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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리베라CC 레이크 밸리 코스 라운딩 후기골프이야기 2022. 7. 15. 19:17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동탄 리베라CC 골프장은 가까워서 좋고,
모처럼 지인의 회원권 찬스를 가지고 라운딩 다녀와서 그린피 저렴해서 좋고,
골프공 잘맞아서 기분 좋은 라운딩을 하고 왔습니다.
한 5년전인가?
리베라CC 골프장 야간 라운딩 다녀온 적이 있는데,
모처럼 라운딩 갔는데, 그때 라운딩 했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서 더 좋았습니다.
레이크코스와 밸리코스 18번 홀을 도는 라운딩 이야기 시작해봅니다.
요즘은 여름철이라 아침 일찍 라운딩이나 저녁 라운딩 인기 좋죠.
오늘은 아침 7시 5분 티업입니다.
새벽 5시 30분에 골프장으로 출발을 해서 ...
라운딩 준비를 하고 스타트하우스로 나오니까 벌써 해가 뜨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구름이 많아서 라운딩 하기 좋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서 덥지 않게 라운딩을 마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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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스캔 하면 평생 동안 맞춤골프장갑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베라CC 골프장 레이크코스 1번홀 파4부터 시작을 합니다.
리베라골프장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 드리면
비거리가 짧은 편입니다.
티박스 앞에는 해저드 장애물이 많이 있습니다.
그린은 특별히 어렵지 않구요.
페어웨이는 보통 넓이라서 초보 골퍼들도 좋아하는 골프장입니다.
그런데 타수는 잘 나오지 않는 다는 얘기도 있으니 ...
해저드와 벙커가 기다리고 있고,
홀컵은 왼쪽 끝에 꼽아 놓아서
홀컵으로 스윙을 하면은 오비가 나올 수 있습니다.
살짝 오르막 도그렉홀인데,
티박스에서 바라본 페어웨이 시야가 좋으니까
마음놓고 천천히 스윙 하셔도 괜찮습니다.
파4 비거리는 대부분 350미터 이하가 많습니다.
표지판에는 300미터라고 되어 있는데
오늘 비거리는 310미터 전후 였다는 것입니다.
세컨에서 스윙 자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구요.
그린 주변에는 벙커와 러프 벙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벙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초보 골퍼들은 조금 무서움을 느낄 정도 ...
그린은 특별히 어렵게 느껴지지 않죠?
대부분 그린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티박스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해저드
드라이버 비거리 150미터만 넘기면은 특별히 어려운 장애물이나 해저드가 없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동탄 신도시 내에 있는 리베라CC 골프장은
아파트를 보면서 라운딩하는 홀이 많습니다.
파5 롱홀로 기억을 하는데
그린 바로 앞에 해저드가 있는데
여기 해저드에 골프공들이 많이 보였는데,
골프공이 많이 보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아시겠죠?
또 다른 홀 그린 입니다.
그린 앞에 벙커
그리고 홀컵 주변에 벙커 ...
장애물과 벙커로 타수를 늘릴려는 것 같습니다.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파4 홀
앞에는 해저드가 있고
깃발도 보여서 마음 편하게 스윙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티박스에서 시야가 좋으면 드라이버를 편안하게 할 수 있죠.
6번홀도 350미터가 넘지 않는 홀이네요.
아쉽게 버디를 놓친 장면 입니다.
8번홀과 9번홀은 오르막 홀인데,
오래된 골프장은 티박스에서 페어웨이로 보는 시각이 넓어서
드라이버를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는게 장점 입니다.
9번홀로 오르막이지만
페어웨이 넓으니까 좋습니다.
전반전 이후에는 그늘집에서 수박 한점 먹구요.
캐디님 얘기로는 레이크 코스보다 밸리코스가 더 어렵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밸리코스가 더 쉬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리막 파4홀 시작 합니다.
2번 홀 파5 롱홀인데,
앞에 장애물과 해저드를 넘기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완전히 넘기는데는 비거리 200미터는 넘겨야 하는데,
조금만 잘못 맞으면 골프공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페어웨이도 넓지 않는 거 같죠?
파5에서 쓰리온은 해줘야 기분은 좋죠? ㅎㅎㅎ
비거리 130미터 정도 되는 오르막 파3 홀입니다.
오르막이라서 조금 길게 봐야 하는데,
그것도 내 뜻대로 되지 않고, 투온을 시키고 ...
비거리 100미터 정도만 되면은 충분히 넘길 수 있는 해저드 있으니까 조심하시면 되구요.
그린 앞에는 언제나 벙커가 있어서 조금은 긴장 되게 합니다.
해저드 장애물 때문에 페어웨이가 잘 보이지 않는데
장해물 건너편에는 페어웨이가 넓게 있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스윙하시면 됩니다.
조금 길게 된 파4 기억을 합니다.
비거리 150미터 넘는 파3 기억을 하는데
오른쪽 끝 지점에 홀컵 위치가 있어서 원온을 해도 퍼터가 쉽지 않네요.
비거리 450미터가 안되는 파5홀이구요.
그린도 특별히 어렵지 않는데
이런데에서도 파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별히 어렵지도 않는데 파를 못하니 조금 이해가 안되죠?
9번 도그렉홀을 지나서 리베라CC 골프장 라운딩을 마감합니다
리베라 골프장은 서울서 가깝고
특별히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좋아하는 골프장 같습니다.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언제나 추천하고 싶은 골프장이네요.
다음에도 또 리베라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
운동후에는 티알고 단백질로 보충하면서 즐거운 라운딩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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