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가볼만한 곳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 신비의 세계로

해발 850미터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

청학동은 언론에 많이 나오면서 유명해졌고, 김봉곤 서당 그리고 김다현 이라는 가수까지 나오면서 

청학동은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지만

청학동에 위치한 삼성궁을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듯 합니다.

약 15년 전에 한번 찾은 청학동 삼성궁을 며칠전에 여행 삼아 다녀왔습니다.

하동으로 여행 하실 분들은 청학동 구경도 하시고, 삼성궁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다녀올만한 곳입니다.

 

하동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으로 떠나 봅니다.

 

 

 

청학동 삼성궁은 성인 입장료 8천원을 내고 입장할 수 있고,

삼성궁 바로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 걱정 하지 마시고, 

해발 850미터까지 승용차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왕복 2차선 도로라서 빨리 달리지는 못하지만 지리산 구경하면서 천천히 이동 하시기 바랍니다.

 

 

 

청학동 삼성궁을 만들려고 했던 이유를 적어놨구요.

한풀선사 라는 분께서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엄청난 작업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비스롭기만 합니다.

 

 

 

 

성인 입장료 8천원을 내고 입장을 하면서 청학동의 산책로가 시작 됩니다.

한바퀴 천천히 돌면서 구경하면은 1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 되고,

단체 관광으로 많이 오십니다.

단체 입장료 조금 할인 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약 15전 전과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신비스러움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돌 하나 하나를 가지고 담을 쌓고, 길을 만들고, 연못까지 만들어서 보은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남발하게 합니다.

 

 

 

 

연못 위에서 바라본 입구 모습입니다.

거위로 되어 있는 집 그리고 입찰구까지 ...

2025년 3월 15일 토요일날 이른 아침에는 비가 내렸고, 비 온 뒤에는 구름 가득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 온도는 15라고 하는데 해발 850미터 산속이라 잠바를 입지 않으면 추위를 느낄 정도입니다.

산 밑에는 비가 내렸지만 여기에는 눈이 내린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광양에는 매화꽃 축제라고 하는데,

매화꽃은 거의 피지 않아서 관광객들이 많이 실망했을 거 같습니다.

 

 

 

모든 벽들을 돌을 가지고 만들었고, 

출입구도 특별하게 만들어서 옛 구석기시대으로 온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연못을 따라서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이 계속 되어 있구요.

 

 

 

 

해발 1천미터 정도 되는 지리산 정상에는 하얀 눈이 보은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구요.

 

 

 

 

석기시대 또는 구석기시대라고 해도 괜찮을 정도로 

현대적인 문명은 거의 느낄 수 없고, 오로지 돌이 가득했던 시대가 된 거 같습니다.

 

 

 

 

 

신령스러운길 검단길을 따라서 계속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었습니다.

 

 

 

 

지리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 할 수 있고,

미스테리처럼 보여지는 삼성궁의 석탑들도 볼 수 있습니다.

 

 

 

파란 새싹들이 나오면 더 이쁠 것 같고,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서 삼성궁 산책 하러 오시면 좋을 거 같고,

가을에는 단풍 구경을 하면서 걸으면 최고의 힐링이 될 거 같습니다.

 

 

 

일반 관광지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삼성궁 입니다.

 

 

 

무덤처럼 만들어놓은 작품이네요.

 

 

 

산책로를 따라서 계속 올라가는 길인데,

삼성궁 정상쯤 가면은 이렇게 멋진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기념 촬영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삼성궁의 또다른 쪽의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느끼지 못한 곳을 또 보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곳을 가면은 한폭의 그림이라고 표현을 많이 하는데,

그림이 아니라 옛 석기시대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현대 문명이라고는 전혀 느낄 수 없는 신비한 삼성궁

 

 

 

2025년 3월 22일 주말에는 광양매화꽃이 활짝 필 거 같습니다.

여수에서 하룻저녁 숙박하면서 여수밤바다 구경하시고,

아침 일찍 광양매화꽃 구경 하시고, 섬진강 건너편의 화개장터 그리고 삼성궁까지 1박 2일 여행 일정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