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야기

양평 더스타휴CC 골프앤리조트 매력 넘치는 라운드 이야기

재미랜 2025. 7. 2. 12:44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더스타휴CC 골프앤리조트는 회원제 골프장 입니다.

동반자 중에서 회원권이 있어야 라운드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데,

지인 찬스를 이용해서 모처럼 더스타휴CC 골프장 라운드를 다녀왔습니다.

 

2024년 가을쯤에 라운드를 다녀오고,

2025년에는 처음으로 더스타휴 골프장을 찾는거라서 상당히 감회가 깊고, 

쉽지 않는 골프장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더스타휴 골프장은 양동면 산속에 있어서 숲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골프장 입니다.

골프장에서는 주변의 집들도 보이지 않아서 

이색적인 경험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 라운드에도 언제나 맞춤 골프장갑 알럽핏 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여름철 장갑으로 

추운 날에는 가죽장갑으로 

원하는 재단을 고를 수 있고, 내 손에 딱 맞아서 손과 장갑이 일체가 된 느낌입니다.

 

 

 

 

더스타휴 골프장은 18홀 골프장 입니다.

스타 코스와 휴코스 입니다.

 

 

 

 

오늘 라운드 시작은 휴 코스 1번홀 입니다.

첫홀 짧은 파5홀인데,

비거리만 조금 짧고 그린은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홀입니다.

 

 

세컨지점까지는 편안해 보이는 페어웨이 

그러나 페어웨이도 넓지는 않아서 티샷 할때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양쪽 모두 해저드라서 조금 위안이 됩니다.

 

 

 

세컨샷이 잘 맞거나 거리 조정을 못했을때는 중간 해저드를 끊어야 하고

그린 주변의 벙커도 조심을 해야 합니다.

 

 

 

 

그린은 2단 그린으로 되어 있어서 투퍼터가 쉽지 않고, 

그린의 빠르기는 2,8이라고 하는데,

아침에 살짝 비가 내려서 그린이 빠르지는 않습니다.

 

 

 

1번홀은 짧은 파5홀 

2번홀은 상당히 긴 파4홀 입니다.

살짝 오르막까지 생각을 해야 하고, 

그린 주변의 벙커까지 생각한다면 쓰리온으로 편안하게 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1번홀과 비슷하게 생긴 파5홀인데,

세컨 지점의 벙커와 그린 주변의 해저드가 없는게 조금 다르고,

페어웨이가 넓지 않아서 오비와 해저드는 언제나 조심해야 합니다.

 

 

 

 

홀컵도 벙커 뒷쪽에 있어서 어프로치를 신경써서 해야 하고, 

그린의 라이도 심한 편입니다.

 

 

 

 

2번홀과 비슷하게 생긴 4번홀인데, 

오르막은 조금 심한 거 같고, 페어웨이가 굽어 있어서 페어웨이에서도 조심스럽게 샷을 해야 합니다.

 

더스타휴 골프장은 티박스에서 그린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홀들입니다.

티샷이 페어웨이 잘갔다고 해도, 세컨샷이 잘못되는 경우도 많고, 

그린에서는 라이가 심해서 쓰리퍼터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홀컵은 끝까지 긴장하면서 퍼터를 하고 가장자리에 꽂혀 있습니다.

 

 

 

 

비거리 130미터 정도 되는 파3홀인데,

내리막이 심하게 되어 있어서 런이 발생하지 않아서 원하는 거리를 맞출 수 있는데,

버디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조금 짧게 플레이 되는 파4홀 입니다.

홀컵이 나무 밑 왼쪽에 있는게 아니라 

오른쪽에 있어서 조금은 편안하게 그린까지 올라갈 거 같은데,

그린의 라이는 심하게 되어 있어서 쓰리퍼터가 많이 나오는 홀입니다.

 

 

 

휴코스에서 두번째 파3홀 역시 내리막이 심하게 되어 있어서 

그린에 골프공을 많이 올리는 홀 입니다.

 

 

 

 

 

오른쪽 나무 뒷편에 있는 그린인데,

티박스에서는 그린이 전혀 보이지 않고, 

12시 방향의 벙커를 보고 티샷을 해야하고, 

세컨샷 지점에서는 라이도 심하게 있어서 거리는 짧지만 투온 쉽지 않습니다.

 

 

 

 

8번홀 그린 주변인데, 경사가 가파르게 되어 있습니다.

 

 

 

 

8번홀 그린 입니다.

조금만 길게 치면은 그린의 내리막 라이가 심하게 되어 있어서 투퍼터를 거의 못할 정도 입니다.

 

 

 

 

 

오른쪽 도그렉홀인데,

오른쪽 나무만 살짝 넘기면 세컨샷에서는 70~80미터 정도 밖에 남지 않는 거리라서 

투온이 쉬운데, 오른쪽 나무를 넘길려고 무리하면 오비 입니다.

 

 

 

 

 

세컨 지점의 라이도 좋지 않고, 그린의 라이도 상당히 있습니다.

 

 

 

 

옆에서 봐도 그린 라이가 심한편이죠?

더스타휴 골프장의 그린은 대부분 라이가 심하고, 2단 3단 그리도 많습니다.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스타 코스로 이동을 합니다.

2025년 7월 1일 라운드 날짜인데,

서울 아침에는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 양평군 양동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침 8시 티업 시간인데, 구름이 많아서 라운드 하기 좋은 날씨 입니다.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아서 후덥지근한 날씨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거리가 상당히 긴 파4홀 입니다.

휴코스에 비해서 조금 어렵게 플레이 되는 스타 코스인데,

스타 코스는 비거리가 긴편이며 그린의 난이도는 휴코스와 비슷합니다.

더스타휴CC 골프앤리조트는 각 홀마다 특색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보이는 골프텔입니다.

 

 

 

 

로보트 같이 생긴 자동차가 잔디를 깎고 있습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잔디를 높이에 맞춰서 깎아주는데,

사람이 할 일을 로보트가 하고 있네요.

 

 

 

 

 

 

 

 

스타코스 11번홀은 가운데 벙커를 까지 비거리 200미터 인데,

벙커 왼쪽으로 샷하는것이 좋고, 

오른쪽에는 큰 해저드가 있어서 물에 빠지기 쉽습니다.

 

 

 

 

세컨 지점에서의 그린 모습입니다.

계속 내리막이라 세컨샷 지점의 언쥴레이션만 피하면은 투온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파5홀 나오기 전에 파3홀 있는데, 사진이 없는관계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계속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파5홀 

바로 앞 벙커를 넘기고 세컨 지점에서도 계속 오르막 샷을 해야 하고,

그린까지 올라가서도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홀입니다.

 

 

 

 

오른쪽 도그렉홀인데,

비거리가 짧은 편이라 편안하게 티샷을 해도 되는 홀입니다.

 

 

 

 

파3홀 그린에서 바라본 티박스 모습입니다.

5월달에 MBN KLPGA 대회까지 있어서 이 사진을 많이 보셨던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더스타휴 골프장의 멋진 모습입니다.

 

 

 

 

 

세컨 지점의 그린 모습이구요.

 

 

 

 

비거리는 긴편이면 세컨 지점에서의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홀인데,

세컨 지점에서 해저드에 골프공이 빠지는 일들이 많고, 

티박스에서 페어웨이가 많이 보이지 않아서 조금 불안감의 샷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저드를 건너야 하는 홀이지만 

멋지게 홀컵에 붙히는 샷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페어웨이는 넓고 오르막이지만 

그린 주변에는 벙커들이 많고, 좁게 되어 있어서 

세컨에서 벙커에 빠지는 일이 많고, 그린에 오버 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는 홀입니다.

 

 

 

 

17번홀 그린 주변의 모습입니다.

 

 

 

 

마지막홀 그린인데,

쓰리온을 이렇게 했다면은 거의 쓰리퍼터를 해야 되는 경우 입니다.

 

골프공이 그린에 올라와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더스타휴CC 골프앤리조트 골프장 입니다.

 

다음에도 더스타휴 골프장에서 즐거운 라운드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