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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상승으로 아파트분양가 크게 오른다 (분양가상한제 무색)부동산정보 2021. 1. 12. 09:09
아파트가격 상승을 막기 위한 정책으로 정부에서는 분양가상한제를 시행하면서
서울 경기 인기좋은 지역에서는 아파트를 분양할때 분양가상한제에 따라서 분양을 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심사를 거쳐서 분양가격을 정하게 되는데,
2020년 부터 크게 오른 공시지가 때문에 분양가격도 크게 상승하는 분위기 입니다.
며칠전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분양가격은 평당 5668만원으로 결정 됐습니다.
불과 몇달 전인 2020년 가을쯤 평당 분양가격 4890만원이었는데
크게 상승하는 이유는 공시지가의 상승으로 분석이 됐습니다.
정부는 다주택자들과 고가아파트에 대해서 보유세를 올리는 방안으로
공시지가를 매매가격 수준으로 올려서 세금을 물리겠다고 했지만
이러한 발상이 다시 분양가격 상승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의 얽히고 섥힌 부동산정책으로 인해서
어떠한 정책도 마음대로 펼치지 못하고 아파트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임대차3법 때문에 전세 가격은 폭등 수준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전세를 구하지 못하는 세입자들은 반전세 또는 월세로 살아야 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제는 월급을 타서 월세부터 내야 되는 현실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래미안원베일이 분양가격이 5668만원으로 최종적으로 확정이 되면은
분양가상한제에 해당하는 둔촌주공아파트 역시 2021년 하반기 분양예정인데,
평당 분양가격 2990만원에서 35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는 2020년 분양가격 2990만원으로 결정이 나자
조합원 내부에서도 내홍을 겪었던 일도 있었고,
조합장까지 사표를 내고 물러난 경험도 있습니다.
래미안원베일리아파트 분양가격이 최종적으로 결정이 되면은
아파트 분양가격 9억 이상은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자금 부족한 서민들은 큰 면적을 전혀 분양받지 못하는 현실에 처해지게 됩니다.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 평당 분양가격 5668만원으로 결정이 되면은
48제곱미터 (약15평) 부터는 분양가격 9억이 넘는 관계로 중도금대출이 되지 않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 역시 평당 분양가격 3500만원으로 결정이 난다고 하면
59제곱미터 (25평) 이상은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59제곱미터 미만으로 분양신청을 해야되는 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지구 내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아파트는 12월 분양을 했는데
평당 분양가격 2200만원이었으나
2021년 상반기 분양예정인 고덕강일지구 1블럭 제일풍경채는 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해서 평당 분양가격 2500만원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덕강일지구 역시 불과 몇개월만에 평당 분양가격이 엄청나게 오를 것 같습니다.
래미안원베일리 일반분양은 2021년 3월 정도 예상을 하고 있는데,
중도금 대출이 안되니 많은 분들은 그냥 보고만 있어야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 바로 옆에는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평당 매매가격 1억 3천만원 수준인데,
최소한 15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공시지가 상승으로 기존 아파트에 대해서 보유세를 많이 올린다고 하지만
새로 분양을 신청하는 분양자들한테는 또 하나의 큰 짐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꼬이고 꼬인 정부 정책에 따라서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나
신규 아파트를 분양을 받으려는 무주택자들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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