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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카운티 순천CC 밀어내기식 라운딩
    골프이야기 2019. 11. 4. 05:58

    봄과 가을은 골프 시즌이죠.

    특히 가을은 이쁜 단풍과 함께 라운딩하는 재미가 최고의 계절 입니다.

    빚을 내서라도 라운딩을 다니라는 말이 있듯이 시원한 바람과 가을 햇살 모두가 사람한테 좋아서 매일 매일 라운딩 다니고 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모처럼 지방에 있는 친구들과 좋은 날씨에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라운딩을 예약 하고 달려 갑니다.

     

     

    역시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르고 화창합니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골프존카운티 순천이라는 푯말이 내눈에 크게 들어옵니다.

     

     

     

    골프존카운티 순천은 54홀로 되어 있는 퍼블릭 골프장입니다.

    대체적으로 페어웨이와 비거리가 넓고 길지 않는 편이고, 양잔디로 되어 있는 골프장입니다.

    몇개 홀은 일반 잔디로 되어 있어서 조금은 특별한 느낌입니다.

     

    1번홀은 평범한 홀이라 파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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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잔디라고 하지만 페어웨이 잔디가 길지 않아서 흙이 보이는 홀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윙을 할때 흙이 자주 보여서 웬지 땅에서 스윙하는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틱박스는 대부분 인조로 많이 만들어져 있구요.

    가을인데 그린피가 조금 저렴합니다

    양잔디, 티박스 등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9만원 수준의 그린피 때문에 이해를 합니다.

     

     

     

    금요일 오후 1시 36분에 시작해야 될 시간은 2시가 되어서 출발을 합니다.

    가을이라고 시간마다 배정을 한 모양 입니다.

     

    늦게 출발했는데도 홀이 끝날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기다리면서 시작합니다.

     

    300미터가 되지 않는 파4홀인데, 경사지고, 왼쪽으로 살짝 도그렉홀 ...

    200미터 지점에는 가파른 페어웨이 때문에 세컨샷이 좋지 않습니다.

     

    세컨샷이 좋으면 버디도 충분히 많이 나오는 홀인데, 세컨샷 자세가 안나오는 곳에서는 보기 이상도 할 수 있습니다.

     

     

     

    골프시즌이라서 천천히 경기는 진행이 됩니다.

     

     

     

    오늘 그린은 빠른편은 아니며

    특별히 어렵다는 그린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평범한 그린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파5 롱홀인데, 왼쪽 도그렉홀 입니다.

    앞에 사람이 보이는 페어웨이가 아주 넓기 때문에 마음 놓고 스윙하셔도 됩니다.

    이번홀은 양잔디가 아닌 홀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라운딩의 속도도 높아지면서 

    늦게 출발해서 기분이 좋지 않는 마음이 어느덧 없어지고, 

    화창한 가을 날씨에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멋진 라운딩을 기대 해봅니다.

     

     

     

    골프존카운티 순천 골프장에서 어느정도 적응도 되어 가고, 

    홀도 제대로 운영이 되는 것 같아서 기분 좋은 라운딩이 계속 됩니다.

     

     

     

     

    골프존카운티 순천의 경우에는 도그렉홀이 많고, 페어웨이도 언쥴레이션이 많이 있는 골프장 입니다.

    참고로 하셔서 큰 스윙 보다는 작은 스윙이 좋을 듯 합니다.

     

     

     

     

    페어웨이는 살짝 어려워 보이나 그린은 괜찮은 편이라 좋습니다.

     

     

     

     

    5번 홀 6번 홀 부터는 모두가 만족이네요.

    가을 날씨도 좋고, 기다리지 않고 계속 라운딩은 시작되고,

    골프장에 적응 되어서 타수는 그런대로 괜찮는 편이고 ...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갈 무렴에는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죠.

    이렇게 전반전을 마무리 하고 15분 정도의 휴식에 들어갑니다.

     

     

     

     

    전반은 살짝 어려운 홀들이 몇개 있어서 후반전에는 조금 쉬운 홀이 나오기를 기대 했으나 

    특별히 쉬운 것은 없고, 페어웨이가 상당히 좁은 편입니다.

     

    그래도 한쪽으로는 기댈 언덕이 있으니 많이 기대 보세요.

     

     

     

     

    페어웨이는 좁고, 오른쪽 언덕은 든든한 지원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페어웨이가 조금 넓은 편이라고 해도 마음대로 스윙을 할 수 없는 그런 홀들이 계속 나옵니다.

    언쥴레이션과 좁은 페어웨이 ...

     

     

     

     

    후반전에는 도그렉홀이 없어서 초보들한테는 그나만 위안이 되죠.

    그린을 보면서 스윙한다는 자체가 마음이 놓입니다.

     

     

     

     

    후반 5홀 정도 지나니까 어둠이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가을은 다 좋은데 낮의 길이가 짧아서 단점이죠.

    5시가 넘어가는 시간에 어둠이 내리고, 아직 홀은 4개 정도 남아 있는데 ...

     

     

     

     

    6번홀을 무사히 마치고 7번홀로 넘어가는데

    7번홀 파4홀에서 카트가 3개가 밀려 있습니다.

     

    첫 출발을 20분 넘게 늦게 출발을 하더니 후반전에는 밀려서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어둠은 내렸는데 앞에 카트를 보니 답답한 마음에 경기를 중단 시킵니다.

     

    골프존카운티 순천 골프장은 가을을 맞이 해서 모든 골퍼들을 다 예약 받는가 봅니다.

    좋은 날씨에 기분 좋은 라운딩을 기대했는데 처음과 마지막을 씁쓸하게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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