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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지우드 홍천 쉽지 않는 가을 라운드 이야기
    골프이야기 2023. 10. 23. 12:11

    세이지우드 홍천 골프장은 서울에서 120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서 라운드 일정 잡기가 쉬지 않고, 

    그린피도 비싸서 할인 쿠폰 없이는 라운드 하기 힘든 골프장 입니다.

     

    그래도 골프장은 멋지게 잘되어 있어서 한번쯤은 다녀올만한 곳인데,

    지인의 찬스를 이용해서 쿠폰과 함께 가을 라운등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라운드 며칠전에 비가 내려서 온도가 많이 내려갔습니다.

    서울 아침 온도 6도 

    홍천 세이지우드 골프장은 해발 700미터 정도에 있어서 단풍이 빨리 들고,

    오늘은 바람까지 불어서 상당히 춥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 빨리 오는 세이지우드 골프장은 억새풀고 활짝 피었구요.

     

     

     

    청정지역의 홍천이면서 며칠전에 비까지 와서 

    가을 날씨는 미세먼지 하나 없는 깨끗함까지 더해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단풍 나무도 서서히 이쁜 옷으로 갈아 입고 있구요.

     

     

     

     

    바람이 쎄게 불어서 캐디님이 핫팩까지 준비해 오셨습니다.

     

     

     

     

    오늘 라운드 코스는 드림코스와 비전코스 입니다.

    세이지우드 홍천 골프장은 27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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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지우드홍천 드림코스 1번홀 내리막 입니다.

    양잔디로 되어 있어서 겨울에도 푸르름이 더하겠지만 

    12월 부터는 눈이 많이 내려서 겨울에는 휴장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1번홀은 특별히 어려운 곳이 없어 보이는데,

    세이지우드 골프장은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곳이라 

    라베할 생각은 하지 마시고, 

    멋진 골프장 경험 쌓으러 오셨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린에서 티박스를 바라본 사진 입니다.

    단풍이 멋지게 물 들고 있는데, 페어웨이는 언쥴레이션이 심합니다.

     

     

     

     

    2번홀 파5홀입니다.

    지금부터는 많이 긴장하면서 라운드 해야 될 것 같구요.

    페어웨이가 많이 보이지 않고, 12시 방향으로 나무를 보고 스윙하라는 캐디님 말씀

     

     

     

     

    세컨 지점에 오면은 왼쪽 도그렉홀과 그린 앞에는 해저드까지 있어서 

    그린까지 올리는데 쉽지 않을 것 같으니 

    편안하게 그린까지 올리시기 바랍니다.

     

     

     

     

    파4홀 비거리가 긴데.

    해저드 건너는데 비거리 160미터 정도 

    해저드 건너도 투온까지는 쉽지 않게 생겼으니 

    장타를 못치는 골퍼들은 편안히 쓰리온 하시기 바랍니다.

     

     

     

     

    세컨 지점 모습입니다.

    언쥴레이션이 심해서 쓰리온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세이지우드 홍천 골프장 그린은 전체적으로 어렵게 되어 있구요.

    그린 빠르기는 2.7 정도 입니다.

     

     

     

     

    살짝 내리막으로 되어 있는 비거리 150미터 파3홀

     

     

     

     

    파3홀 그린도 난이도가 있습니다.

     

     

     

     

     

    파5 롱홀인데, 

    넓은 페어웨이 보니까 편안해 보이는데, 

    세컨 지점에서는 쉽지 않습니다.

     

     

     

     

    세컨 지점은 내리막에 해저드를 건너야 하고, 

    해저드를 건너도 그리까지 거리가 상당히 남아 있습니다.

     

     

     

     

    비거리가 조금 짧아 보이는 파4홀 

     

     

     

     

    비거리 190미터 파3홀 입니다.

    뒤에 그린에서 플레이 하는 곳인데, 

    오르막까지 있어서 비거리 200미터 정도 생각을 해야 됩니다.

     

     

     

     

     

    비거리 300미터 정도 되는 파4홀 

    서비스홀이라고 하는데, 세컨 지점에서 내리막 심하게 되어 있어서 

    세컨 내리막 스윙 제대로 못하면 쓰리온 포온 할 수 있는 홀입니다.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후반전 비전 코스로 달려봅니다.

     

     

     

     

    가을이라는 계절에만 볼 수 있는 뭉개 구름들 

     

     

     

     

    개인적으로 드림 코스 보다는 비전코스가 조금더 쉬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첫홀부터 완만하게 되어 있는 파4홀이구요.

     

     

     

     

    비거리 130미터 정도의 파3홀인데,

    왼쪽 해저드만 조심하면은 됩니다.

     

     

     

     

    파아란 하늘과 울긋불긋 물 들어가는 단풍 

    바람만 불지 않으면 최고의 가을 날씨 같은데, 

    모처럼 강원도 홍천 깨끗한 공기를 마시니 기분은 상쾌 합니다.

     

     

     

     

    초보 골퍼들은 조금 이상하게 보이는 홀이지만 

    무서워하지 마시고 평상시 대로 편안하게 스윙해야 하는 홀입니다.

     

     

     

     

    파5 롱홀인데,

    해저드를 지나서 언쥴레이션을 조심히 하고, 살짝 내리막으로 가는 

     

     

     

     

    그린 주변에는 벙거들이 있고, 그린을 넘기면 오바 할 수 있는 홀입니다.

     

    오른쪽은 낭떨어지기 때문에 불안하시면 왼쪽으로 스윙 하시기 바랍니다.

    왼쪽은 바위들이 많아서 웬만하면 바위 맞고 내려 옵니다.

     

     

     

     

     

    왼쪽 그린이 보이는데,

    골프공을 얼마나 왼쪽으로 보내느냐가 관건 입니다.

    비거리가 길지 않아서 해저드만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그린 주변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왼쪽 낭떨어지가 있어서 세컨샷을 조심스럽게 스윙을 해야 할 듯 하구요.

     

     

     

     

     

    비거리가 긴 파5호

     

     

     

    써드 지점에는 벙커와 언쥴레이션이 있죠.

    세이지우드 홍천 골프장은 그린까지 쉽게 올라가는 홀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거리 130미터 정도의 파3홀 

    무조건 왼쪽으로 스윙을 해야 하구요.

    왼쪽 카트길만 넘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세이지우드 홍천 골프장 17개 홀은 살짝 어려움이 있었으나 

    18홀 편안하게 마무리 하고 라운드를 마치라고 합니다.

     

    아쉬움이 많아야 다음에 다시 찾을 마음을 달래기 위한 홀 입니다.

     

    세이지우드홍천 골프장은 해발 700미터 정도에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경치도 좋고, 홍천의 깨끗한 공기와 함께 라운드 할 수 있는 골프장 입니다.

    서울에서 멀어서 힘들고, 

    그린피가 비싸서 쿠폰 찬스가 없으면 가격도 비싸다고 할 수 있는 단점은 있지만 

    추천 할 수 있는 골프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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