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야기

양주CC 아름다운 북한강을 보면서 라운딩 하는 골프장

재미랜 2023. 8. 30. 15:36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한 양주CC 골프장은 서울에서도 가깝고 북한강을 보면서 라운딩 하기 때문에 경치와 조망권이 너무 좋습니다.

골프장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언제나 다시 가고 싶은 골프장 입니다.

 

양주CC 단점은 18홀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번 라운드 다녀오면은 또 가고 싶은 골프장으로 인지가 되는 곳인데, 

살짝 비를 맞으면서도 라운드가 재미있는 골프장 양주CC 입니다.

 

 

 

 

 

8월말에 들어와서 서울 경기지역은 큰 비는 내리지 않지만

비 다운 비가 계속 내리면서 날씨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8월 25일 비 소식은 오후에 있었는데, 

아침 8시 티업 시간에는 비가 오지 않고 있다가 

두개 세개 홀을 지나니까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동코스 1번 홀 파4홀입니다.

오늘 라운드는 동코스 다음 서코스 입니다.

 

 

 

 

비올때 미끄러지지 않는 맞춤골프장갑 알럽핏 입니다.

한번 스캔으로 평생동안 맞춤장갑 사용할 수 있고,

비오는 날에는 비끄러지지 않아서 클럽을 제대로 잡아 줍니다.

 

 

 

 

 

1번홀 세컨 지점에서의 사진 입니다.

 

북한강이 보이고 북한강 뒷쪽으로는 고동산이 보입니다.

 

 

 

 

경치도 좋은 골프장인데 페어웨이 관리도 잘되어 있습니다.

 

 

 

 

2번홀 파4홀인데,

그린 앞에 큰 해저드는 건너야 하고, 그린이 두개였는데 하나로 만들어서 그린도 큽니다.

 

 

 

 

그린 관리도 잘되어 있는데, 가랑비가 살짝 내리는데도 그린 속도는 2.8 정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멋진 북한강 구경 하라고 사진 한장 찍었구요.

 

 

 

 

양주CC 라운드 온지가 약 3년정도 된 거 같은데,

그때에는 비거리 155미터 정도의 파3홀이었는데, 오늘은 비거리 195미터 파5홀을 만들어놨습니다.

그래도 그린 앞에는 아무 장애물도 없으니 걱정 없이 스윙하셔도 됩니다.

 

 

 

 

 

경치 정말 멋집니다.

라운드 해야지 경치 봐야지 ...

양주CC 골프장은 이래저래 신경 쓸 일이 많습니다 ㅎㅎㅎ

 

 

 

 

살짝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파4

 

 

 

 

이번 홀도 오르막인데,

양주CC 골프장은 페어웨이가 넓은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은 그렇게 넓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각 홀마다 카트길을 넘어가면은 오비지역 

카트 길이 아닌 곳은 해저드 지역입니다.

 

이번홀 역시 왼쪽 카트길을 넘어가면은 오비 입니다.

 

 

 

 

계속 오르막으로 되어 있고

세컨 지점은 언쥴레이션이 있습니다.

 

 

 

 

그린에서 티박스 있는 곳을 보니까 북한강의 경치가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특히 지금은 가랑비가 내리고 있어서 고동산이 더 멋지게 보입니다.

 

그림 같은 곳에서 집을 지어야 하는데 ㅎㅎ

 

 

 

 

 

비거리 120미터 정도의 파3홀 

사진으로는 북한강이 많이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은 북한강이 많이 보입니다.

북한강을 보면서 티샷하는 멋진 플레이

 

 

 

 

파5 롱홀 입니다.

동코스는 7번홀과 9번홀 롱홀입니다.

 

 

 

 

세컨지점에서의 모습인데,

비거리 230정도 되면은 이런 해저드도 나옵니다.

해저드만 넘기면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홀 파5 홀입니다.

오른쪽 살짝 도그렉홀이라서 페어웨이가 좁아 보이고,

왼쪽 카트길 넘으면 오비 라는 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페어웨이가 넓지 않아서 조금은 조심해야 되는 홀입니다.

 

 

 

 

전반전을 마치고 나니 조금더 굵은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서코스 1번홀 입니다.

경치는 서코스가 더 멋진 것 같습니다.

 

 

 

파4부터 후반전 서코스 시작을 합니다.

 

양주CC 페어웨이는 실제로는 좁지 않으나 살짝 도그렉홀 처럼 되어 있어서 페어웨이가 좁아보이는 착각이 듭니다.

 

 

 

 

 

양주CC는 티박스에서 그린 쪽으로 봐도 북한강이 보이고,

홀을 마무리 하고 또 다시 티박스 쪽을 보시면은 또다른 모습의 북한강이 보입니다.

 

 

 

 

살짝 오르막처럼 되어 있는 홀 

역시나 왼쪽 카트 길은 오비 지역이라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에는 벙커를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계속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파5홀 

사진 보다 조금더 가파르게 오르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르막홀은 대부분 페어웨이가 넓어서 편하게 스윙하셔도 됩니다.

 

 

 

 

그린 주변에서 티박스 쪽을 보니까 북한강이 너무 멋지게 보입니다.

 

 

 

 

 

그린에서 또 사진을 찍었는데, 안개에 덥힌 고동산의 풍경이 최고네요.

 

 

 

 

비거리 150미터 정도의 파3홀인데,

해저드 있고 바람이 있어서 조금 길게 보시는게 좋습니다.

짧으면 해저드에 빠질 확률이 많이 높습니다

 

 

 

 

왼쪽 10시 방향의 나이트 쪽에 그린이 있는데,

90도 정도 왼쪽으로 도그렉홀 입니다.

비거리도 상당히 길어서 투온이 쉽지 않는 홀입니다.

 

 

 

 

북한강을 보면서 스윙을 하는 홀이구요.

사진 보다 실물이 훨씬더 멋지다는 것입니다.

 

 

 

 

조금더 확대해서 사진을 찍었구요.

 

 

 

 

 

서비스홀 같은 파4홀 인데,

벙커 바로 뒤쪽에 홀컵이 있어서 벙커만 조심하시고, 소나무는 낮게 있어서 그나마 안심입니다.

 

 

 

 

비거리 135미터 정도의 파3홀

 

홀 뒷쪽으로 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여져 있어서 멋진 홀이네요.

 

 

 

 

내리막으로 되어 있는 홀이구요.

역시나 멋진 북한강은 계속 보입니다.

 

 

 

 

양주CC 골프장은 북한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봐야하고, 라운드에 신경써야 하고, 

할일이 많은 골프장입니다.

 

그리고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멋진 골프장으로 추천하고, 서울에서도 가까워서 좋습니다.

양주CC 골프장 역시 최고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양주CC 회원권 갚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