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덕포구 전어회 먹고 배알도섬 구경까지 좋은 추억 만들기

여행을 떠날때는 여러 지역의 검색을 많이 하지만 

대부분 한번 다녀온 곳이 많아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지지 않는 곳

특히 가을에 만나는 특별한 곳을 찾고 싶으신분들은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를 추천 합니다.

 

망덕포구에는 가을에만 나오는 전어가 한참 나오는 시기인데,

전어시즌은 7월 중순 부터 시작해서 10월 말까지로 보면 됩니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도 먹고 배알도섬 산책도 하고 ...

 

 

 

섬진강에서 잡히는 전어는 노란빛이 살짝 납니다.

섬진강의 밑물과 바닷물이 만나서 더 맛있는 전어 입니다.

섬진강 전어는 양식이 없습니다.

 

 

 

 

망덕포구에 있는 망덕횟집에서 전어코스를 주문합니다.

 

망덕횟집 전어코스는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로 나오는데 

4인 기준으로 10만원 수준 입니다.

 

 

 

 

첫번째로 전어회가 나오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두번째로 나오는 전어무침 입니다.

 

오늘은 세명이서 3인 전어코스를 주문 했습니다.

 

 

 

 

전어회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은 전어무침이 나오는데

전어회가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는 전어구이입니다.

 

 

 

망덕포구에 있는 망덕횟집 위치 

 

 

 

 

전어의 최고 시즌이라고 할 수 있는 전어를 먹고 난 다음에 

배알도섬 쪽으로 내려가면은 이렇게 멋진 다리가 있습니다.

 

망덕포구와 배알도섬을 이어주는 다리인데

준공된지 몇달 되지 않는 다리 입니다.

 

 

 

 

망덕포구와 배알도섬을 이어주는 다리 앞에는 

카페도 있으니까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 한잔 하셔도 되고,

팥빙수를 아직도 팔고 있으니 빙수를 한그릇 드셔도 됩니다.

 

 

 

 

 

망덕포구에 있는 전어배들 입니다.

 

 

 

 

 

배알도섬으로 넘어가는 도중에 

섬진강을 보면서 사진 한장 찍어보구요.

 

하늘은 높고 가을 하늘은 깨끗합니다.

 

 

 

 

배알도섬 전체를 관광지로 만들어놔서 

섬을 한바퀴 돌아도 되고, 

산으로 올라가면은 정자도 있습니다.

 

배알도에서 태인도로 넘어가는 또 다른 다리를 따라서 걸어도 됩니다.

 

한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조금더 많이 걸으실 분들은 태인도에서 계속 걸어도 괜찮습니다.

 

 

 

 

산책하기 좋고, 중간에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섬진강에는 가끔 배들도 지나다닙니다.

 

 

 

 

섬진강의 밑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 입니다.

 

 

 

 

 

섬진강을 따라서 망덕포구의 횟집들이 가득합니다.

 

 

 

 

 

배알도섬에서 바라본 망덕포구 ...

 

10월 2일 ~ 4일까지

10월 9일 ~ 11일까지 3일 연휴 입니다.

 

전남 광양시 다압면에서 매화마을 구경하시고,

섬진강을 따라서 망덕포구에 가셔서 전회를 드시고,

배알도섬에서 산책을 한 다음에 

광양시 중마동 이순신대교를 지나서 여수까지 여행을 하시면 1박 2일 또는 2박 3일 여행코스가 됩니다.

 

올 가을 전어도 맛보시고, 즐거운 여행도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