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주택공급대책 발표 알맹이가 없다.

정부는 또 다시 부동산대책으로 8.4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했는데

정부의 주택공급대책 발표는 서울 주택을 부족난를 해결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택공급대책 발표는 13만가구를 추가로 서울 집값을 잡겠다고 하지만

자세히 보면은 공급 물량이 너무 작습니다.

 

 

 

youtu.be/5gdfi3ljKt8

유튜브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밑에 도표를 보시고, 

추가로 더 설명을 하겠습니다.

 

 

 

총 13만 가구 중에서 공공재건축 재개발로 인해서 7만가구를 공급한다고 했는데

강남 서초 송파 여의도 재건축 단지들은 용적률을 더 줘도 공공재건축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용적률을 더 주면은 건물이 높아져서 사업성은 좋아지는 대신에

임대 또는 소형 가구를 많이 짓기 때문에 아파트 가치 떨어진다고 절대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재개발 역시 공공재개발로 하게 된다면은 

SH공사에서 주도를 하기 때문에 명품 아파트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인식이 강해서 재개발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서울시에서도 35층 이상의 재개발에 반대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포구에 있는 상암동 같은 경우에는 마포구청장 마포구 국회의원까지 나서서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태릉CC 골프장 역시 주변 주민들이 크게 반발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과천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천시장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반대를 표하고 있습니다.

 

 

 

 

 

 

 

 

 

 

용산캠프킴과 용산정비창 같은 경우에는 정부에서 원하는 대로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겠고,

각 유휴부지등을 종합해서 주택을 짓는다고 하면은 

최종 적으로는 3만 가구 전후에서 제대로 주택이 공급 될 것 같습니다.

 

반대지역 같은 경우에도 주택이 공급 된다고 하더라도 

10년 이상의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주택의 공급에 많은 차질이 예상 됩니다.

 

 

 

 

 

 

 

 

 

정부는 재건축 재개발 규제를 풀고, 과감한 주택공급정책을 펼쳐야 하는데 

재건축 재개발 규제를 풀면은 그동안의 부동산정책이 잘못 됐다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규제는 그대로 놔두고 주택공급정책을 펼치다 보니 

실제로 주택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8.4주택공급대책 발표는 집을 많이 짓겠다는 정부 의지만 강하게 나타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