁률은? (0) 2019.04.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