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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지역 윤동주 시인을 만나는 교토 3박 4일 일본여행 둘째날 여행 스케줄
    잡동사니 2024. 7. 25. 18:23

    교토 3박 4일 자유여행이라 성인이 된 딸들이 모든 스케줄을 만들었고, 

    일본에서 유명한 녹차와 편의점을 중점적으로 다니되, 

    교토 오사카 주변의 볼거리는 덤으로 다니는 여행 컨셉이라 시간 제한 없이 가고 싶으면 가고, 

    더워서 힘들면 에어컨 나오는 곳에 가서 시원한 음료 한잔 마시고 ...

     

    부담 없이 다니는 일본여행 3박 4일 코스인데,

    교토에서 지하철로 약 30분 정도 가면 나온다는 우지역 근처에 윤동주 시인의 기념비가 있어서 

    전철 타고, 택시 타고 윤동주 시인을 찾아서 달려 봅니다.

     

     

     

    http://heodj11.tistory.com/991

     

    일본여행 교토 3박 4일 자유여행 첫날 스케줄 추천할 수 있는 장소들

    일본은 엔저 효과로 우리나라 보다 물가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여행을 많이 떠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24년 7월 19일 금요일 아침 7시 15분 인천공항에서 칸사이 공항으로

    heodj11.tistory.com

     

    일본여행 첫날 피곤 했던지 호텔이 들어가자마자 바로 잠이 들어서 

    아침 일찍 눈이 떠져서 리치몬드 호텔 주변의 산책하는데, 골목길에 이런 모형을 한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상가집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상가집은 아니고 ...

     

     

     

     

    조금더 자세하게 보니 제사 또는 기원제를 드리는 것 같기도 하고 ...

     

     

     

    일본말로 되어 있는 사진을 파파고 앱을 이용해서 찍어보니 기원제 같은 거라고 쓰여져 있네요.

    일본에서는 7월 더운날 시원제 즉 기원제 같은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일본은 아직도 미신을 믿는 풍습이 많은가 봅니다.

     

     

     

     

    다른 골목에는 모형이 다른 배를 만들어서 기원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약 1시간의 산책을 마치고 리치몬드 호텔로 돌아와서 바로 조식을 먹으로 갑니다.

     

     

     

    교토 리치몬드 호텔에서는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 조식을 하는데,

    조식이 웬만한 부페 보다 훨씬더 좋고 맛도 좋습니다.

     

    특히 빵 종류는 쫀득쫀득해서 좋고, 맛도 좋고, 과일도 달고 맛있었는데, 

    모든 음식을 다 칭찬해도 되는 조식이었습니다.

     

     

     

    일본식 식탁 같은 느낌이죠?

    반찬 음식 하나 하나가 적은 그릇에 담겨져 있고

     

     

     

     

    고기 야채 빵 등 웬만한 부페 보다도 좋고, 

    특히 리치몬드 호텔에서 마시는 커피는 스타벅스 커피보다 더 좋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일본 교토 주변 여행을 생각하신다면은 리치몬드 호텔 꼭 추천 하고, 

    커피도 꼭 마셔보시기 바랍니다.

     

    팁 하나 드리면은 텀블러 하나 준비 하셔서 리치몬드 커피를 담아서 여행 다닐때 마시기 바랍니다.

     

     

     

     

    리치몬드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약 5분 ~ 10분 가면은 교토역이 나옵니다.

    교토역에서 우지역으로 가는 전철을 타고 ...

     

     

     

    교토역 구경 하세요 ^^

     

     

    처음으로 일본 여행이라 보는 것 마다 신기할 뿐입니다.

     

     

     

     

     

    우지역은 조그만한 기차역인데, 관광 안내소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주변의 관광지도 한국어로 되어 있는 팜플렛도 있어서 더 좋았고 반가웠습니다.

     

     

     

    우지역에서 택시를 타고 윤동주 시인의 기념탑이 있다는 곳으로 갔습니다.

     

     

     

     

    윤동주 시인은 한국에서도 유명하지만 

    일본에서도 윤동주 시인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봅니다.

     

    윤동주 시인이 어떤 일로 여기까지 왔는지는 모르지만 

    윤동주 시인이 머물렀던 곳이라 기념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윤동주 시인은 한국 사람인데,

    우리나라 소주 참이슬이 있어서 더 기뻤습니다.

     

     

     

     

    앞줄에 가운데 모자 쓴 사람이 윤동주 시인이라고 합니다.

     

     

     

     

     

    윤동주 시인 기념비가 있는 댐이 있었습니다.

    댐 이름을 모르겠는데, 댐에서 나오는 물줄기가 우지가와강 이라고 합니다.

     

     

     

    우지가와 강의 물줄기 옆에 윤동주 시인의 기념비가 있습니다.

     

     

     

     

    댐의 영향인지 아니면 장마때 비가 많이 내린 탓인지 몰라도 

    물줄기가 상당히 빠르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우지바리 다리 근처에 녹차로 만든 빙수와 녹차 라떼가 유명하다고 해서 잠시 들렸습니다.

     

     

     

     

    일본여행의 주 목적은 녹차에 관련된 제품 모두 먹어보기

    편의점 탐방하기 두가지 목적이라 

    녹차로 만든 제품이 유명하다면은 무조건 방문을 해야 합니다.

     

     

     

     

    유명한 맛집 답게 가게에는 많은 손님들이 가득했습니다.

    2층에도 넓은 공간이 있었는데, 2층에도 빈 테이블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속초에 있는 퉷마루와 비슷하게 인테리어를 했더라구요.

     

    바로 앞에는 강을 볼 수 있고

     

     

     

     

    계단식으로 만들어서 1열 2열 3열까지 강을 보면서 녹차라떼와 빙수를 먹을 수 있는 구조 

     

     

     

     

    오늘 메뉴는 녹차빙수와 녹차라떼 그리고 녹차 아이스크림입니다.

     

    녹차는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손님이 많은 관계로 한사람은 주문을 하기 위해서 줄을 서고 

    나머지 사람들은 빈 테이블이 나오면은 바로 가서 앉아야 됩니다.

     

    맛집답게 역시나 추천하고 싶은 집이었습니다.

    특히 녹차빙수는 시그니처 메뉴 같았습니다.

     

     

     

     

    그리고 선물용으로 살 수 있는 몇개 가게도 들렸습니다.

     

     

     

    녹차 아이스림이 있다고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배가 불러서 많이 주문은 못하고 아이스크림 하나만 ...

     

     

     

    여기도 맛집 답게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커피 볶는 냄새가 너무 좋아서 사진 한잔 담아왔습니다.

     

     

    그리고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 되어 있다는 우지가미신사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신사 참배라는 단어 때문에 반감이 있어서 직접 들어가지는 않고, 

    겉에서 어떻게 생겼는지 볼려고 갔습니다.

     

     

     

    일반 사찰 같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표를 사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데 ...

     

     

     

    우리는 우지가미신사 바로 옆에 스타벅스를 찾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를 일본에서도 보니까 반갑네요.

     

     

     

     

    한국이나 일본이나 스타벅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네요.

     

     

     

    그리고 또다른 녹차 아이스크림 맛보기 ㅎㅎㅎ

     

    녹차에 관련된 많은 제품들 먹어보기 중 하나 

     

     

     

    녹차 아이스크림은 맛있었는데,

    다른 메뉴는 맛이 별로 였습니다

    그러나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는 다른 메뉴도 주문을 해야 된다고 해서 ...

     

     

     

     

    이런 것은 사진으로 보셔도 됩니다.

     

     

     

    녹차 관련 제품을 파는 곳에서 메일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왔는데,

    1시간을 기다려야 된다는 말에 그냥 발길을 돌려서 왔습니다.

     

     

     

     

    우지역에서 교토 역으로 와서 본격적인 쇼핑을 하러 다닙니다.

     

     

     

    교토의 거리를 다니면서 가고 싶은 가게도 방문하는데,

    다이소가 있어서 인증 사진 한장 남기고 ...

     

     

     

     

    리치몬드 호텔 바로 앞에 육식당이라는 곳이 있는데,

    언제나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오늘 저녁에 한번 들어왔습니다,

     

     

     

     

    호텔 옆에 수퍼마켓에서 다른 제품도 먹어 봐야 되기 때문에 

    간단히 주문을 하고 ...

     

     

     

     

    또 다시 리치몬드 호텔 앞에 오니 해가 넘어갑니다.

     

     

     

    리치몬드 호텔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제품 입니다.

    면도기 치솔 치약 등 세면도구와 스킨 로션까지 다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 로비에서 제공하는 사케 샴페인 맥주 등도 한잔 하고 ...

     

     

     

     

    안주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텔 로비의 안주를 즐기고 있고,

    외부에서 음식을 가져와서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케 한잔에 간단한 안주를 준비해서 마시고 

     

     

     

     

    수퍼마켓에서 사온 각종 먹거리 제품들도 먹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언제 봐도 욕심나는 소고기 

     

     

     

    수퍼마켓에서 사온 제품을 호텔 로비에서 먹었네요.

     

    이렇게 해서 일본여행 둘째날 일정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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