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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어크리크GC춘천 타수 내려놓고 라운딩 하기
    골프이야기 2023. 11. 2. 14:00

    올 봄에 이어서 두번째 베어크리크GC 춘천 골프장을 찾았다.

    서울에서 80키로 정도 거리에 있는 골프장인데,

    거리는 많이 떨어져 있지만 멋진 골프장으로 소문났는데, 어려운 골프장이라 타수를 내려 놓고 라운딩을 해야 하는 골프장 입니다.

    페어웨이 잔디가 특별해서 한번쯤은 경험을 하는 것도 좋고, 

    초보 골퍼들도 멋진 골프장 한번씩 라운드 다녀오는 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베어크리크GC 춘천 그린 스피드는 2.8 정도 인데,

    오늘 아침에 비가 내렸는지 땅이 젖어 있어서 조금더 느릴 듯 합니다.

     

     

     

     

     

    골프에서는 절대로 빠지면 안되는 맞춤골프장갑 알럽핏 

    오늘 베어크리크 춘천에서도 함께 합니다.

     

     

     

     

    베어크리크GC춘천 골프장은 18홀 골프장인데, 10번홀 부터 출발을 합니다.

    10번홀 골프장 보자마자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정도 수준이면 핸디컙 낮은 홀 입니다.

     

     

     

     

     

    페어웨이도 경사가 있어서 세컨샷을 할때 조금은 더 신경을 써야 하구요.

     

     

     

     

    11번홀은 비거리는 짧은데, 해저드를 건너야 하고, 

    계속 오르막으로 되어 있고, 그린 주변에는 상당히 좁은 페어웨이 그리고 벙커들이 있습니다.

     

     

     

     

    11번홀 그린 입니다.

    그린 역시 상당한 난이도가 있죠?

     

     

     

     

    파5 롱홀인데, 

    왼쪽의 벙커를 조심해야 하고, 오른쪽으로 페어웨이를 봐야 하는데,

    벙커에서 샷하는 골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세컨 지점에서는 또 다시 러프를 지나야 하구요.

     

    써드샷 부터는 살짝 도그렉홀로 되어 있어서 난이도가 있습니다.

     

     

     

     

     

    비거리 330미터 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더 길어보이고, 세컨지점에는 개미허리 같이 생겼고, 

    드라이버를 조금 짧게 치거나 길게 쳐야하는데,

    드라이버를 짧게 치면은 쓰리온을 생각해야 합니다.

     

     

     

     

    비거리 150미터 정도 되는 파3홀

     

     

     

     

    멀리 보이는 골퍼들 쪽으로 골프공을 보내야하고, 

    그린 주변에는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난이도가 상당히 있습니다.

    투온 보다는 안전하게 쓰리온을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 다음 홀인데, 

    그린 주변에 해저드와 그린은 상당히 오르막으로 되어 있어서 정확한 비거리가 요구 되는 홀입니다.

     

     

     

     

     

    비거리 170미터 정도 되는 파3홀 

    양쪽의 벙커 보다는 조금 짧아도 페어웨이로 골프공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18번홀은 살짝 내리막으로 되어 있는 홀인데, 

    베어크리크GC춘천 골프장은 잔디가 조금 특별하기 때문에 골프공을 제대로 맞춰야 거리를 낼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후반전 1번홀은 계속 오르막으로 되어 있구요.

    파4 라서 투온을 시키라고 하는데, 투온을 시키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페어웨이도 지그재그로 되어 있구요.

     

     

     

     

    그린까지 무사히 올라와도 라이가 어려워서 쓰리퍼터가 많이 나옵니다.

     

     

     

     

    비거리 320미터 정도 되는 홀인데,

    세컨지점이 상당히 난이도가 있습니다.

    그린까지는 무사히(?) 투온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

     

     

     

     

    그린도 쉽지 않게 생겼죠.

     

     

     

     

    비거리는 짧에 되어 있는데, 티박스 앞의 장애물과 

    그린 주변의 해저드 난관을 제대로 읽고 넘어야 하는 과제들 입니다.

     

     

     

     

    비거리 135미터 정도의 파3홀 

    모처럼 편안하게 보이는 홀입니다.

     

     

     

     

     

    왼쪽으로 많이 돌아가는 파5홀 인데,

    세컨 지점과 써드지점이 상당히 어렵게 보입니다.

     

     

     

     

    다른 홀 세컨지점입니다.

    그린의 홀컵이 해저드 주변에 있어서 안전하게 오른쪽 그린으로 골프공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핸디캡 1번인데, 

    비거리 350미터가 아니라 400미터 넘는 거 같습니다.

    그린 주변에는 가파른 오르막으로 되어 있구요.

     

     

     

    그린 주변 페어웨이가 상당히 경사가 져서

    골프공이 다시 뒤로 내려오다가 이렇게 같이 붙어져 있는 특별한 광경도 볼 수 있습니다.

     

     

     

     

    비거리 150미터 정도 되는 파3홀 

     

     

     

     

    9번홀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왼쪽으로 완전 돌아가는 도그렉홀 그리고 왼쪽 벙커를 조심해야 하고 ...

     

    지금까지 사진들을 보니까 베어크리크GC춘천 쉽지 않는 골프장이죠?

    전략이 필요한 골프장이 한번쯤은 방문하셔서 즐겁게 라운드 하고 오세요.

    너무 쉬운 골프장만 다니는 것 보다는 이렇게 어려운 골프장도 한번씩 방문해도 괜찮습니다.

     

     

    운동후에는 맛있는 고기을 먹으면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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