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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분양가상한제 적용받는다.
    부동산정보 2020. 7. 16. 14:48

    서울 최대 재건축 단지로 알려진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가 

    지난 7월 9일 조합총회가 무산 되면서 

    7월 28일까지 분양 신청서를 접수를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조합원 모임 측에서는 관리처분변경 없이 바로 분양신청서를 접수를 시켜서 분양가상한제를 면할려고 했는데

    강동구청장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신축 아파트를 짓기 위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공사가 한참 진행중에 있습니다.

    조합은 시공사와 공사기간 42개월간의 합의는 했지만 

    조합원측의 분양가격의 반발로 인해서 결국은 42개월의 공사기간도 맞추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조합 측에 반대하는 조합원들은 둔촌주공조합원 모임을 가지고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면담을 가졌는데, 

    여기서 강동구청장은 8월8일 조합 해임총회 이전에 조합원 동의 없는 업무는 모두 보류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 분양 관련 업무도 다음달 예정된 조합원 총회때까지 모두 중단 됐고 

    7월 28일까지 분양공고를 내지 못하면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이 되기 때문에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은 결국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을 예정이어서 

    조합원들의 추가분담금은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 철거전의 모습입니다.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서 조합은 조원들을 여러 가지 방안으로 설득을 시켰지만 

    결국 강동구청은 조합원 총회 없이 아무것도 인정을 하지 않는 바람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제시한 일반분양가 2,978만원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됐습니다.

     

     

     

     

     

     

    입주자모집규모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서를 받아들이고

    관리처분 변경 없이 입주자모집신청을 할려고 했는데, 

    결국 강동구청의 반대로 인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네요.

     

     

     

     

     

    조합원들은 일반분양가격을 평당 3550만원을 계속 주장하고 있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평당 분양가격을 2978만원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둔촌주공아파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제시한 분양가격 2978만원에 반대하면서 

    조합원들 간에 내홍을 겪었으며 

    이러한 내홍 때문에 조합장이 임의 사퇴를 했고 

    7월 8일 조합원총회를 취소하면서 결국에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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