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야기

베어크리크 포천 골프장 크리크 코스 라운딩 후기

재미랜 2023. 7. 17. 16:47

2023년에는 베어크리크 포천 골프장에서 고등학교 친구들 정기 월례회를 갖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바빠서 몇달 참석을 못했고

7월 15일 장마철에 베어크리크 골프장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베어크리크 골프장은 포천과 춘천에 있는 곳인데,

두군데 골프장 역시 명문 골프장 답게 멋지고, 관리도 잘되어 있는 골프장이라 언제든지 라운딩 추천 드립니다.

 

 

 

 

장마철에는 운이 좋아서 비가 오지 않으면 라운딩 할 수 있고,

비 오면은 취소를 해야 하는데, 

어제까지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은 구름과 비소식이 있는데, 라운딩 끝날때까지 비가 안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운딩의 필수품 맞춤골프장갑 알럽핏

특히 비올때 비끄러지지 않아서 좋은 골프장갑입니다.

 

 

 

 

베어크리크 포천 골프장은 36홀 입니다.

크리크 코스 18홀 베어코스 18홀인데,

오늘은 크리크 코스에서 18홀 라운딩 합니다.

크리크 코스는 클럽하우스에서 카트를 타고 5분 정도 가야지 나오는 코스 입니다.

 

 

 

 

 

비가 온 뒤라 공기가 깨끗해서 좋습니다.

10번홀 파5 롱홀부터 시작을 합니다.

오늘 그린 스피드는 2.6인데 비가 온 뒤라 조금더 느릴 듯 합니다.

 

 

 

 

그린 앞에는 양쪽으로 벙커가 준비 되어 있구요.

비가 와서 벙커에 들어가면은 벙커 탈출이 더 쉽지 않습니다.

 

 

 

 

 

페어웨이와 그린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홀입니다.

공기가 깨끗하니까 사진도 멋지게 잘나왔습니다.

 

 

 

 

언제나 그린 앞에서 서성이는 동반자 친구들이 있죠 ㅎㅎ

 

 

 

 

오늘은 비가 온 뒤라 그런지 

비거리가 조금 짧게 느껴집니다.

 

 

 

 

이번 홀도 320미터 정도 되는 파4홀인데,

그린을 넘어가면은 오비가 나올 수 있으니까 짧게 치는 것이 좋습니다.

 

벙커들만 조심하면은 괜찮겠죠?

 

 

 

 

 

그린 앞에는 언쥴레이션도 심하고 벙커도 있고, 홀컵은 벙커 뒷쪽에 있고, 

조금더 길면은 오비가 날 수 있어서 신중하게 스윙을 하셔야 합니다.

 

 

 

 

앞전 홀가 비슷한데, 그래도 다른 홀입니다.

 

 

 

 

그린 주변을 보니까 많이 틀리죠?

이런 홀에서는 벙커만 조심하면은 투온은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오늘은 서비스로 만들어놓은 파3홀 입니다.

비거리 110미터 정도 되며, 

양쪽으로 해저드만 조심하면 되는데, 해저드에 빠지는 동반자들 ㅎㅎ

 

 

 

 

해저드에 들어가고, 벙커에 들어가는 친구들 ...

 

 

 

 

조금 길게 만들어놓은 파4홀입니다.

베어크리크 골프장 크리크 코스는 양잔디 라는거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번홀이 제일 힘들었는데, 

드라이버 잘 보내고, 우드를 이용해서 투온을 해야 하는데, 

우드가 안맞아서 파이브온을 했던 홀 입니다.

 

조금 어렵다고 생각하면은 끊어서 가면서 안전하게 그린으로 올라가자구요.

 

 

 

 

그린도 가로로 되어 있어서 신중하게 세컨샷을 해야 합니다.

 

 

 

 

서비스 홀 같이 만들어놓은 파5홀 입니다.

그린도 넓은 편이며 비거리도 조금 짧습니다.

 

마지막에 힘껏 힘쓰라고 살짝 오르막으로 만들어놓은 홀입니다.

 

 

 

 

 

크리크 코스 그늘집에서 바라본 베어크리크 골프장 모습입니다.

비온뒤 먼지가 없어서 사진까지 깨끗하게 멋지네요.

 

 

 

 

 

그린 스피드도 표시 해놨구요.

 

 

 

 

후반전을 1번홀 부터 시작을 합니다.

 

 

 

 

 

10번홀 ~ 18번홀까지와 

1번홀 ~ 9번홀까지 어디가 더 어렵냐고 하면은 비슷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난이가 비슷하니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도그렉홀이 조금 많아 보이고, 

중간 중간에 벙커들을 잘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파3홀 역시 110미터 정도로 비거리를 짧게 되어 있구요.

 

 

 

 

모처럼 긴 파5홀이 나왔습니다.

앞에 해저드와 오른쪽 숲 사이로 골프공을 보내야 하고, 

비거리도 긴편이며, 중간에는 벙커들이 있고, 그린쪽으로 가면서 오르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린 주변에는 벙커와 러프들이 있구요.

 

 

 

 

그린은 라이가 심하지 않아서 투퍼터로 대부분 끝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 기억으로 핸디캡 1번이라고 한 것 같은 홀입니다.

거의 400미터를 투온 해야 하는데,

투온은 힘들고, 쓰리온으로 편하게 스윙하시기 바랍니다.

 

 

 

 

비거리 150미터로 운영 되고 있는 파3홀

2단 그린이라 조금 길게 쳐야 하는데, 뒷핀이라 너무 길어도 안됩니다.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구름낀 날씨가 라운딩하기 좋았는데, 

7번홀에 오니까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빨리 비를 피해서 라운딩을 계속 했구요.

 

 

 

 

8번홀에서는 비가 그쳐서 또 다시 기분 좋게 라운딩 했는데 ...

 

 

 

 

8번홀 그린 주변 입니다.

 

 

 

마지막 9번홀에 오니 비가 계속 내려서 결굴 마지막홀 라운딩은 다음 기회에 ...

 

 

 

 

라운딩을 마치고 나니까 또 다시 비가 그쳐서 아쉬움을 남는 라운딩이었네요.

그리고 라운딩 후에는 맛있는 아구찜으로 ...

 

베어크리크 골프장 라운딩 하실 분들은 아구찜 검색하셔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인데,

음식점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