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야기

더스타휴CC 골프앤리조트 9월 21일 라운드 후기

재미랜 2023. 9. 25. 09:49

9월 20일 하루 종일 내린 비 때문에 

9월 21일부터 온도가 갑자기 많이 내려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서 시원한 날씨로 바뀌면서 골프 시즌도 온거 같습니다.

지인의 초청으로 매달 한번씩은 더스타휴CC 골프앤리조트에서 라운등하는 것 같은데,

9월에는 가을과 함께 하는 라운딩 같아서 더할나위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지금부터는 골프시즌이라고 해도 좋은데, 시간 될때 라운딩 많이 다니시기 바랍니다.

가을에는 빚을 내더라도 라운드 다니라고 했는데 ...

 

 

 

 

휴코스 1번 홀 부터 시작을 합니다.

오늘 날씨는 낮 최고 온도 25도 

어제 하루 종일 비가 내려서 미세먼지 하나도 없는 깨끗한 날씨 입니다.

구름은 가득해서 라운드 하기에는 최고의 날씨라고 말씀 드릴 수 있는데,

공기가 깨끗해서 오늘 사진은 주변 까지 많이 나오게 찍었습니다.

 

 

 

 

 

알럽핏 맞춤골프장갑 

내 손에 딱 맞는 골프장갑 사용해보세요.

 

 

 

 

더스타휴CC 골프앤리조트는 화이트티에서 티샷하기에는 조금 짧은 면이 있어서 

블루티에서 라운드를 많이 하는데, 오늘도 블루티에서 티샷을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블루티는 백티하고 같이 놓여 있는데가 많아서 비거리가 생각보다 더 많이 깁니다.

 

 

 

 

 

 

구름이 끼어서 높은 하늘은 기대할 수 없지만 

어제 비가 온 탓인지 사진이 깨끗하게 너무 잘나옵니다.

덕분에 더스타휴CC 골프장 주변 모습들도 구경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더스타휴 골프장은 양잔디 골프장이면서 주변에는 모두 산으로 둘러쌓여져 있습니다.

주변에는 음식점 주택가들도 보기 힘들고, 

각 홀과 홀 사이에도 다른 팀을 보기 힘들 정도로 구조가 잘되어 있는 골프장 입니다.

 

 

 

 

블루티에서 티샷을 하다 보니 

비거리 보다는 시아가 좁아보이는 편이어서 티샷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읍니다.

 

 

 

 

 

그린은 특별히 어려운 홀은 몇개 없으며 

일반적인 그린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린 빠르기는 2,8 수준 입니다.

 

 

 

 

휴코스 파3홀은 짧은 편이고, 

스타코스 파3홀은 긴편입니다.

 

 

 

 

비거리가 짧은 홀은 그린 주변이 어렵게 되어 있고, 

그린도 라이가 심하게 되어 있는게 특징입니다.

 

 

 

 

블루티에서 티샷을 해도 휴코스 파3홀은 비거리 140미터 전후에서 플레이 됩니다.

 

 

 

 

페어웨이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되어 있는 홀이면서 

오른쪽 90도 꺾인 도그렉홀 입니다.

 

 

 

세컨지점에서 바라본 그린 입니다.

그린 주변도 어렵고, 계속 오르막으로 되어 있습니다.

 

 

 

 

휴코스 마지막홀인데, 

오른쪽 살짝 도그렉홀 이면서 비거리는 길지 않으나 

티박스에서 바라본 시아가 좁아보이면서 조금 위축 되는 마음입니다.

 

 

 

 

후반전은 스타코스인데,

1번홀 블루티에서 비거리는 450미터가 넘어서 파5 같은 파4홀입니다.

한번 블루티에서 시작을 했으니 끝까지 블루티에서 치는건데, 

생각보다 너무 길어서 조금은 걱정도 됩니다.

 

 

 

 

더스타휴 골프장은 좋은 타수가 나올 것 같으면서도 웬지 좋은 타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뭔가 부족해서 다음에 또 한번 라운드 오고 싶은 마음이 생긱는 골프장

 

 

 

내리막이 심한 2번 홀인데.

블루티에서 보니까 더 내리막이 심한 거 같습니다

그린 주변에는 해저드 벙커들이 많고, 투온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홀인데,

시아가 많이 좁아 보여서 신경 쓰이는 홀입니다.

 

 

 

 

비거리 160미터 정도 되는 파3홀인데,

이번 홀만 오면은 이상하게 타수를 잃은 홀입니다.

오늘도 더블파를 했내요. ㅠㅠ

 

 

 

 

 

끝까지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파5홀 

해저드를 건너고, 그린까지 계속 오르막 

특히 해저드 넘기는데 신경이 많이 쓰여서 괜히 힘들어가는 홀입니다.

 

 

 

 

 

세컨지점에서 그린인데, 

그린 주변에 벙커들이 많아서 욕심내면 타수를 잃을 수 있는 홀입니다.

 

 

 

 

 

이번 파3홀은 비거리 155미터 

보이지 않는 앞바람 때문에 조금 길게 처야 되는 홀인데,

해저드까지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런데 운이 좋게 골프공이 멋지게 홀컵에 붙혔습니다.

비거리 155미터에서 홀컵에 이렇게 가깝게 붙혀 보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괜히 홀인원의 욕심까지 납니다.

 

 

 

 

 

벙커들을 보면서 샷을 해야 되는 홀인데,

비거리는 짧으나 세컨 지점에서 라이가 있어서 투온하기 조금 신경 쓰이는 홀입니다.

 

 

 

 

양쪽이 절벽으로 되어 있는 듯한 홀

세컨 지점의 페어웨이는 넓은데, 티박스에서 바라보는 페어웨이는 좁아보이고,

세컨지점에 해저드가 있어서 드라이버 거리가 제대로 나지 않으면 쓰리온 생각해야 되는 홀입니다.

 

 

 

 

 

이번홀도 비거리는 길지 않으나 

티박스 앞에 있는 해저드 때문에 괜히 힘 들어가는 홀입니다.

 

 

 

 

스타코스 마지막홀인데, 파5 오르막입니다.

해저드 때문에 힘들어가서 비거리가 짧아지고, 

해저드에 빠지지는 않지만 비거리가 줄어들어서 비거리를 괜히 손해 보는 홀입니다.

 

오늘도 낮기온은 26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라운드 많이 다니시기 바랍니다.

양평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 골프장도 좋으니 라운드 다녀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