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고성 1박2일 또는 당일치기 여행 추천

서울에서 강원도 강릉 속초 고성으로 1박 2일 코스로 강원도여행을 추천하는데,

일정이 빡빡하면은 구경을 제대로 못할 수 있으니

1박 2일 또는 당일치기 코스로 서울에서 속초 고성으로 다녀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말만 되면은 강원도로 가는 차량들이 많이 밀리기 시작합니다.

서울에서 8시 쯤에 속초를 향해서 출발을 하니

하남 미사 쯤 가니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기 위해서 자동차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본격적으로 접어들자 남양주 화도IC까지 계속 밀립니다.

 

화도IC는 고속도로 공사와 병목구간 그리고 진입차량들이 많아서 당분간 계속 밀릴 것 같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8시쯤에 출발을 해서 속초에 도착을 하니 11시 정도 됩니다.

아침을 먹지 않는 관계로 

속초에 있는 홍게무한리필 집으로 바로 달려갑니다.

 

 

 

 

가을부터 그 다음해 봄까지는 홍게 대게 철이라 

강릉 주문진 속초를 다실때는 꼭 홍게 대게 드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 속초 무한리필 검색을 하니 

창백호 선장 이라는 상호가 리뷰도 좋고, 추천 하는 분들이 많아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홍게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35,000원

 

아침을 간단히 먹고 난 다음이라 홍게를 많이 먹을 듯 합니다.

 

 

 

 

식탁 하나에 3명이 앉았는데 6마리가 먼저 나옵니다.

 

 

 

홍게도 크고, 싱싱한 거 같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홍게 크기와 손의 크기를 확인하시면 바로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내 기억에 세번인가 리필을 한 거 같은데,

세번째부터는 몇마리를 먹을 수 있는지 미리 얘기를 해달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많은 분들이 무한리필이다고 양을 많이 주문하고 먹지도 않고, 홍게를 남기고 간다고 하는데,

무한리필로 먹는다고 해도 

서로가 예의를 지켜가면서 먹은 것도 필요한 듯 합니다.

 

 

 

 

 

지금부터 내년 봄까지는 홍게철인데, 홍게 살이 꽉 찬 느낌입니다.

2주 전인가? 그때는 다른 집에서 홍게 무한리필을 먹었는데,

그때보다 게살이 훨씬더 꽉 찬 느낌입니다.

 

 

 

 

창백호 선장네 홍게 무한리필로 드실분들은 여기로 전화 하시면 됩니다.

전국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니

집에서 편하게 홍게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홍게를 배불리 먹고 난 다음에는 간단히 디저트를 먹어야 하는데,

라또래요 라는 디저트가 요즘 뜨고 있다고 하니 

창백호 선장네에서 자동차로 5분 정도만 가니까 라또래요 나옵니다.

 

 

 

 

 

홍게 무한리필로 배가 많이 부르면은 

창백호 선장네에서 라또래요 디저트 아이스크림까지 걸어오셔도 됩니다.

도보 약 30분 거리에 있으니

소화도 시킬겸 걸어오셔도 될 거 같습니다.

 

 

 

 

라또래요 디저트 아이스크림 간단히 먹고 단 다음에

이제 본격적으로 고성과 속초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홍게와 디저트를 먹고 난 다음에 

오후 1시 넘어서 제일 먼저 통일 전망대로 달려갑니다.

 

제일 북단에서 천천히 남쪽으로 내려오는 방향으로 여행을 시작할 계획 입니다.

 

 

 

 

통일전망대는 사람들 발자취가 많이 없어서 인지 

깨끗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북한땅이라고 하는데, 

직접 가지 못하는 분단의 아픔을 통일전망대에 오면은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통일전망대를 구경하고, 강원도 고성 화진포로 옵니다.

화진포에는 김일성별장, 이승만별장, 이기붕별장 등이 있는데,

별장으로 가지 않고, 화진포 해변으로 바로 왔습니다.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김일성별장 있는 곳은 입장료 3천원씩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입장료가 없는 화진포 해변에 오니 

동해의 깨끗함을 그대로 담아가는 거 같습니다.

 

 

 

화진포 별장이 있는 곳에 입장료를 내지 않고, 

화진포 해변에서 푸른 동해 바다를 보는 것도 최고의 힐링이 되겠네요.

 

 

 

 

강원도 속초 고성은 갈데도 많지만 

그래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인거 같습니다.

속초 올때마다 한번씩 가는 시장인데도 또 오고 싶어서 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이곳 저곳을 많이 다녔더니

오후 늦게에는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이럴때는 속초관광수산시장에 들려서 군것질 하는 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녁 시간이 됐는데도 인기 맛집들은 이렇게 줄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볼거리도 많고, 먹을 거리도 많아서 올때마다 기분이 업 되는 거 같습니다.

 

 

 

 

어느 골목에는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찾아주셨네요.

 

 

 

 

 

중간 중간에는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구요.

 

 

 

 

예전에는 닭강정 골목이 있었던거 같았는데,

닭강정 집은 많이 없어진 거 같고, 다른 업종이 많이 입점한 거 같았습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사람의 입맛도 틀려지는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시장 닭강정이라는 가게 앞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구요.

새로운 맛집으로 떠오르는가 봅니다.

 

 

 

 

 

조금은 특별한 맛을 가지고 있는 명란바게트 인데,

여기도 줄서서 먹는 집이라고 하는데,

오늘 따라 손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젤라또 철판 아이스크림 만드는 모습을 보면은 신기합니다.

 

잠깐 시간을 내어서 아이스크림 만드는 과정 보는것도 괜찮습니다.

 

 

 

 

예전에는 이승기 씨앗호떡 줄서서 먹은 기억이 나는데

새로운 씨앗흑미호떡집이 줄서서 먹습니다.

 

새로운 맛을 개발하는 상인들의 노력이 돋보이는거 같습니다.

 

 

 

단풍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는 설악산 모습도 보시구요.

 

속초관광수산시장까지 마무리 하면은 저녁 7시 정도 됩니다.

바로 서울로 출발을 해도 되고, 

강원도 고성이나 속초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올라와도 되는데,

서울로 오는 차 밀리는 시간까지 생각한다면은 편도 3시간은 걸릴 듯 합니다.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여행코스로 좋은 강원도 고성 속초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