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야기

일본 골프여행 구마모토 아소스카이블루 골프장 두번째 라운드 이야기

재미랜 2024. 6. 6. 13:56

 

일본 골프여행 구마모토 아소스카이블루CC 골프장은 회원권이 있으면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모든 경비 포함으로 80만원 전후로 3박 4일 다녀올 수 있는데,

아소스카이블루 골프장은 아소산 해발 700미터에 있어서 먹거리가 조금 아쉽습니다.

 

일본 골프여행 구마모토 아소스카이블루 골프장을 생각하신다면은 

한잔 할 수 있는 것과 먹거리를 준비하시면은 완벽한 일본 골프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http://heodj11.tistory.com/963

 

일본골프여행 구마모토 아소스카이블루CC 골프장 3박 4일 첫째날과 준비물

코로나가 지나가면서 해외로 단순 여행 또는 골프여행으로 많이 출국 하는데요.우리나라는 6월 부터 8월까지 더워서 골프 라운드 일정이 쉽지 않지만 가까운 일본은 시원하면서도 가격도 저렴

heodj11.tistory.com

일본 골프여행 첫째날 이야기 입니다.

 

 

 

일본 골프여행 아소스카이블루CC 골프장

첫째날 18홀 

둘째날 27홀

세째날 27홀 라운드 일정 입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1층에 준비된 식당으로 가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7시 30분까지 모든 마무리를 마치고, 

골프텔에서 클럽하우스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갑니다.

 

오늘 아침 티업 시간은 오전 8시 7분 

 

 

 

클럽하우스 스타트 하우스 앞에는 라운드 준비를 위한 카트가 많이 있습니다.

노캐드로 라운드를 소화 해야 하고, 

아침 7시 티업 부터 

아침 8시 30분까지 

티업 시간 간격은 7분 정도 입니다.

 

골프텔의 숙소 때문에 더 많은 골퍼들을 받지 않아서 편안한 라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 하는 골퍼들이 적어서 밀리지 않고, 황제 골퍼 같은 라운드를 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맞춤 골프장갑 알럽핏 

일본 골프여행에도 언제나 함께 합니다.

 

 

 

티업 시간만 정해졌지 

1번홀 부터 시작할지

10번홀 부터 시작할지 정해지지 않아서 

카트가 적은 곳을 먼저 선택해서 이틀째 라운드 27홀 시작합니다.

 

 

 

 

1번홀과 10번호를 비거리 400미터 정도 되는 홀 이며 

모양새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페어웨이 러프가 넓어서 편안하게 마음껏 스윙을 해도 되는 홀입니다.

 

 

 

 

 

 

첫째날은 비가와서 페어웨이도 젖어있어서 조금은 아쉬운 라운드 였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라운드 하기 최고 입니다.

 

24년 6월 1일 한국 날씨는 28도 정도여서 많이 더운 느낌이었다고 하는데,

구마모토 아소스카이블루 골프장은 21도 전후 인데,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서 라운드 중에도 땀이 나지 않은 최고의 날씨 입니다.

 

구름 없는 날씨라 햇빛에 타는 것만 조심하면은 되는 날씨 ...

 

 

 

 

표지판에 비거리와 실제 비거리는 조금 차이가 있고, 노캐디로 라운드를 해야 됨으로 

거리측정기는 반드시 준비 하는게 좋습니다.

 

 

 

 

11번홀에서 바라본 골프텔과 아소산 입니다.

아소산의 국립공원의 청정지역 때문인지 일본이 미세먼지가 적은 탓인지 모르겠으나 

깨끗한 날씨에 사진도 잘나옵니다.

 

보시다시피 골프텔이 적어서 많은 골퍼들을 수용하지 못해서 

라운드 하는 골퍼들도 적어서 여유로운 라운드를 하는게 장점입니다.

 

 

 

 

아소스카이블루 골프장 주변과 아소산에는 편백나무가 많아서 더 멋진 모습입니다.

 

 

 

동반자의 티샷 모습

 

 

 

11번홀은 비거리가 조금 짧은 편입니다.

10번홀 ~ 18홀이 진행 되는 곳은 비거리가 살짝 짧은 편이며 

1번홀 ~ 9번홀은 비거리가 긴편이며 도그렉홀 블라인드 홀이 많아서 조금더 어렵게 플레이 됩니다.

 

 

11번홀에 있는 벙커는 한반도 같이 생겼네요.

아소스카이블루 대표님이 한국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벙커를 한반도 같이 만들어놔서 기분이 살짝 업 됐습니다.

 

 

 

 

 

 

 

 

11번홀은 살짝 슬라이스가 나면은 앞에 보이는 나무에 시야가 가릴 수 있어서 

훅으로 치는게 좋습니다.

 

 

 

 

비거리 160미터 전후부터는 내리막으로 되어 있는 파5홀입니다.

세컨 샷은 내리막에서 해야 하고, 써드샷은 오르막에서 샷을 해야 하는 홀입니다.

 

 

 

 

12번홀에서 바라본 아소산은 더 웅장하고 멋지게 나옵니다.

 

 

 

첫째날 둘째날 비거리 150미터의 파3홀인데,

뒷핀이라서 150미터 지점입니다.

좌우 벙커만 조심하면 되는데, 조심해야 되는 벙커에 골프공이 잘 들어갑니다.

 

 

 

 

14번홀 티박스에서는 페어웨이가 좁에 보이는 시야가 있지만 

실제로 세컨 지점에는 넓은 페어웨이가 있으니 편안히 스윙을 하셔도 되고,

세컨 지점의 벙커까지 비거리 210미터 정도라서 

웬만한 골퍼들은 마음껏 스윙을 해도 됩니다.

 

비거리는 짧은 편이라 장거리 골퍼들은 투온도 가능합니다.

 

 

 

 

사진으로 비거리가 길게 보이나 

실제로 비거리는 길지 않는 홀입니다.

150미터 정도의 카트길과 카트길 지나서 살짝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러프만 지나면은 

120미터 정도에서 세컨샷을 할 수 있는 홀입니다.

 

 

 

 

비거리 150미터 파3홀

느낌상으로는 앞바람이 없는데,

해저드 때문인지 앞바람이 있어서 살짝 길게 치는게 좋습니다.

 

 

 

 

중간에 사진이 몇장 빠졌네요.

마지막홀 18홀까지 왔습니다.

 

 

 

 

아소산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잘 보존 되어 있는지 

곳곳에서 사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사슴을 귀한 동물로 취급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왕실이라든지 귀한 그림 중요한 곳에서 사슴 그림이나 모형이 많다고 합니다.

 

 

 

 

아침 8시 7분에 시작된 라운드는 18홀 모두 마치고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침 8시 부터 오후 1시쯤이면 18홀 라운드가 끝나고 

점심 먹고 바로 9홀 라운드 시작해서 마치면 오후 4시 30분 정도 됩니다.

클럽하우스에서 샤워하고 골프텔에 가면 5시 조금 넘는 시간

저녁 6시 부터 8시까지 저녁 식사 시간 입니다.

 

 

 

 

10번 홀 바로 옆에 1번홀 있는데,

10번홀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비거리도 10번홀과 비슷한 400미터 넘는 파4홀

 

 

 

세컨 지점인데,

비거리 400미터를 투온 하는 골퍼는 많이 없을 것으로 예상을 하는데,

동반자중에서 한분은 넉넉하게 투온 하셨고, 

나머지 분들은 비거리가 짧아서 쓰리온 ...

 

 

 

 

 

2번홀 비거리 150미터의 파3홀 

오른쪽의 벙커와 비거리 160미터가 넘으면 오버 될 수 있어서 

150미터 보다 조금 짧게 치는게 좋습니다.

 

 

 

 

그린의 라이는 많이 없습니다.

 

 

 

 

2번홀 그린에서 바라본 티박스

 

 

 

 

첫째날 1번홀부터 8번홀까지는 비와 안개 때문에 볼 수 없었던 홀들이 

두번째날 부터는 선명하게 잘보입니다.

 

3번홀부터 7번홀은 따로 모여 있는 홀인데,

5개홀 모두가 어렵게 플레이 됩니다.

 

비거리는 짧으나 블라인드 홀이라 그린은 보이지 않고, 

왼쪽으로 골프공이 가면은 세컨 지점에서 그린까지 오르막이 심하고, 

오른쪽으로 골프공을 보내야 하는데, 오른쪽에는 숲이 있어서 조심해야 되는 홀입니다.

 

그린도 2단 그린으로 라이도 심해서 파 하기 어럽고, 더블보기, 트리플보기도 나올 수 있는 홀입니다.

 

 

 

 

4번홀은 양쪽으로 언덕이 있어서 편안하게 스윙을 할 수 있는데,

처음 아소스카이블루 골프장에 가는 골퍼들은 조금 당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언덕이 가파르지 않아서 세컨 지점이 경사가 심하고, 

세컨지점부터는 내리막이라 페어웨이 골프공이 있어서 세컨샷이 조금 까다롭게 진행 됩니다.

 

 

 

 

 

그린은 어렵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5번 파5홀 

티박스에서 내리막으로 되어 있고, 비거리는 긴편입니다.

페어웨이가 넓어서 무리한 스윙만 조심하면 됩니다.

 

 

 

 

종종 보이는 사슴들

 

 

 

 

미세먼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깨끗한 공기

해발 700미터라서 시원한 공기 때문에 라운드하기 최고의 날씨 입니다.

 

 

 

 

핸디캡 1번으로 되어 있는 6번홀 입니다.

이단으로 되어 있는 페어웨이

비거리는도 길고, 

그린 주변에는 나무와 가파른 오르막 경사 등으로 

투온하기도 힘들고, 써드지점에서는 러프와 오르막이 심해서 더 조심해야 되는 홀입니다.

 

 

 

 

비거리 150미터 정도의 파3홀 

오른쪽으로 벙커가 있고, 넓은 면이 있어서 좋습니다.

왼쪽 카트길이 조금 안전하게 보입니다.

짧으면 벙커와 내리막이 심하니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8번홀 사진을 크게 찍었는데,

페어웨이 끝지점에는 살짝 내리막 

세컨 지점에서는 오르막으로 되어 있고, 비거리가 상당히 긴 홀입니다.

 

 

 

 

 

8번홀 세컨지점인데 도그렉홀로 되어 있어서 그린이 거의 보이지 않고, 

드라이버 200미터 정도 보내면 세컨지점에서 그린까지 170미터 정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 9번홀입니다.

 

 

파5 롱홀이며 

그린 앞에는 해저드가 있어서 그린 주변에서 조심해야 되는 홀입니다.

 

 

 

9번홀 그린 주변의 해저드

 

 

 

18홀 라운드을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을 먹고 난 다음에

10번홀 부터 다시 9홀 라운드 시작합니다.

 

 

 

 

10번홀 부터 18번홀 까지는 앞에서 사진을 보셨으니 

지금부터는 사진을 크게 찍었고, 세컨지점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으니 참고 하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11번홀 세컨지점

 

 

 

11번 그린 모습입니다.

 

 

 

사슴과 함께 즐거운 라운드를 ...

 

 

 

 

16번홀 그린 주변

 

 

 

비거리가 짧아서 서비스 17번홀

 

 

 

 

마지막 18번홀 

 

 

 

일본 구마모토 아소스카이블루CC 골프장 모습

 

 

 

 

6시부터 8시까지는 저녁 식사시간 입니다.

샤브샤브로 나오는데,

첫번째날은 돔 생선으로 

두번째날은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나옵니다.

 

밥은 무한대로 먹을 수 있으나

술 기타 추가 음식은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일본 구마모토 아소스카이블루CC 골프장 비용은 저렴하나 먹거리가 조금 부족해서 

추가요금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저녁 식사 이후에는 한국에서 직접 가져간 샴페인도 마시고,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조니워커 블루라벨도 마시시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