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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둔촌주공아파트 유치권 행사로 피해보는 조합원들
    부동산정보 2022. 4. 27. 10:23

    수많은 언론을 통해서 아시겠지만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조합과 시공사간의 다툼으로 인해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가 됐습니다.

     

    오늘 즐거운부동산 재미랜은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 사업이 왜 중단까지 오게 됐는지를 알아보고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하는 단지들은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거울 삼아 

    좋은 방향으로 빨리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진행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하다 보면은 수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데 

    어려운 일이 넘어야할때는 조합원들이 하나같이 똘똘 뭉쳐서 좋은 방향으로 길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https://youtu.be/1RF9HNe0g5c

    클릭하시면 영상으로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 사업이 중단된 제일 첫번째 이유는 분양가상한제 같습니다.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 때문에 수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었는데

    둔촌주공아파트 역시 분양가상한제 때문에 

    일반분양을 제때 분양하지 못하고 계속 미루고 있었죠.

     

    둔촌주공아파트 일반분양을 준비 할 당시 길 건너편에 있는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평당매매가격 5500만원 넘었는데,

    둔촌주공아파트 일반분양가격 2900만원 수준

    반값으로 분양하라는 정부 정책 때문에 

    둔촌주공아파트 조합원들은 맨붕에 빠질 수밖에 없었고

    일반분양을 미루다 보니 지금 시간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두번째로 둔촌주공아파트 철거 과정에서도 나타났는데 

    기존 아파트 철거 과정에서 석면이 검출 되면서 

    석면 검사 때문에 공사 착공 시간이 1년 정도 늦게 되고, 

    착공 시간이 늦어지면서 정부 정책에 따라서 분양가상한제에 해당 되게 됩니다.

     

     

     

     

    세번째로는 재건축 과정에서 시공사와 조합간의 도급계약 입니다.

     

    시공사 (건설사) 아파트 공사 현장만 수천 수만건을 해보는 프로급입니다.

    반면 조합은 처음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초보 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시공사는 재건축 재개발 공사권을 획득하기 위해서 을의 입장에서 열심히 광고하고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인센티브와 서비스 등으로 많은 조합원들을 유혹합니다.

     

     

     

     

    조합과 시공사간의 도급계약서에 도장을 찍자마자 
    조합의 갑과 시공사 을이 

    갑과 을이 바뀌게 됩니다.

     

    즉 조합은 갑에서 을

    시공사는 을에서 갑으로 바뀌게 됩니다.

     

    시공사는 공사를 많이 해본 프로급이라 조합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거죠.

     

     

     

     

    실제로 수많은 재건축 재개발 사업들을 보면은 

    조합은 시공사에 끌려 다니는 계약을 많이 하고 

    또 끌려 다니는 사업 단지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조합은 시공사가 어떤때는 미울때도 있지만 

    서로가 잘 협의해서 재건축 사업이 잘 되도록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재건축 재개발 사업 총회에 가보면 

    수많은 사연들도 많고, 뜻밖의 일들도 많이 나오곤 합니다.

     

    이럴때마다 조합원들은 서로가 싸우는 것 보다는 

    조금씩만 양보해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빨리 진행되도록 서로 협력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늦어지면 

    조합원들은 이주비대출 이자와 입주가 늦어지면서 현재 살고 있는 전셋집 재계약 

    전셋금 인상 등등 여러가지 일들을 겪어야만 합니다.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늦어지면 

    공사비도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둔촌주공아파트 경우에도 사업이 늦어지면서 추가건축비가 인상이 되었고,

    거기에 기존 조합집행부과 조합원들 간에 다툼이 벌어지게 되거죠.

     

     

     

     

    재건축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큰 다툼이나 싸움이 일어나게 되면은 

    서로가 손해를 봅니다.

     

    시공사도 손해를 보겠지만은

    특히 4860명 정도의 조합원이 있는 둔촌주공아파트는 

    조합원 각각의 사연들이 많아서 더 큰 피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공사가 늦어지게 되면은 추가건축비 상승

    조합원들은 이주비대출이자, 이주비대출만기도래, 전세금인상, 전세재계약 등등 

    수많은 사연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자금력이 부족한 조합원들은 신용불량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서 

    더 큰 피해를 입는 것은 시공사보다는 조합인거 같습니다.

     

     

     

     

     

    지금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현장에는 유치권 행사중 이라는 현수막들이 많이 보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해결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유치권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조합에서는 알아야할 것 같습니다.

     

     

     

     

     

    시공사가 밉고,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조합은 시공사와 잘 협의해서 

    하루 빨리 공사가 진행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재건축 재개발을 준비하는 사업단지들도 

    둔촌주공아파트 사태를 거울 삼아서 극단적인 선택 보다는 

    잘 협의해서 사업을 빨리 진행시키는게 제일 좋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투자하거나 실입주 하실 분들도

    둔촌주공아파트 사태를 무서워하지 마시고

    무조건 묻지마 투자 해도 괜찮다는거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완공되면은 엄청난 시세차익이 나온다는 것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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