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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럼클럽 비 오는날 러프까지 길어서 힘든 라운드
    골프이야기 2023. 9. 14. 10:51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은 가을이 되면은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가 열리는 곳입니다.

    2023년는 10월 5일 ~ 8일까지 진행이 되는데,

    골프대회가 있다 보니 지금 페럼클럽에서는 러프를 깎지 않고 있습니다.

     

    송파 메트로시티 골프 동호회는 매달 페럼클럽에서 월례회를 가지고 있는데,

    9월 13일 페럼클럽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오후 늦게 비 소식이 있었는데, 갑자기 아침부터 빗방물이 하나씩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12시 티업 시간인데, 제법 많은 비가 계속 내리고 있으며 

    비는 그칠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단체팀이라 라운드는 시작이 됐는데...

     

     

     

     

    많은 비는 아니지만 시간당 1미리 수준의 비내리는 페럽클럽입니다.

    비오는 날씨 답게 미세먼지가 없어서 사진은 깨끗하게 잘나옵니다.

     

     

     

     

    10월 달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가 열리는 관계로 관리를 정성스럽게 잘하고 있는 페럼클럽 골프장 

    페어웨이 러프 그린 등 어느곳 하나 흠잡을데 없이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골프대회을 앞두고 있어서 홀컵은 가장자리에 꼽아 놓는다고 합니다.

    페럼클럽의 그린은 난이도가 있는 골프장이죠.

    빠르고 라이도 심하고 ...

    살짝 어려운 골프장으로 유명하지만 누구나 한번씩은 라운딩 해보고 싶은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서코스 2번홀 모습입니다.

    대회를 앞두고 있어서 러프를 깎지 않고 계속 기른다고 합니다.

    현재 러프 길이는 약 8센치 정도

     

    골프공이 러프에 들어가면은 페어웨이로 먼저 꺼내는 것이 좋고, 

    러프에 들어간 골프공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번 홀도 홀컵은 오른쪽 가장자리에 있고, 

    비가 오는 도중에도 그린은 상당히 빠르게 느껴집니다.

     

     

     

     

    오늘 러프 길이는 8센치 정도 라고 하는데,

    페럼클럽에서 라운드 한번 다녀오면은 페어웨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프로 선수들은 어떤 조건을 가지고 라운드 하는지를 한번씩 느껴 보실 분들은 

    지금 바로 페럼클럽에 가시면 됩니다.

     

     

     

     

     

    TV에서 보던 티박스 앞의 페어웨이길 입니다.

    걸어 다니는 길만 잔디가 깎였고 양쪽으로는 러프가 많이 길어있습니다.

     

     

     

     

     

    티박스에서 봐도 페어웨이와 러프를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러프가 길어져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페럼클럽에 가셔서 골프 선수들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 해보시기 바랍니다.

     

     

     

     

     

    페어웨이 관리 그린 관리도 지금부터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그린 속도는 2.7 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프로 선수들이 느끼는 것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비까지 오니까 상당히 어려운 라운드 됩니다.

     

     

     

     

    다른 골프장에서는 볼 수 없는 러프 길이 입니다.

     

    제일 아쉬움 점는 비가 내린다는 점입니다.

     

     

     

     

    골프대회때가 되면은 제일 인상 깊게 나오는 7번홀 파3 입니다.

     

    7번홀에 오니까 비가 더 많이 내립니다.

     

     

     

     

    그리고 골프공이 러프에 들어가면은 찾기도 함들고, 제대로 스윙도 안되고, 

    클럽이 러프를 제대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골프대회때 하는 그 조건으로 체험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계속 내리는 비 때문에 

    전반전만 플레이 하고 철수를 해야 되는 안타까움 입니다.

    9월 13일 수요일은 계속 해서 비내리는 날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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