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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거래절벽 으로 봄은 오지 않았다.부동산정보 2019. 4. 11. 09:26
개나리꽃 벚꽃들이 활짝 피면서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는데,
주택시장에서는 거래절벽으로 아직도 봄은 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시간을 꺼꾸로 흘려 가듯이 한 삼동추위를 방불케 합니다.
봄이라는 계절이 오면서 주택시장에서도 거래 상승, 이사시즌 등으로 전세 매매 등이 겨울과 비교했을때 확실하게 차이를 두고 있는데 올해는 별개인 것 같습니다.
3월에 역대 최하의 주택 거래가 있었는데
4월에는 3월 보다 더 못하는 주택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4월 끝나지는 않았지만 이런 추세가 계속 된다면은 2006년 부터 조사하기 시작한 주택거래량은 최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월 11일까지 서울지역에 신고된 아파트 거래량으 639건 하루 평균 64건 정도 되는 셈입니다.
서울 전체 자치구는 약 27개구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개 구당 2.3건에 해당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내가 소속되어 있는 송파구에서 4월 1일 ~ 11일까지 2건의 주택 거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4월도 3분의 1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한달 전체로 생각한다면은 송파구에서는 6건의 주택 거래가 예상 됩니다.
송파구를 예를 들었지만은 서울시 모든 구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주택시장의 거래량은 작년 9월 407건까지 올랐으나 913 부동산 대책 이후에 거래가 급감하면서 최근에는 말 그대로 거래절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숨도 못쉴 정도로 너무 강력한 대출 규제와 부동산 규제 정책이라고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도 특별한 거래 활성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913 부동산 대책은 여전시 살아 있고, 대출 규제로 자금은 막혀 있고, 공시가격 인상, 보유세 인상 등으로 매수 심리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주택시장 거래절벽에 대한 보안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한가지 희망이라고는 좋지 않는 미국 경제의 흐름 때문에 미국에서는 금리인상 보다는 금리인하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한국은행 총재도 금리인하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경제가 좋지 않을 때에는 금리인하도 생각해 본다는 뜻을 비추고 있습니다.
어느 정책 하나라도 물꼬를 트는 정책이 간절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집값을 잡는 것 보다는 주택 공급을 통해서 집값을 잡아야 된다는 것을 정부가 먼저 인지를 하고,
주택공급과 주택거래 활성화에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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