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성내천 벚꽃 활짝 피었네요

지난주에는 남부지방에서 벚꽃이 활짝 피었다면은

지금은 중부지방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서울에서도 벚꽃축제을 많이 하고 있는데, 벚꽃축제는 아니지만 송파구 성내천로에도 벚꽃이 활짝 피어서 너무너무 이쁩니다.

축제 현장 같이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고 벚꽃 구경도 많이 할 수 있는 성내천로 산책길을 떠나 보시죠.

 

 

 

 

성내천로에 있는 벚꽃 입니다.

모든 벚꽃 나무가 이렇게 큰 것은 아니지만은

일부 벚꽃나무는 크고 벚꽃도 활짝 피어서 꽃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성내천로는 송파구 마천동에서 오금동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그리고 아산병원

한강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기 좋고, 조깅 석깅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서울둘레길 코스로 연결 되어 있는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사진은 조금 흔들렸지만 꽃이 이쁘니까 이해 해주세요.

이쁘면 모든 것이 다 용서가 됩니다 ㅎㅎ

 

 

 

 

예전 동아일보 앞 성내천로 수영장 입니다.

여름에는 성내천 수영장으로 유명한 곳인데,

저녁에는 롯데월드타워까지 선명하게 보입니다.

 

현재 동아일보사는 없어지고 두산위브 아파트가 완공을 했습니다.

 

 

 

불빛 터널로 만들어놓은 분위기 좋은 곳도 있습니다.

 

 

 

 

 

성내천로에 야외 공연장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예술인들이 공연을 할 수도 있고,

성내천 축제가 열릴때는 가수들도 여기서 공연을 많이 합니다.

 

다음주 4월 13일 ~ 14일 성내천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까 참석 해보세요.

 

 

 

 

마천동에서 천천히 벚꽃길을 걸어서 오금동까지 왔습니다.

새로 입주를 완료한 오금동 레미니스 아파트 단지도 보이네요.

 

 

 

 

 

더운 여름철에는 다리 밑에서 더위를 식히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물이 많이 깨끗해져서 성내천 물줄기로 소리가 더 맑아진 것 같습니다.

 

 

 

 

 

 

여기는 마천동에서 시작하는 성내천로 입구 입니다.

여기서부터 마천동 오금동 방이동을 따라서 한강까지 약 5키로 정도 되는 성내천 산책로 입니다.

서울둘레길을 따라서 남한산성까지 올라갈 수 있는 성내천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