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야기

더운날 노캐디 블루원용인 골프장 라운딩 후기

재미랜 2023. 8. 7. 11:39

무더위는 계속 되는데, 골프장 그린피는 내려가지 않아서 라운딩 가는게 그렇게 즐겁지만 않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라운딩 다녀오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게 노캐디 라운딩이었습니다.

 

블루원용인 골프장은 좋은 골프장으로 소문난 곳인데,

노캐디로 라운딩 다녀올 수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게 빨리 신청을 해봅니다.

 

 

 

블루원용인 골프장은 27홀 골프장인데 9홀은 퍼블릭 골프장이라고 합니다.

오늘 라운딩 코스는 중코스 입니다.

 

 

 

 

 

골프에서 언제나 같이 하는 맞춤골프장갑 알럽핏

 

한번 스캔으로 평생동안 맞춤골프장갑 사용해 보세요.

 

 

 

 

블루원용인 골프장 난이도는 보통 수준 

그린도 라이가 심하지 않아서 노캐디 라운딩을 해도 특별히 아쉬운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1번홀 처럼 블루원용인 골프장은 이렇게 생긴 홀이 많습니다.

쭉 뻗은 페어웨이와 가끔 하나씩 보이는 벙커 

 

무난히 투온 할 것 같은 홀들이 많습니다.

 

 

 

그린도 대체적으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라이가 심하지 않아서 굳이 캐디가 필요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2번홀 역시 벙커를 제외하면은 특별히 어려운 것이 없어보이죠?

벙커를 어려워하는 분들은 벙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비거리 135미터 정도에서 플레이 되는 파3홀 

주변에 벙커도 없고, 그린이 넓게 보여서 좋습니다.

앞에 해저드가 있지만 가깝게 있어서 문제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도그렉홀인데, 

살짝 오르막이면서 파5홀이라서 편안하게 플레이 하는게 좋습니다,

페어웨이가 넓어서 초보 골퍼들한테도 추천할만한 골프장입니다.

 

 

 

 

비거리는 짧고 페어웨이는 넓고 ...

서비스홀 같이 생긴 홀입니다.

앞팀은 벙커에 빠진 분도 계시지만 벙커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앞에 파3홀과 비슷하게 생겼죠?

비거리 135미터 정도 그리고 앞에 해저드 ...

그린도 특별히 어렵지 않으니 오늘 좋은 타수를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비거리가 조금 길게 되어 있는데,

페어웨이 넓으니까 욕심만 내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그린 주변에 벙커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페어웨이 관리 그린 관리도 잘되어 있는 블루원용인 골프장 입니다.

왜 좋은 골프장으로 소문 났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네요.

 

 

 

 

오른쪽 도그렉홀이면서 세컨 지점에 벙커들이 많아서 조금은 신경 쓰이지만 

편안하게 스윙하면은 벙커에 들어갈 일은 없을 듯 합니다.

 

 

 

 

그린 앞 벙커 조심

 

 

 

 

마지막홀 파5홀인데, 

계속 편안한 홀만 나오다 보니까 

괜히 힘이 들어갈 것 같은 생각도 들고 ...

 

 

 

 

그늘집에 있으면은 대기 시간도 있어서 

굳이 캐디가 부르지 않아도 알아서 나가시면 됩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수박 하나씩 드시구요.

 

 

 

 

 

아침 8시 36분에 티업을 해서 전반은 덥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전반전이 끝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와 싸워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늘집에서 밖으로 나가니까 뜨거운 열기가 후끈 달아 오릅니다.

 

우리나라 골프장은 대부분 산속에 많이 있지만 

요즘에는 불볕 더위 때문에 산속에도 뜨거운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후반전 첫홀을 보면은 어렵게 플레이 될 것 같은 생각은 들지만 

전반전과 후반전의 난이도는 비슷합니다.

 

 

 

그린 앞의 언쥴레이션도 있지만 

웬만한 골퍼들은 보기 플레이 할 정도의 난이도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살짝 내리막이면서 넓은 페어웨이 홀 

 

 

 

 

전반전에는 파3홀 비거리 135미터 정도 

후반전에는 150미터 정도 비거리에서 플레이 됩니다.

 

그린 주변에만 골프공이 가도 파 또는 보기 정도는 할 수 있는 홀입니다.

 

 

 

 

비거리가 짧아서 서비스홀 같은 느낌이죠.

 

 

 

 

사진으로만 봐도 뜨거운 햇살을 느낄 정도로 무더위와 전쟁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내리막이면서 세컨지점에서는 언쥴레이션이 있어서 조금 조심스럽게 스윙을 해야 하는 홀이구요.

 

 

 

 

이번 홀도 비거리가 짧은 편입니다.

 

 

 

 

이런 홀들을 보면은 초보 골퍼들도 부담없이 라운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길게 플레이 되는 마지막홀입니다.

 

블루원용인 골프장은 노캐디로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은데,

요즘은 무더위와 싸워야 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블루원용인 골프장 노캐디 또는 캐디와 같이 라운딩을 하든 

우선 추천하고 싶은 골프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