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 일반분양은 언제쯤 가능한가?

지하 3층 ~ 지상 35층 85개 동 총 가구수 12,032

이 글만 봐도 엄청난 재건축 단지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을 정도의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 입니다.

 

 

최대의 재건축아파트라곤 하지만 최근에는 기존 아파트를 철거 하면서 석면이 검출 되면서 재건축사업이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일반분양을 언제쯤 할건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 일반분양은 언제쯤 가능한지 자세히 살펴 볼까요.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사업은 2009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5월 관리처분인가

2018년 초 이주 완료.

2019년 1월 사업변경인가 접수 완료.

2019년 3월 까지 철거 완료와 함께 착공 및 조합원 동호수추첨

2019년 9월 일반분양 계획

2022년 6월 준공예정이었습니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이 컨소시움으로 시공을 맡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기존 아파트를 철거하면서 석면이 다량으로 검출되면서 주변의 민원이 제기되었고,

이주한지 1년이 넘은 현재에는 철거 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합에서는 학부모감시단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석면검출에 대해서 보고를 하고, 합의를 하면서,

3월까지 모두 철거를 완료하고 6월에는 일반분양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3월 31일 찍은 사진을 보는 것 같이 아직도 기존 아파트는 철거 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석면에 대한 문제가 완전히 해결 되지 않아서 사업시행변경 인가도 아직 완료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최근 조합에서는 더이상의 감시단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 없고, 정상적으로 석면재조사를 하고, 6월 까지 철거 작업을 모두 완료 하겠다고 조합원들한테 문자를 보냈다고 하는데

이 계획도 연기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바로 철거를 한다고 해도 6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되며,

사업시행인가변경 완료와 함께 조합원 분양신청, 동호수추첨 그리고 조합원 분양계약을 한 다음에

일반분양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조합원 분양계약까지 약 6개월의 시간이 또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철거기간과 조합원 분양계약까지 완료 되는 시기는 빠르면 12개월 정도 소요가 되는데,

일반분양은 빠르면 2020년 상반기 아니면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이 완료 되고 나면은 12,032가구와 함께 지하철 5호선 둔촌역 9호선 둔촌오륜역 더블역세권과 위례초등학교, 둔촌초등학교가 단지내에 있습니다.

 

한산중학교, 둔촌고등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보성고등학교, 동부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학군과

올림픽공원, 서하남IC로 통하는 교통의 편리함 강남 접근성 등이 최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사업이 석면 검출로 늦어지면서 이주로 인한 은행 대출이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석면 문제가 마무리 되고,

철거작업과 사업시행변경인가 그리고 조합원분양 까지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