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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글렌로스CC 골프장 안정된 페어웨이골프이야기 2019. 6. 3. 18:49
용인 글렌로스CC 골프장은 옛 삼성가 가족들이 라운딩 하는 골프장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글렌로스CC 골프장은 용인 에버랜드 바로 옆에 있는 골프장입니다.
골프장은 9홀로 되어 있는데, 티박스와 그린을 따로 따로 쓰기 때문에 18홀 골프장을 라운딩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글랜로즈CC 골프장의 최고 장점은 봄 가을 성수기가 되어서 많은 골퍼들을 받지 않습니다.
7분 간격으로 정확히 출발을 하기 때문에 라운딩 도중에 많이 기다리거나 전반전 끝나고 30분씩 기다리는 그런 경우가 없어서 좋습니다.
글렌로스CC 골프장은 페어웨이가 넓어서 마음껏 스윙을 해도 괜찮은데
가끔은 오비도 생기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어려울 것 같은 골프장이라고 생각 하겠지만은 어렵지 않고, 쉽지도 않는 골프장입니다.
글렌로스CC 골프장은 일정한 시간 별로 계속 라운딩 할 수 있고, 뭐니 뭐니 해도 제일 큰 특징은 공작새가 있어서 골프장의 아름다움을 더 선물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주변에는 산으로 둘러쌓여져 있어서 골프장이 아담하고 분위기가 좋은데
공작새도 많이 있어서 라운딩하는 즐거움을 더 해줍니다.
그늘집에서 잠깐의 휴식시간이 있을때가 있는데 그때를 알고 공작새는 과자를 먹으로 옵니다.
매일 같이 오는게 아니고 시간과 날짜를 잘 맞춰야 되는데
시간과 날짜는 공작새의 마음에 달려 있기 때문에 운이 좋아야 합니다.
글렌로스CC 골프장을 3번 정도 갔는데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본 것은 딱 한번 입니다.
동물원에 가도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을 골프장에서 볼 수 있다는 자체가 행운인 것 같습니다.
삼성가 골프장 답게 몇 백년이 된 향나무도 멋지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페어웨이만 볼 것이 아니라 주변에는 멋진 나무들과 공작새까지 중비 되어 있어서 참 좋은 골프장 입니다.
파3홀 인데 그린을 두개를 쓰기 때문에 18홀을 도는 느낌입니다.
글렌로스CC 골프장은 규정을 잘지키는 골프장이라고 알려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해저드가 많은 골프장이 아니고,
소나무로 각 홀을 나눠져 있어서 오비를 날를 골퍼들은 골프공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무엇하나 손색이 없는 용인 글렌로스CC 골프장
용인에는 18홀 유명한 골프장들도 많이 있지만
9홀을 돌면서 18홀 같은 느낌을 받는 골프장이 있다는 것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잔디 관리도 잘되어 있고, 티업시간도 잘지키는 골프장
9홀 두번 도는 코스지만 티박스와 그린을 따로 쓰기 때문에 18홀 도는 라운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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