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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카운티 안성W 골프장 다시 찾고 싶지 않는 골프장
    골프이야기 2023. 6. 4. 17:19

    전국에는 골프존카운티 라는 이름으로 골프장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5년 이상의 골프 구력을 가진 골퍼들은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을 많이 아실텐데

    재미랜도 골프를 10년은 되지 않았지만 골프존카운티 라는 이름의 골프장은 몇번 방문한 것 같습니다.

     

    전남 순천과 경기도에서 몇군데를 라운딩 다녀왔는데,

    가는 곳마다 만족을 못하고 라운딩을 마친 경험 입니다.

     

    코로나 부터 지금까지 많은 골프장들이 그린피를 많이 올렸습니다.

    그린피를 올린만큼 서비스도 더 좋아야 하는데, 서비스는 그대로 페어웨이 관리나 그린 관리도 그대로 ...

     

    안성 골프존카운티W 골프장 무엇이 문제인지 지금부터 보시죠.

     

     

     

     

    퍼터를 연습하는 곳은 비슷합니다.

    퍼터 연습장 그린은 그런대로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오늘 그린 빠르기는 2.5 정도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 골프장은 27홀이라고 하는데

    처음으로 골프장을 방문 했습니다.

     

     

     

     

    10번홀 부터 첫라운딩은 시작이 되고 ...

     

     

     

    10번홀 티박스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보자마자 블라인드 홀 같이 생겼고, 

    페어웨이는 좁아보이고, 왼쪽 도그렉홀, 그리고 티박스는 고무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무판으로 되어 있는 티박스는 우선 미끄러울 수 있고, 

    티가 잘 꼽히지 않아서 조금 짜증 입니다.

    그리고 페어웨이가 좁은 대신에 비거리는 아주 짧습니다.

    파4홀 평균 비거리는 300미터 전후가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드라이버 200미터 정도 보내면은 모두 어프로치 거리가 남습니다.

     

     

     

     

    2번홀 파5 롱홀인데,

    왼쪽으로 해저드가 있고, 페어웨이가 상당히 좁아 보입니다.

    비거리는 430미터 정도 ...

     

    웬만한 장거리 골퍼들은 투온을 할 수 있는 파5 롱홀 입니다.

     

     

     

    파3홀은 95미터 ~ 150미터 정도의 홀인데,

    130미터 전후 비거리 홀 2개 있습니다.

     

    다른 골프장에 비해서 무난해 보이는 파3홀

     

     

     

     

    비거리가 짧은 대신에 언쥴레이션이라든지 

    페어웨이가 좁다든지 이런 저런 다른 방법으로 타수를 만회 할려는 골프장 입니다.

     

     

     

     

    이번홀도 파4홀인데, 

    드라이버 200미터 전후를 보내면은 피칭 또는 S 클럽으로 어프로치 수준의 비거리가 남습니다.

     

    파4홀에서 아이언 7번 이상을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드라이버 비거리 200미터가 넘는 골퍼들은 무조건 S 클럽 이하를 잡아야 됩니다.

     

     

     

     

    파3홀이 아닌 파4홀 ...

    카메라를 조금 확대해서 사진을 찍었다고 하지만 비거리가 너무 짧아 보입니다.

    드라이버 200미터 이상 나가는 골퍼들은 원온 할 수 있는 거리 입니다.

     

     

     

     

    그리고 계속 되는 고무판 티박스 ...

    10번홀 ~ 18홀 까지는 모두 고무판 티박스로 기억이 됩니다.

     

    그린피는 많이 올랐지만 고무판 티박스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파4홀에서 조금 길다고 하는 홀은 

    드라이버 비거리 190미터 보내면 8번 아이언으로 120미터 정도 보내면 온 할 수 있는 비거리 입니다.

    이정도 홀은 조금 긴편의 파4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 홀은 드라이버 190미터 정도 보내면은 비거리 70미터 ~ 80미터 정도 남는다고 생각하면 되는 파4홀 

     

     

     

     

    그린은 어렵지 않는 라이 

    그린 빠르기는 2.5 정도 라서 빠르지도 않는 적당한 속도 입니다.

     

     

     

     

    비거리 130미터 정도에서 플레이 된 파3홀 

    오르막 2단 그린이라 조금은 힘이 들어갈 수 있는 홀입니다.

     

     

     

    2단 그린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엄청 높은 2단 그린

     

     

     

     

    전반전 마지막 18번홀 파5 롱홀 입니다.

    사람 보이는 곳까지 드라이버로 200미터 정도 

    그다음 우드나 유틸로 170미터 정도 보내면 그린까지 갈 수 있는 파5홀 입니다.

     

     

     

     

    세컨 지점에서 바라본 그린인데,

    여기서 그린까지 200미터 전후 비거리 입니다.

    조금 장타자라고 생각하는 골퍼들은 아이언으로 투온 할 수 있는 비거리 입니다.

     

     

     

     

    후반전 1번 홀부터 9번홀인데,

    1번홀 입니다.

    비거리 300미터 정도 되는데, 드라이버 치고 나면은 피칭이나 A 정도 클럽으로 온 시킬 수 있습니다.

     

     

     

     

    1번홀은 페어웨이도 조금 넓은 것 같아서 서비스 홀 같은데,

    모두 비거리가 짧아서 다 서비스 홀 같습니다.

     

     

     

    2번홀 오르막 파4홀인데, 

    여기도 드라이버치고 피칭 정도에서 온을 시킬 수 있는 홀

     

     

     

     

    2번홀 그린에서 티박스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3번홀 파5 롱홀인데, 

    왼쪽으로 그물방이 처져 있습니다.

     

    그나마 후반전에는 고무 티박스가 2개 ~ 3개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블라인드 홀인데, 12시 방향으로 그린이 조금 보입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240미터 정도면은 원온 할 수 있는 거리 입니다.

     

     

     

     

    이번홀도 왼쪽 도그렉홀이지만 비거리는 상당히 짧습니다.

    오른쪽으로 안전하게 골프공을 보내도 

    비거리는 120미터 전후 남습니다.

     

    왼쪽 돌자마자 바로 그린이 보입니다.

     

     

     

     

    몇개 홀을 고무판이 아닌 티박스에서 쳤는데,

    또 다시 파3홀이 되니까 고무판 티박스가 나옵니다.

     

     

     

     

    그린 앞 해저는 비거리 210미터 이상이면 빠질 수 있고,

    오른쪽으로 우드나 유티를 치고 그다음에 피칭 정도를 쳐도 온 시킬 수 있는 거리 입니다.

     

     

     

     

    고무판 티박스라서 

    티가 잘 들어가지 않으면은 옆에 도구를 이용해서 티박스를 꼽아야 합니다.

     

     

     

    마지막 오르막 파5 롱홀 

    계속 오르막이라 조금 힘이 들어갈 수 있지만

    드라이버 치고 아이언 두번이면은 무난히 쓰리온 할 수 있습니다.

     

     

     

     

    그린 끝까지 계속 오르막으로 되어 있습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는 GDR 연습장에서 자주 보는 골프장 입니다.

    GDR 연습장에서는 비거리가 많이 짧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막상 라운딩을 하다 보니 엄청 짧은 비거리 였습니다.

    그리고 티박스는 거의다 고무판 티박스 ...

     

    지인의 추천으로 그린피는 조금 저렴하게 갔지만 

    정상적인 그린피로 라운딩 했으면 후회 많이 할뻔 한 골프장이었습니다.

    몇년전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는 밀어내기 라운딩을 해서 

    홀 끝날때마다 기다리고 기다린적이 있었는데, 

    오늘 골프존카운티 안성W 골프장은 비거리가 너무 짧고, 고무판 티박스라서 다시는 찾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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